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열받으면 사람들 멱살까지 잡는 한덩치 하는 자기 집사람이 스포티지 타다가 가속이 안돼서 기아as 센타에 갔단다.
나이드신 기사님한테 소리 버럭버럭 지르며 나는 운전만하지 차는 기아차 아니냐 당연히 니네 문제 아니냐고 하면서 싸웠단다.
나이드신 기사님이 차를 보더니 자기 부인에게 와서 운전석에 앉아서 악셀을 밟아보라고 했는데,
운전자(박*대 부인)가 악셀을 밟았더니 웅~~~ 하면서 rpm이 올라가지 않자, 운전자는 봐라 왜이러냐고 따졌단다.
알고보니 악셀 밑에 있는 매트가 끼어서 악셀을 아무리 세게 밟아도 가속이 안됐던거라면서 오히려 그 나이드신 기사님이 자기 마눌한테 사과를 했다는 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도대체 이 상담원이 저런 말을 길고도 길게 나한테 설명을 하는데 ,,,,, 왜 나한테 저런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나한테 말하기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이니 그 법에 근거하여 교환할 수 없는 것이라며 법을 전혀 몰랐던 저에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이다! 법 법 계속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둔산지점장도 법규정 때문에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법이라고 해놓고서,,, 제가 제대로된 법규정을 들이미니까, 같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인데 지들이 빼놓고 설명했던것을 소비자인 내가 알고 발췌해서 들이미니까 이제와서는 그건 권고사항 고시일뿐이다? 그리고 대전서비스센타의 주재원이라는 상담원은 자기는 법을 모르니 회사 법무팀을 상대하라 하는군요! 첨부터 본사랑 말하게 해달랬더니 그렇게도 연결을 안해주더니만,,, 이제와서 뭔 개소리인지요? 소비자를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 아주 뺑뺑이를 치는군요! 핑퐁과 뺑뺑이를 하도 쳐대서 정신이 없습니다! 아베보다 더 싫어지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