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간사회의 특징은 책임이 조각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예로들어 정리를 해보면 ..
인간사회의 관계에서 시키는 대로 하였다 몰랐다는 인간적 관점인 것이고 영적인 관점에서는 전혀 다른 것이죠..
미사일 버튼은 병사가 누르지만 지시는 장군이 합니다.
여러단계를 거쳐 책임이 없어지죠. 그러나 영적으로는 서로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어 책임이 따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골목길 쓰레기를 누군가 한개 버리며 시간이 지나후 그 골목길 전체가 쓰레기통이 되는 것과 같고, 누군가의 지시로 바다에 버린 쓰레기가 시간이 지나 자신의 식탁위에 올라오는 것과 같습니다.
두가지 예시를 종합하면 될것 같습니다.
파리바게트의 빵기계가 있습니다. 기계는 고장이 나지 않는한 계속 돌아갑니다.
인간은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일하여야 합니다. 어쩌면 실수하였을때 기계속으로 자신이 빨려들어갑니다.
그래서 일하든 사람이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기계를 제정비하고 계속 빵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공동묘지가 있던 산이 갈아엎어져 아파트 단지가 되기도 합니다.
인간사회는 모든일의 책임이 조각되게 구조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아니 많이 편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한달살이를 해봤는데 친환경이란 참 불편합니다. 인텔리젼트아파트는 냉난방과 공기정화 그리고 이동수단인 자동차이용까지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친환경하면 냉난방이나 여러가지점이 불편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싫은 사람은 많이 싫을것 같습니다.
열거한 몇가지 예들을 생각해보면 기계나 규격화하면 일의 편리가 책임도 없게 해주고 좋은데 왜 자꾸 과거로 돌아가려는듯한가 라는 의문을 제기할것입니다.
저는 인간이 가진 폭력과 잔인성이 잘못결합 될때 생각도 못한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조용히 사람들 속에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일어난 일에 해석을 잘해야 한다는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해석은 자신의 역량만큼 밖에 할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는 동물적 인간의 한계 같습니다..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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