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15만키로 yf소나타 끄는 회원입니다
딱히 잔고장도없고 저는 그냥 편하게 타고하는데 ..
오랫만에 근2년여 만에 아는형님을 만났는데..
제차를보더니.. 너 아직도 이거타냐???고장날때
안됐냐? 형은 차 벤츠로 바꿨다.., .하시는데...
그냥 형님 차 좋네요 부럽습니다 로 마무리하고
커피한잔하고 헤어졌네요 ㅎㅎ 씁슬하네요,..
차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 한지는 알지만....
형편도 아직안되고... 차도 잔고장이 없어서 딱히
바꿀생각이 없었는데....집에와서 저도 모르게
중고차사이트를 보고있었네요...,
한마디로 그나이먹고도 자존감이 없다는것이죠~
근대 님도 무시당했다고 말씀하시는걸보니,자존감을 좀 키우셔야겠습니다...
그냥 웃어 넘기세요~~
무시한 거예요?
그냥 편한 사이끼리
우스게 소리로 할 수 있는 그 정도 아닌가?
90년대 수입차 한대값이 아파트 한채 값 하던 그시절이면 몰라도..
진짜 돈 있는 사람은..절대 자랑하지 않습니다. 굳이 할 필요를 못느끼거든요.
현재 130,000Km 주행 했네요.
안사줌 이제부터 말깐다 했어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평소에 내가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았나 복기 좀 해보세요.
그 돈이면 투자를해야지!
마눌주고( 레토나로 운전배워
수동잘합니다) 전 다른차
샀는데 당시 아들초딩때라
학원 픽드랍용으로 썼는데
어느 엄마가 마눌차타곤
클래식카 타면 세금면제해주죠?
하며 비웃더랍니다 ㅎ
바로 다음날 65amg 니가
타라 하고 전 85년식
제 첫차 다시 타고 다녔습니다.
M5는 한 5년뒤에 딱 10년
채우고 팔았네요.
나중에 들은거지만 그 엄마
최신형 모닝타신다고 하더군요
너또 근무시간에 폰보고 키득거리면 해고한다
벤츠 뽑아서 자랑좀 하고 싶었나 본데 그냥 좋게 좋게 받아드리시면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웃긴게 사람들중 부자가
되려는 거의 없고 부자처럼 보이려
사는이가 대부분인게 참 한심하더군요..
그 증거가 차량 할부구입니다..
본인능력에 딱 맞는 차는 일시불로 사도
전혀 부담없이 살수있는 가격의 차가 본인
수준에 맞는 차이지, 몇년씩 할부로 사는건
자기 주제에 안맞는 차죠
달구지를 타든
본인 인생이나 잘 하시길 ^^
유지비와 보험비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면 굳이 좋은 차, 비싼차, 과시용 차량 탈 필요없습니다.
본인만 괜찮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그 돈으로 저축은행에 5천만원 한도 적금을 넣으면 최대 이자 6%가 되고,
미국 S&P 500 관련 ETF에 투자하면 최대 10%의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젊을 시절의 투자는 노년을 편하게 만들고, 이건 금전적인 것만 그런 것이 아니라, 건강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하등 인생에 도움 안되는 인간입니다
이런글쓰는거보믄
쏘나타가 문제가 아니라 횽이 그정도밖에 안될수도.
아마도 차 외에는 내세울게 없어서 가오잡는게 아닌지....
돈 많아도 차 굳이 안바꾸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신경쓰지마셔요
그게 뭐가 그리 좋다고 딱고 핥아대고...
세차조차도 이해 못하겠음.
딱아봐야 쇳쪼가리, 딱아봐야 페인트
회사 주차장에 수입차, 똥차 널리고 널렸지만
아무도 차 자랑하지 않는다.
돈 없어서 똥차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1억 따리로 가오 잡기에는 요즘 사람들
눈 높이 많이 높아져서 별 감흥이 없을건데 ㅋ
대리라도 뛰어라
우리 동네 도로 사거리 코너에 목좋은 자리 건물주 할배는 마티즈탐 그것도 핑크 ㅋㅋㅋㅋㅋ
2006년 산타페도 작년에 폐차했는데.
성님 크게 신경 쓰지마세요
뭐 당연히 좋고 이쁜 차량 가지고 있으면야 좋겠지만...
운행하는 시간보다 정차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또한 차인걸요~
차는 그냥 이동수단,,
차 바꾼 사람한테 그 정도 리액션은 해 주는 게 맞죠..
입장 바꿔 내가 큰 돈 들여 차 바꿨는데...
아무 반응이 없거나 몰라본다면 그닥 기분이 좋진 않을거 같아요
주변에서 와 차 바꿨네...좋다 이거 얼마야?
편하지? 잘나가? 오..사람이 달라 보이는데?
이 정도는 그냥 자연스러운 반응 이랍니다
형님 부럽습니다 했으면 됐어요..
님도 차 바꾸면 똑같이 주변인들에게 그렇게 들을거고요..
나도 10년된 차 타고 다니는데...
로또만 되면 당장 바꿀텐데...안되서 잘 끌고 다니는 중..
그냥 차를 보고 대화를 한 것 뿐이네요.
나도 차 오래타고 있지만, 더 오래타는 사람보면 차바꿀떄 안됐냐? 아직도 타고 있냐라고 이야기 하지요.
친구도 나보고 이거 오래된거 아니냐고, 근데 관리 잘했네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지요.
새로 차 산 친구는 이번에 차 새로 샀다. 돈 좀 썼다라고 자랑하지.
그냥 주위 사물을 보고하는 의미없는 대화건만, 그게 사람을 평가하니 어쩌니 저쩌니...
참 예민도 합니다.
그냥 떨어지는 낙엽보고는 가을도 이제 저물어가네...라는 대화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생각 접어요...
친한 사이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ㅋㅋㅋ
저런 내용의 말은 그냥 가볍게 할 수 있는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글쓴이 본인이 무시받았다고 생각하시는것 처럼 보여요...
우리는 이럴때 열등감 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열등감은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누가 어떻게 살든 본인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세요...
글쓸정도는 아닌거같긴한데...
그냥 저정도 농담까지는 농으로 받아칠수잇지 않나?
오늘 55만km 돌파했습니다.
내면의 욕심이 커서 그래요.
벤츠 자동차가 부러운 거고 나는 부족해 보이고...
자동차에 아직 관심이 있다는 것은 활동성, 사회성을 기반으로 기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으로만 보이네요.
사람은 다 죽는데 그 차 타고 저승갈 순 없겠죠.
절약 정신 더 챙기시고요. 오늘 저녁 가족들과 갈비 구워 드시는건 어떨까요?
죽을 때 남는 건 가족들의 웃음소리 기억뿐입니다.
별 의도 없는거 같네요... 저라도 친구가 십년 넘게 같은 차를 타면 야 너 아직도 이거 타네 라고 말은 할수 있을듯... 그말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물론 그 당시 상황을 직접 본게 아니라 더 이상 할말은 없네요.
저 아반떼MD 사전예약으로 2010년에 받았고 지금도 잘 타고 다닙니다.
지인 친구 부모님도 만나면 항상 하는말이 아직도 MD 타고 다니냐? 차 안바꿔?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친구들 오래된 차나 휴대폰 등등 보면 야~ 안바꿔?라고 말해요.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이사가면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많이 했고요.
연락 자주 안 하는 분이잖아요.
그냥 버리세요
어떤놈은 상가집에서 근조환 갯수보고
인생을 잘살았네 못살았네 하는 놈도 있슴
근데 YF 좋은데
차를 매우 좋아하지만 차보다 중요한게 많더라구요
물론 로또되면 바로 바꾸고 싶죠 ㅎㅎ
"너 아직도 이 차 타니?"--> 이걸로 끝나면 무시라고 볼 순 없지만. "형은 벤츠로 바꿨다."가 붙혀지면 이건 무시 맞지.
뒤집으면 "나는 벤츠로 바꿨는데 너는 아직 이거 타니?" 이게 되는거임. 이게 무시 아닌가?
사람들이 책을 안읽어서 그런가 도통 상황파악이 안되네.
지금도 팔지 않고 가끔 타지만 세컨드카로 전락.
작년에 하이브리드를 타고 싶어 k5하이브리드를 하나 더 구입했다.
요즘 국산차도 너무 잘 만들었다는 걸 실감하고 옛날 국산차와 격세지감을 느끼며 지금은 장거리나 평소에 주로 타는 main car가 되었다.
저도 친한친구들 만나면 "똥차좀 바꿔라...돈도 많으면서...너때문에 경제가 안돌아 간다.."
이런말 가끔하는데...친구들도 저한테 차는 아니지만 그런말 서슴없이 하고요...
그리고 친한사람끼리 자랑도 할수 있는 것 아닌가요?
게시글에 벤츠샀다는 것이 꼭 글쓴이님을 무시한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만약 글쓴이님의 경제사정이 좋지 못한데 그런말을 했다면 실례가 되겠지요..
친한친구 사이라도 친구가 가난한데 그런 농담은 안하죠...
그런관점에서 본다면
아마 그 형님은 글쓴이님이 경제적 여유가 있고 그리고 친하다고 생각한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말 할수있지않나ㅋㅋ
너 아직도 중고차 타냐?
형은 벤츠 뽑았다.
저도 조금 다른 이야기긴한데요,
2008년식 sm3를 타고 있습니다.
2015년에 결혼전 직장 다니면서 중고로 가져온 차인데(당시 27000 현재 120000) 갠적으로 차에 별로 욕심도 없고
고장도 잘 안나서 크게 문제가 없다보니 지금 딸이 7살이 될때까지 잘 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어린이집 하원할때 어쩌다 몇몇 애들이랑 엄마아빠들이 우루루 나오게 됐는데 주차장에 오자마자 저마다 이건 우리 아빠차야.. 이건 우리 아빠차야... 하면서 신나게 소개를 하는데,
저희 딸내미가 sm3를 가리키면서 "누나 아빠 차는 이거야 좀 작지??" 하는 겁니다.
이후로 아내와 함께 쏘렌토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기네 형편 뻔히 아는데 자랑하는거 보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너무 신경쓰지 말고 편안한 삶을 사세요
그럼 기분 좋아서 맛있는 술도 사줄테고 서로 윈윈인거죠
저는 친구들이랑도 서로 이런식으로 장난 잘치는데 ...
앞으로 조심해야될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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