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교통사고 사기에 너무 당황스런 일을 당하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가게 일을 도와드리고 계시는데요
이날도(2015년 2월 25일)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경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뺑소니로 신고가 되었다고 경찰서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사고가 나거나 누군가와 부딪힌 기억이 전혀 없었기에
놀라서 경찰서로 가셨고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어머니의 차가 자신의 팔을 치고 그냥 가버려서
신고를 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전혀 기억이 없으셨지만 혹여나 부딪혔을까봐
그랬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는데
피해자라고 하시는 분은 진작에 사과를 했으면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다고
자신이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런 아주머니는 다시는 이런 일을 못 저지르도록 각인을 시켜줘야 한다며
부딪힌 것과 더불어 이렇게 정신적 시간적으로 받은 피해를 보상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경찰이 중간에서 들어보고 아주머니도 사과를 하시고 보여지는 외상은 없으니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이 분은 보상을 받아야 겠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음 날 경찰과 함께 그 근처 길에 있는 CCTV를 확인하기로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먼저 근처 가게에 있는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올리게 된 영상이 바로 그 영상입니다.
이 분은 전치 7일 진단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타 갔습니다.
경찰은 화면을 보더니 스친 것 같다고
어머니에게 딱지 하나에 벌점 15점은 생각하고 있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옆을 지나갔는데 전치 7일이 가능할까요?
아무리 돌려보고 돌려봐도 말도 안되는 일에
좋지 않은 의도가 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지만 너무 억울하고 속이 상하네요...
저는 그렇더라도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 하셔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뉴스에서 보배드림 사이트 회원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사건을 해결했던 내용을 본 생각이 나서 가입을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보험회사에 문의를 하니 과거에 비슷한 사례로
수차례 보험금을 수령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수령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도움을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단서는 의사가 끊어주지 경찰이 해준게 아닌데.. 진단서 전치 7주 나왔다고 관련도 없는 경찰이 결국 쌍욕을 먹는군요.. ㅎㅎ
하여튼 우리나라는 자기 의견하고만 안 맞으면 앞뒤 없이 경찰만 죽일놈입니다..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7일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래가 민주경찰 믿겠냐
그냥 보고만 있네요.
안닿았거나 옷깃만 살짝스친듯...
보통 다치면 자기팔을 감싸죠. 반사적인 행동입니다. 그런것도 없네요.
나중에 결과물도 올려주세요
화이팅
접촉했다면 어떠한 제스쳐를취해야하지만 어떠한제스쳐도없네요
걍 무고죄로고소하세요
머야 사기꾼이네..
맞으면 사망할 노인네군
억울하고 저런너ㅁ들한테 본보기를 보이시겠다면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보험사기등으로 고발하셔서 법정으로 가셔도 될듯하네요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보험금을 수령하려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CCTV 원본 파일을 어머니께서 보내 주시기로 하였구요... 이후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이전에는 이렇게 명확하게 찍인 CCTV 영상이 없으니 우길수 있었겠죠~
저 정도면 보통 걍 넘어갈듯한데...전치7일이라....ㅡ,.ㅡ; 자기 딴에는 여성운전자라 기분이 나빴거나..자해공갈 둘중에 하날꺼 같네요...
앞하고 뒤에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소송진행할것 같습니다
계란 맞고 전치2주 나오는데 당연히 저정도 스치면 전치 7일 나오죠
저런것도 보험에서 그냥처리해주고 대단하네요
합의...띱때끼들 조심해야함
경찰도 웃긴다.
그리고 웬만해서는 경찰을 비난하고 싶지 않으나 해당 경찰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따위는 조금도 느끼지 못하는 단순 사고처리반 따위로 보입니다. 얼마나 조사를 제대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영상만 보고 단번에 그딴 결론을 내리다니요. 자기 눈이 국과수쯤 된답니까? 청문감사관실에 해당 경찰 민원 넣고 담당자 교체 요구하세요. 그리고 다시 제대로 조사해 달라고 하세요. 혹여나 금정서나 동래서나 해운대서면 저한테 쪽지보내주세요. 담당자님 성함이랑 교통조사계 분들이랑 조금 친분이 있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보험사 전화 안하고
경찰 부르니까 도망가더군요
닿으면 사이드미러에서 소리가 요란하게 납니다
게다가 피해자의 평안한 팔흔드는 모습을 보면 안닿았네요
갑자기 신체에 뭐가 닿으면 본능적으로 움찔하게 되 있습니다
경찰은 사기꾼 새끼와 한통속이니
보험사에 보험사기 신고접수 하세요
그럼 보험사가 알아서 할겁니다
그리고 그 경찰은 이름 알면 나중에 국민신문고로 경찰청에 민원 넣어서 엿먹이세요 경찰이 사기꾼과 한통속이라고
제가 보기에는 저 사람 보험사기로 보험금 꿀꺽하려고 저러는 것 같은데요..
전치 7일 진단은 저 사람이 아니라 글쓴이 님 어머님께서 끊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당사자는 하루아침에 미친놈 만나서 뺑소니범으로 몰리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기 때문......
힘내세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ㅜㅜ
ㅈㅅ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