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경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해서 공업사를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11/19 어제 운전중 100KM/h 의 속도로 주행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리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브레이크는 굳어서 잡히지도 않고, 간신히 화단에 부딫혀서 멈췄는데,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
놀래서 밤에 코피도 터지고, 지금 다시 생각하면 저세상 갈뻔 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공업사에서 엔진오일을 빼고 다시 넣지 않는 사고였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걸까요
살아있음에 감사하지만, 이런경우는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조언 듣고싶습니다.
그 업체 책입 100% 입니다.
혹시 모르니까 문자나 녹취등으로 증거를 남겨 두세요.
다시 전화 하셔서 '그 경고등 문제 아니었을까?'라고 물어 보시고
맞다고 하거든 어제는 왜 괜찮다고 했냐고 다시 물어서
같은 대답을 받아 내시면 되요.
그러고 나시면 걱정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엔젠소리도 이상했을텐데... 10분만 지나도
엔진오일 안넣은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경고등 들어온건 그냥 타라니까 탓다고 해도 엔진온도 게이지 올라갔을텐데...
그걸 그냥 탓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오일없어도 엔진온도는 많이않올라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근데 차를 한달에 한두번 초 단거리 운행하시나요?
차 이상한거 바로 나올텐데 신기하네요
그 업체 책입 100% 입니다.
혹시 모르니까 문자나 녹취등으로 증거를 남겨 두세요.
다시 전화 하셔서 '그 경고등 문제 아니었을까?'라고 물어 보시고
맞다고 하거든 어제는 왜 괜찮다고 했냐고 다시 물어서
같은 대답을 받아 내시면 되요.
그러고 나시면 걱정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신유를 넣고 시동을 걸어서 베타 테스트를 했어야 하나 그런 작업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베타 테스트를 했다면 경고등 확인도 되고 경고등 관련 엔진오일이 더 돌아서 꺼지는 것을 확인했어야 할걸로 느껴 집니다.
정비소 행태가 기가 막히네요.
오일 교체하고 오일체크 하고 내보내는데
어느정비소인지 모르지만 진짜 문닫아야 겠네요
엔진 경고등이 뜨는데 그냥 내보내는 정비소가 어디있습니까? 나중에 문제 생길게 뻔한데 그걸 해내는곳이 있군요
장소좀 알려주시죠
11월19일 까지 사연자는 오일이 없었다는 것을 증빙해얄 듯 합니다.
다만, 정비업체는 오일교환후 반드시 게이지눈금을 확인하고 확인시켜주는 점에 주목해야하고
증빙하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듯 합니다.
오일게이지는 운전자라면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차량은 사업소 입고 + 수리 + 렌트.
다 받아냅니다.
안보고있으면 합성유도 통은 가져가서 막상 넣을땐 내가 고른거랑 다른거 넣어버림
두군데서 당하다보니 아 정비공도 그지셰끼들 많구나 하고 이제 정비내내 옆에서 지켜봄
오일도 안넣고 캡을 닫았단 소린가...
당췌 별 희안한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독2사가 알면 놀라 까무러칠듯!
정비소도 답답하고.
나도 예전에 정비할때 조수석쪽바퀴 사장새퀴가 앞은 조지더니 뒤는 안조지더라.
나는 운전석쪽 조지고 나서 정리하는데 사장새퀴 나보고 하란소리도없이 차 내려서 보냄.
1분뒤 바퀴 빠졌다고 전화옴.
왜 안조았냐 길래. 그걸 내가 어찌 아냐고.
사장니ㅁㅣ가 왜 안조졌냐니 내가 할줄알았단다.
이런 경우 많음.
그리고 차 수리한넘 마누라 바람났거나 딴 전화 받으면서 작업 한듯.
덕분에 엔진 보링 하시것네요~
다다다닥 소리 작살 날낀데ㅋ
신경좀 쓰시소.
뭐가 답답하죠?
게이지 적정량 한번더 체크
오일필터 교체한 부위 세는지 확인
OK? 기름쟁이
오일을 빼고 안 넣었다고요?
인적 물적 피해보상 가즈아!
고객에게 차를 인도한건 펙트니까요. 얼른 고소고발 하세요
고소도 그렇고 보상받아야지요
보상 많이 받으세요
공업사에서 엔진 교환해주면 될일
그형친구가 오일갈러 와서 오일갈고 보냈는데 바닦에 오일이 흥건해서 내가얘기해줌
엔진오일 나사채결 않하고 내보냄
어디 공업사인지 공개 하셔요
말이 되나..
일어나는 일
단, 자주 일어나지는 않음
상황과 놀란것은 이해 됩니다.
큰사고 없었다면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업체에서 사과와 함께 엔진교체해 주는것으로 합의해 주시는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인간다운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그런게 아닌데 실수로 인해 뽕뽑으려고 하는 사회 행태가 안타깝습니다.
피해보상을 받지 마시라는게 아니고 정당한 피해보상을 받으시라는겁니다.
많이 놀라시고 화가 나시겠지만 좋게 마무리해 주시면 두고두고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조금더 보상받겠다고 애쓰셔도 사실 크게 더 못받는것도 현실입니다.
그때까지 속상하고 맘상하고 싸우면서 시간과 정신 다 상합니다.
저는 카센터와 절대절대 모르는 지나가는 보배인입니다...
단, 차에대해서는 조금 압니다...^^;
사람 목숨 달린일인데
본인 직업에 최소한의 사명감도 없는 쓰레기 업체는 제대로 인생공부 시켜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큰사고날뻔했는데 본인사정아니라고 말을 쉽게하시네
실린더 벽 다 긁혔을테고 피스톤의 오일링, 압축링도 마모되었겠죠.. 피스톤 자체가 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메탈베어링은 무조건 나갔을껍니다..
엔진 새거로 교환해달라고 요구하셔서 마지막에 오버홀까지 염두 두셔야 합니다.
오일 없는건 어디서 확인을 하셨나요??
흠..............
여기가 구걸게시판인가요?
저는 충청도에 있는 대기업 카센타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고속도로를 타다가 입장 부근에서 시동이 꺼져서 죽을뻔 했던 일이 있습니다.
저는 엔진오일을 넣긴 했는데 필터 교체과정에서 기존 필터 위에 추가로 필터를 넣어서 엔진오일이 모두 새어버린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오일이 다 새고 엔진이 눌러붙어서 죽을뻔 했지요.
제가 젊을 때 일이라 제대로 대응은 못했는데, 결론은 해당 직원은 해고, 차량 엔진은 새 엔진으로 교체, 위로금 200만원에 합의했습니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엔진이 꺼져서 갓길로 차를 빼느라 죽을뻔 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기존의 엔진오일배출을 대충하고 말았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일이고요 어차피 드레인방식은 잔유가 꾀나 남아있습니다.
차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
예전부타 소리가 났었나 하고 말수도 있습니다.
면허는 돈주고 사는거 아닙니다
운행하지말라는거임
그것을 무시하고 간 차주의 잘못도 있지 그거 운전면허 딸때 다 배우는건데 그것도 몰랐음? 그래놓고
공업사잘못만 운운하네 ㅋㅋㅋ
오일 없으면
시동시 소리부터 뭔가 이상하고
10km도 못 가서 바로 멈춤
정비소 과실 백이네요
보험사랑 경찰서 연락하고 민사까지 가야 새차 사주려나..
기간이 문제인데 당일도 아니고 삼주면..
오일없으면 몇 십미터만가도 바로 아웃인데
맨날 입으로 전해지는 카더라 정비만 허니까 아몰라 개판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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