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안따지고 그냥 용도에만 맞으면
대충 싼거 사서 옵션도 안넣고 타는 분들이 있어요.
한술 더떠서 그나마 그냥 중고차 대충 사서 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이 있어요.
잘생겼음.....
그냥 잘생긴게 아니라 자존감이라는게 좀 높아요.
'차는 그냥 도구일뿐 중요한건 나다'라는 분들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물주가 짐싣는 자전거 타고 다니더라 하는
그런 분들중에도 저기에 속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가 무시를 해도 데미지가 없죠.
건물주가 그랜져 부러워 하지는 않거든요.
벤츠 광택낼 시간에 월세 더 받을 방법 고민하는게 낫거든요.
돈이 아니더라도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여유로워요.
물론 차에 꽂혀서 차에만 투자하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내 용도에 맞는 차가 외제차 밖에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무시받는게 싫어서 비싼차를 사야 한다면
한번쯤은 내 자신을 돌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주장은 뭐...제가....얼마전까지 카렌스 타다가
최근 코란도스포츠 중고차를 샀다고 해서 주장하는건 맞습니다.
장생긴 사람은 그렇게 사는 거라서요....
'야...이 산이 내꺼거등.....통행료만 좀 내면 지나가게 헤줄께'
뭐 그럴거잖아요?
잘생겼다는 말이 지겨우실텐데.....
그르케 중후하고 머싯다는데
울엄빠 건물주 아니라고 팩폭하시는고예요?
빼애액
그래서 제가 그지같이 입고 댕겨요
ㅋㅋㅋㅋㅋ
뒷쪽에 삽하나 꽂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