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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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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1 열정MC 24.11.12 12:26 답글 신고
    솔직히 처음부터 가해자랑 결혼한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평생 생각이 날텐데 결혼생활 유지하시는게 서로에게 너무 힘이 들 것 같습니다ㅠㅠ
    답글 4
  • 레벨 소위 2 Suzusuzu1343 24.11.12 12:09 답글 신고
    이래서 여자의 순정이 위험한듯.. 지옥에 있어도 그 곳이 지옥인줄도 모르고, 사랑하면 남자가 변하겠지 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버리지 못했으니....
    답은 뻔한데 다른답을 원하니..
    답글 1
  • 레벨 대위 1 09090820 24.11.12 12:21 답글 신고
    결론적으로 이혼이 답임.
    그렇게 스트레스와 고통속에 살면
    분명히 암 생깁니다.
    살고자한다면 이혼하고 연 끊고 사세요.
    답글 3
  • 레벨 병장 토함산정기 24.11.13 00:38 답글 신고
    님은 참 바보입니다.왜 학창시절 학폭가해자와 결혼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아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천성은 절대 안변합니다. 댓글대부분이 이혼해라는데 저도 한표던집니다. 이혼하고 남은 인생 새출발하세요.
  • 레벨 대령 1 감자랑 24.11.13 00:42 답글 신고
    학폭 가해자와 결혼을 한거 자체가 위험한 결정이였습니다...
    학폭 가해자도 나쁜 사람이지만 쓰니님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빨리 이혼하시고 정신과 치료 받으시길...
  • 레벨 중위 1 내꿈은어깨깡패 24.11.13 00:44 답글 신고
    어휴..
  • 레벨 중장 이게나라야 24.11.13 01:07 답글 신고
    답을 몰라서 물어보는건 아니죠?
  • 레벨 하사 3 junkband 24.11.13 01:27 답글 신고
    주변인들이 문제로보이니 연을 끊을 수 있는 곳으로가서 새출발하시길
  • 레벨 원사 2 와장창창 24.11.13 01:46 답글 신고
    소설같은내용에 도무지 정상인은 하나도 등장하지않는구만...
  • 레벨 대령 1 뚱형 24.11.13 02:35 답글 신고
    정신병
  • 레벨 병장 쭈루르릉 24.11.13 03:48 답글 신고
    이게뭔말이야..
    어질어질하네..
  • 레벨 간호사 난병신만보면화가나 24.11.13 04:27 답글 신고
    미안하지만 이혼 추천하고
    이혼 못하겠으면 님 경계성지능장애 같으니까 병원가서 진료 받으세요
  • 레벨 훈련병 집념의구라 24.11.13 05:06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미치겠어 정말
  • 레벨 중위 2 로또60억당첨 24.11.13 06:03 답글 신고
    스스로 지옥길로 갔구만...
  • 레벨 중사 3 관심없는오지라퍼 24.11.13 06:14 답글 신고
    어질어질하구만
  • 레벨 대위 3 하기도귀찮아 24.11.13 06:32 답글 신고
    부모님이안계신가요??
    판단이안설때는 어르신들얘기를들어봐요...
  • 레벨 중사 1 잡음쩐당 24.11.13 07:13 답글 신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대체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학폭가해자, 특히 물리적인 고통을 남에게 가하는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이 정상인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상식적으로 남 괴롭히고 짖밟으면서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정상이라고 생각되세요? 그런 사람과 결혼하고 행복하기 바란 님의 결정에 책임을 지는거지 무슨 여기서 넋두리 하시는지. 이혼하고 그냥 도망이 답
  • 레벨 원사 3 공무원정헌쓰 24.11.13 07:53 답글 신고
    남편이 가해자였지만 결혼도 했고 이혼하자고 주장하지 않는 거 같은데 남편분은 과거는 잊거나 묻은 거 같은데 글쓴님이 과거가 괴로운 듯 싶습니다. 학폭 가해자는 분명 벌 받고 평생 고통 받아야 할 존재가 맞지만 그 상대가 배우자라면 글쓴님이 단단해지셔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안 된다면 이혼이 답이고요. 배우자가 아주 사소하게 잘못해도 그 학폭가해자들과 연관되는 생각에 엄청 크게 분노하게 될 거고 그렇게 사신 거 같고 평생을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힘 내시면서 마음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원할게요.
  • 레벨 일병 대전토박이 24.11.13 07:56 답글 신고
    에공,, 여태쓴글이 다 지워졌네요.. 시간이 없어 짧게 말씀드리면, 한번에 치료한다는 생각보다는 다시 어린시절부터 차근차근 좋은 기억을 만드신다는 생각으로 상담 시작하셨으면 좋겟습니다. S.E 라고(피터래빈) 몸이 기억하는 트라우마 치료하는 방법도 있고 감정코칭, 가족세우기등 도움이 되는건 계속 하시는거 추천 드려요. 비용 부담되시면, 요새 전국민 마음 지원 사업 이라고 있습니다. 8회까지 한회당 1만인가 2만원 내시면 하실수있는데, 소소하게 시작하셔도 되구요. 경제적 여유되시면 처음부터 좋은 센터나 선생님 수소문하셔서 하시는게 더 좋아요.
    사람들이 트라우마 별거 아닌것 처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의 삶의 질을 좌지우지할수있는 무서운 질병이에요. 본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자녀분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하셔야해요. 가해자분을 다시 만난기 쉽지 않은데 그걸 극복하고자 하신걸 보면 이미 충분한 힘은 있신것 같아요 다만 그 방법이나 길을 모르실뿐인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여자상담사분 추천드리고, 정신과쪽에서 약으로 다둘문제가 아니라 아주 오랜기간 함께 성장하고 지지해주는 그런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가장가까운 남편분도 필요하시겠지만, 먼저 하시다보면 그런 기회도 오고 사랑하는 분들과 더 돈독해지는 때도 올겁니다. 자신을 피해자로 남겨두지 마셨으면 좋겟습니다.
  • 레벨 일병 대전토박이 24.11.13 07:58 답글 신고
    추가로 몸이 아프시거나 불면, 짜증, 피해감, 굳어짐 등 이런거 트라우마 영향일 확률 99% 이상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용기 내셨으면 좋겟습니다. (대전 토박이 아닌데, 아이디가 이렇게 되어있네요. 무슨일인지...;; 시간 나는대로 바꾸겟습니다.)
  • 레벨 소위 1 졸라방어운전 24.11.13 08:22 답글 신고
    다른 방법이 있나...? 저도 궁금하네요...
  • 레벨 소위 2 마티즈익스트림 24.11.13 08:28 답글 신고
    결론은 이혼. 다른 방법은 절대 없음.
  • 레벨 원사 2 개초코 24.11.13 08:34 답글 신고
    어제술많이먹어서어지러운데 더 어질어질하네
    이혼하시고 멀리이사가실길빕니다
  • 레벨 하사 1 가든최 24.11.13 08:53 답글 신고
    어쩌다가 가해자랑 결혼을 하셨는지 ㅠㅠ
  • 레벨 소장 비트겐슈타인 24.11.13 09:30 답글 신고
    백번 천번 양보해서...어려서 몰라서 그랬던 남편이라고 칩시다.. 다 용서하고 사는데...

    그 옆에 친구들은 아직도 그때 그 시절 처럼 그러고 있고..

    헤어진 여친들이 아무리 증거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도

    해도 성폭행 신고라뇨?? 정상적인 상황은 절대 아닌듯...

    주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지요....

    과거를 캐면 캘수록 본인만 힘들어질듯...그래도 남편을 많이 믿는거 같은데...

    그 친구들과 완전히 인연을 끊고 모두 다 정리하고 살자고 하던지....

    아니면 이혼하세요.... 지금의 남편을 아무리 사랑하고 믿어도... 본인이 너무 힘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레벨 원사 3 헨젤과그모텔 24.11.13 09:42 답글 신고
    몸에 힘이 있어야 건강할수 있듯 마음에도 힘이 있어야 건강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본인이 잘 아시다시피 마음의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과거로부터 벗어나는게 첫번째 일거 같은데 이건 보통의 사람들도 본인 스스로 해내기가 참 힘들기 마련이죠

    제가 극복했던 방법이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은데 쪽지 주세요
  • 레벨 대령 3 21세기양자역학 24.11.13 10:05 답글 신고
    (위로 대신 회초리. 학폭 가해자를 변호하는 건 아님)
    적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성인이고 스스로의 삶에 책임일 져야 하는 때인데. 왜 아직도 과거를 놓지
    못할까요? 과거의 고통을 잊든지, 가해자들을 용서하든지, 아니면 가해자들을 찾아가 정식으로 항의
    하던지, 욕하고 싸우든지, 법적 조치를 취하든지 해야 하잖아요.
    평생 그 기억을 붙잡고 사실 건가요? 자신에게 물어 보고 자신과 대화해 보세요. 필요하면 상담도 받으시고.
  • 레벨 소령 2 이노우애 24.11.13 10:11 답글 신고
    능지가? 히안하다는 결론.
  • 레벨 대위 3 돼지야멍멍해봐 24.11.13 10:15 답글 신고
    가해자랑 결혼한 이 분도 정상은 아니신듯
  • 레벨 일병 카키카키 24.11.13 10:20 답글 신고
    왕따를 당하거나 하지 않았지만,
    40대인데 살다보니 베프라고 생각했던애들이 지금나이되니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걸 알았고 와이프와 제가 그모임에서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의견 묵살, 모임장 맘대로 머 그런것들... )
    어느 순간 딱 잘라서 모임도 안나가고 연락도 안하고 부고정도만 챙깁니다.
    맘편하고 좋더라고요 자를때 잘라야 합니다.

    남편과 살려면 남편이 동창을 잘라내야 합니다.
  • 레벨 원사 3 봐드림 24.11.13 10:23 답글 신고
    남편도 약간 찐따끼가 있나

    내 아내를 내 친구들이 놀린다고?

    그리고 별다른 대응을 안 한다고?
  • 레벨 중사 3 solaris76 24.11.18 10:37 답글 신고
    글 맥락 파악을 못하는군요. ㅋ 아마 남편이 몇배로 더 대응을 했어도 아내분 생각은 같았을 겁니다. 그게 안느껴짐?
  • 레벨 하사 3 potamia 24.11.13 10:28 답글 신고
    당가에 보배가 포방부인가? 화력요청하게
  • 레벨 소위 2 싸나이갑바 24.11.13 10:43 답글 신고
    자기 무덤을 판 분께 뭐라해야 하나. "나오세요?"
  • 레벨 원사 1 NGK 24.11.13 10:43 답글 신고
    뭐지 내가 뭘 읽은거야?? 학폭 가해자들은 저주하면서 그중 한명과는 초딩때 첫사랑이라는 이유로 다시 만난지 50일에 결혼까지했다고?? 스톡홀름 증후군도 아니고 이건 뭔 이야기야?? 나만 이거 이해가 안되나?
  • 레벨 중위 2 계정이없습니다 24.11.13 11:05 답글 신고
    도통 이해못겟다...복수가 아니고 결혼??
  • 레벨 대령 1 사빠죄아 24.11.13 11:11 답글 신고
    결론 : 이혼
    죽을때까지 고통속에서 살고 싶으시면 계속 그러고 사셔요.
    밀양 집단 강간사건 가해자들 보셨죠???
    십수년이 지나도 바뀌는게 없습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선택은 본인 몫...
    새삶을 사시길
  • 레벨 중사 2 Xevious77 24.11.13 11:28 답글 신고
    학폭가해자를 남편으로 선택한 우를 범하시다니...

    미안한 말씀입니다만, 유유상종이라고 남편친구, 주위사람들 다 그 부류입니다.

    이제라도 탈출하시고, 편하게 정신과 치료 병행하면서 일상을 되찾기 바랍니다.
  • 레벨 하사 1 피클과오이 24.11.13 11:35 답글 신고
    이게 무슨소리 인거지...그냥 가해자 피해자를 떠나서 본인이 가해자를 좋아했다라는것과 50일 연애 후 결혼...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은게 사실...
  • 레벨 훈련병 찐행복하게 24.11.13 11:58 답글 신고
    사람이 변한다고 생각하신 잘못인거 같아요
    가해자를 용서햐주고 결혼한다? 무슨 생각이셨는지....
    더군다나 가해자였던 친구들이 함께하는것도 알고 있으면서 ㅜ
    답이 없이 답답합니다
    탈출구는 하나 일듯 하네요
    남편이 변할거다, 주변 가해자 친구들이 변할거다라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 레벨 일병 펀드라가 24.11.13 12:02 답글 신고
    이거 스톡홀름 증후군 아닌가요?? 아니 이걸 누가 이해하지...
    학폭 가해자와 사랑이라니 ?? 지능이 경계선지능 이던가 스톡홀름 증후군인듯...
  • 레벨 간호사 아이쿠우우우 24.11.13 16:27 답글 신고
    지팔지꼰..
  • 레벨 원사 3 바디맨 24.11.13 16:51 답글 신고
    그런 놈이랑 왜 결혼을. 할말이 없네.
  • 레벨 대위 3 RS붕붕이 24.11.13 16:56 답글 신고
    남편이랑 오래도록 어울렸던 주변 사람들을 정리하지 않는 이상 계속 힘들 것 같아요.
    그 마저도 어려우면 이혼 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 레벨 중사 1 유나얼 24.11.13 17:20 답글 신고
    왕따가 나쁜 건 아는데 왕따 당하는 사람들 보면 또 이해가 되요;; 왜 왕따당하는지.....뭔가....일반적이지 않아요....
  • 레벨 소위 1 ihavewater 24.11.13 18:42 답글 신고
    화력이 자자하다고요?
  • 레벨 중령 2 G80M3 24.11.13 18:48 답글 신고
    와... 영화 소재로 해도 되겠어요... 본인이 선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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