오늘은 평상때보다 2분 빨리 05:38.에 출발 했어요.
집에서 나와 오늘은 회식이 있어 같은 과 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가자고 하였고
읍내에서 기다린다고 약 2분을 지체 하였어요.
읍내를 통과하면 평상시보다 약 2분 정도 더 소요되는데,
예전에 살던 곳 횡단보도를 제차가 달려가는데도 태연히 건너오는 거에요.
그것도 검은색 옷을 입고.
속도가 낮아 간신히 피했고.
알고보니 같은 회사 출근자였어요.
그렇게 1차 사고를 넘겼어요.
그런데.
2Km 지나면 신호등이 3개가 있는데,
3번째 신호등 쯤에 모닝이 서있었고,
지정속도보다 20Km/h 낮게 지나왔어요.
지나는 찰나.
충격적인 장면을 ㅠㅠㅠ
차주변에 두사람이 더 있었고.
두사람이 잘 처치 했을 것으로 보고
출근시간이 급해 한참 달려오다 보니
이번에는 어느 동네 한가운데 도로에서
주행하여 가는 차선으로 사람이 툭 튀어 나오드니 길 가운데로 걸어 옵니다.
다행히 맞은편에서 차가 안오기 다행이었지.
아 차 하는 순간에 사고 날뻔 했어요.
그것도 하루 아침 3번의 아차를 겪고나니 정신이 아직도 멍합니다.
여러분 밤길 검은색 옷을 입고 차도로 나오는 것은 아주 위험 합니다.
밤에는 반드시 손전등을 켜시든지
폰 후레쉬라도 켜시는게 좋습니다.
부디 안전 운행하시길요.
그래서 제가 빨강 츄리닝 입읍니다
그흔한 반사경이나 엘이디 불빛도 없는데 복장은 검은색 쫄쫄이 제대로 챙겨입은늠
동네에 자전거 도로도 잘 돼있는 왜 차도로 겨나와 다니는지.
쳐 박을뻔해서 창문 열고 자전거 도로로 다녀야지.. 했더니
들은체도 않고 가길래 덕담을 졸라 날렸주고 왔었죠
생각해보니 병원에 누워 편히 벌어보려는 늠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방어운전이 필수인듯 합니다
밤길에 검은옷
다닙니다... 일종의 전조등
늘 주머니에 있죠 ㅎㅎ
/> 역시 믿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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