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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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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성공할인생 24.11.03 19:03 답글 신고
    저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위액이 역류하면서 편두통이..ㄷㄷ
    요즘은 안구건조증까지 오네유..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0 답글 신고
    편두통 원인이 너무 많아요~
  • 레벨 소장 시엔일레나 24.11.03 19:03 답글 신고
    뭔지 알거 같아요 ㅠㅠ… 시달려봐서 머리만 아픔 상관없는데 속도 같이 뒤집어지니….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0 답글 신고
    하,,,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0 답글 신고
    화이팅입니다~
  • 레벨 중장 검정하늘 24.11.03 19:06 답글 신고
    저런....... ㅠ____ㅠ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0 답글 신고
    으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1 답글 신고

    한번 대학병원 외래 가서 찍어봐야겠어요
  • 레벨 대장 LANIGIRO 24.11.03 19:14 답글 신고
    비전문가임을 밝히며,
    부정교합, 주걱턱, 이갈이, 경추디스크, 추간판눌림,
    오십견, 치주질환(잇몸병), 달팽이관이상, 고혈압, 혈관질환
    과한빛 이상반응(안과) 등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우@_@
    음주와 흡연을 3달간 끊어보는걸 권해봐우~
    잘때는 한쪽으로 가로누워서 자구우~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1 답글 신고
    원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거 같아요~
  • 레벨 중사 2 굿모닝커피 24.11.03 19:48 답글 신고
    철분제 복용을 권합니다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3 답글 신고
    멀티비타민은 매일 먹고 있는데
    철분 참조하겠습니다~
  • 레벨 병장 바람도리77 24.11.03 20:31 답글 신고
    커피 끊어보세요.
    커피 끊고 개선되는 경우 많아요.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3 답글 신고
    제가 커피를 안마셔요
    1주일에 한잔 정도요~
  • 레벨 준장 카르세 24.11.03 23:11 답글 신고
    전 승모근이 너무 뭉쳐서 뒷쪽이 당겨지면서
    두통이 오더군요.
    신경과 가서 보톡스맞고 하면서 해결했네요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44 답글 신고
    네 원인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 레벨 준장 카르세 24.11.09 18:42 신고
    @이발소가는스님 너무 비슷해서 혹시나해서 댓글 답니다
    웹툰 Ai닥터 164화 한번 보세요.
    님 증상이랑 너무 비슷해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레벨 상병 DDMS 24.11.04 07:42 답글 신고
    편두통 전문가입니다.

    저는 항상 왼쪽 눈 윗부분의 뇌를 파내고 싶을 정도의 편두통이 찾아옵니다.

    횟수로는 많게는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편두통이 찾아오며, 한 번 편두통이 찾아오면, 잠도 못자고 몇 시간을 뒹굴다가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깨어나면 괜찮아지곤 합니다.

    편두통 상황에서 저는 주로 빛 자극에 극도로 민감해집니다.

    일반 의약품으로 나오는 두통약 종류를 불문하고 여러가지 복용해 봤는데, 거의 소용이 없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서 생각해보면 초등학생 때부터 두통이 잦았던 것 같은데, 그게 편두통의 시작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흡연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고, 음주는 즐겨했으나,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부터는 많이 줄였습니다.

    편두통엔 정답은 없으며, 답을 찾아가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긋지긋한 편두통으로부터 광명을 찾은 방법입니다.

    보통 MRI로 뇌, 목 등 뇌신경과 관련된 부위를 스캔해 봅니다. (CT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경 압박이나 혈류 등 눈에 보이는 외적인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스트레스성으로 진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부터는 담당 의사 선생님과 함께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편두통 약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약을 찾아 나가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없거나 덜 한 약을 빨리 찾는게 관건입니다.)

    저는 현재 매일 먹는 편두통 예방약과, 그래도 편두통이 찾아 올 때 먹는 편두통 즉효약을 약 4~5개월 주기로 처방받아 장기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작성자분께서 언급하신대로 편두통은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즉효약은 1~2시간 정도 뒤에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 때 먹어줘야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약이나 성분명을 알려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종합병원 신경과에 방문하셔서 진료 한 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령 3 이발소가는스님 24.11.04 09:37 답글 신고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당시 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님께 MRI가 더 좋은거 아니냐고 여쭤봤더니
    우선 CT찍고나서 이상소견 보이면 그때 MRI로 찍자고 해서 CT만 찍었떤걸로 기억하네요
    처방받은 이미그란이 효과가 없으면 다시 가서 다른약으로 처방받으며 몸에 맞는 약을 찾았어야 되는데
    어린 나이라서 귀찮다는 핑계로 더이상 병원을 안갔어요

    또 그당시에는 편두통이 몇달에 한번씩 찾아왔지만
    지금은 1년에 1~2번 정도라 그냥 몇시간 죽었다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시간 한번 내서 신경외과 가서 상담하고 CT든 MRI든 한번 찍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긴 답글 감사합니다
    DDMS님도 편두통이 완화되기를 바라고 늘 건강하세요~
  • 레벨 일병 맨인더미러 24.11.05 14:19 답글 신고
    이미그란정이 안들으시면 만성이 되신것 같아요,,ㅠㅠ 약만 먹는것보다 두한밴드 프리미엄이라고 머리 360도 다 냉각시키는 걸 쓰고 있으면 일시적이긴 해도 좀 더 나으실 꺼예요. 전 약이 안듣기보다는 약을 못먹는 상황(간수치가 너무 올라서,,)이라 이 방법 쓰는데 그나마 들어서 다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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