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랩핑샵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런 커뮤니티사이트에 업자가 와서 글을 남기는건 다들 싫어하실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약간 억울하기도 하고 이런 피해자들이 더 생길거 같기만해서 글을 써봅니다.
부디 많은분들이 보시고 저 같이 바보같은 행동은 하지 않고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3월3일 낮에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BMW 3GT를 타는데 루프스킨을 하고싶다고 말이죠. 견적과 대충소요될 시간을 말씀드렸습니다.
잠시후에 바로 오셨죠.
와서는 이것저것 고민에 고민을 하더라구요. 견적을 말씀드리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깍아달라고 하고
어찌됐건 결국엔 내장제 랩핑과, 테일램프에 라이트필름을 부착하기로 합니다.
내장제 랩핑을 하려는데 색상도 선택을 못하시기에 몇가지 추천해드렸고 테일램프 시공하는동안 생각해보고 알려달라고 했죠
그러고 나서 테일램프 시공이 마무리 되었고. 내장제 랩핑은 3M1080 필름의 브러쉬드 스틸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시공시작. 근데 여기서문제가 생겼습니다.
3시리즈의 도어트림부분의 손잡이(탈거가능)부분이 탈거를 하다보면 잘 부러진다고 합니다.
워낙에 빡빡하게 물려있어서 말이죠.
조수석의 앞문뒷문의 부품은 고스란히 탈거가 됐지만.
운전석은 앞문뒷문 모두 부품이 부러지고야 말았습니다.
장사를 하는입장에서 손님차에 문제를 일으키면 상당히 난감하죠.. 그래서 몇번이고 사과를 했고
이후 일처리 과정을 알려드렸습니다.
우선. 파손된 부품외 다른부분들은 모두 랩핑완성하고, 파손된 부품은 바로 다음날 BMW센터에서 부품을 구입하여
랩핑까지 마치고나서 퇴근하고 댁에 들어가실 시간에 맞춰 댁 앞으로 가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 뵙는걸로 하였죠.
작업을 모두 마치고나서 돌아가려는 길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쩐은 못드리니까 내일오시면 드릴게요" 라고
그래서 전 "네~ 알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다시한번 번거롭게해서 죄송합니다."
...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BMW송파센터에 들러 부품을 결재, 구입하고 목적지 근처 카페에 가서 히팅건 켜고 랩핑을 새로 했구요
그리고 만나는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다가오고 전화를 했더니 안받네요?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바쁜일이 있겠지 하면서 기다렸죠. 어쨋든 제가 실수한 일로인해 벌어진것이니
이것쯤이야 뭐 별거겠어. 라며 기다렸습니다.
점점 초조해집니다. 점점 불안해집니다.
결국 3시간이나 그 추운데 밖에서 기다렸는데 전화 안받습니다. 문자 안봅니다.
어쩔수 없이 그길로 돌아와야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전화 안받고 그 다음날도 전화 안받습니다.
그로부터 몇일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다른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받네요?
말도안되는 이핑계 저핑계를 다대고 있습니다.
늦었으니까 내일 꼭 다시 전화준다고 하고 끊었는데
하..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안받습니다.
제가 부속을 파손하고나서 이때가 기회다 싶었던걸까요?
아님 처음부터 지금 돈이없으니 집에가서 입금해줄게요. 라며 도망칠 계획이었을까요
수원 광교센트럴타운 62단지에 거주하는거 같구요.
모텔에 전자제품 납품하는 업체라고 하네요.
작업하면서 대화나눈내용은 모텔업자들이 계약금을걸고 원금 늦게준다 안준다 뭐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는다 하더니
나한테 이러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업자로서 실수하면안되는일을 실수하여 기분상하고 번거롭게 한일에대해서는 뭐라할말이 없습니다.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하는건 상도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얼마되지도 않는돈, 안받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좀 확실하게 뉘우쳐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힘이되라고 댓글 남겨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가지 조언도 잘 들었고, 불가피하게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잘 될거 같지는 않네요
우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신데로 민원을 넣는게 아닌, 고소를 하여 더욱 신속하고 강경하게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양아치네요
쪽팔리겠다..저건 인성문제라는..,
같은데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게 정답인것같아요...
글쓴님 힘내세요.
잘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대화 자체가 안된다면 그냥 경찰에 신고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장사하면서 저런사람들 수 없이 많이 봤습니다.
저희도 일 특성상 외상이 90%이상인데 수금하기 정말 힘들어요
돈없다 일이 힘들다 누가 돈을 떼먹었다 등등 갖은 핑계 대지만 정작 본인들은 할거 다하고 다닌다능
근데 위험 부담이 큰 작업인데
핀이 부러지면 20만 날리는 건데
작업을 안 할수도 없고..
사장님입장에선 번거롭고 작업비 못받으신게 억울할진몰라도
저놈새끼는 내장에 뿌서진데다가 작업한거 다뜯어놔뿌면 얻는거보다 잃는게 더많아서 사실상 무승부에요 ㅋㅋㅋ
번호가 다 나오네요 51루 7101 ㅡㅡ;;;
잘 해결되시길~~~~~
가격이 저기는 얼마던데 여기는 비싸네요 이런말 하는 새끼들 뇌구조가 심히 궁금...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쪽팔리다
외상값은 주객이바뀌게됩니다 외상진놈이 갑행세합니다
일단 경찰서 가심 바로 해결될듯하네요.....
간밤에 테러나 당해라~~~
불쌍하다 생각하시고..어찌되었든 해결은 되실껍니다..
영업방해 및 절도혐의로 봐야될까요? 돈을 안내는거로 다른죄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투스카니를 타고온 여성이 차하부에서 이상한소리가 난다고 잠깐봐줄수없느냐?그래서 리프트에 띄어 확인하는데
앞쪽 캘리퍼불량으로 디스크로터안쪽이 심하게 변형이생기고 브레이크패드도 10%미만이라고 고지해드렸더니
작업진행해달라고 하시길래 작업하고있는데 하는말이 지금은 돈이없어서 며칠있으면 월급날이니 그때에 주겠다고..
하도 어이가없어서 작업은 진행중이었고 핸드폰번호도 있고해서 그러라고...근데문제는 휠너트가 알루미늄이라서
조여놓은게 다들휘어져있더군요.그중하나가 부러졌는데 그걸빼려면 휠을쪼개던가 너트부분에 용접을해서빼야한다고하니
휠만쪼개지말고 작업해다라고하던군요.휠너트에 용접을하다보니 휠부분이검게그을렸는데 나중에 그걸로 꼬투리잡아서
돈못준다고...그것도 돈받기 하루전에...그래서 이래저래 수리한비용들 48만원 현재까지 못받았네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투스카니동호회운영자가 뒤에서 조종을 했다는...그 투스카니도 청주에사는 남자친구하고 보험사기쳐서 샀다네요..이세상에는 사기꾼들이 판을칩니다...
참고로 작업내용및,사진,부품들어간거 중에 일부분만 쓴것입니다...저는 48만원 받는거 포기했습니다...
경찰서갔더니 소액이라고 법원가서 재판하라길래 힘없는 저로서는 포기할수밖에없었네요...
자세한 얘기가 궁금합니다..ㅎㅎ
http://cafe.daum.net/xdlove/OTdz/32007?q=%C0%FC%B9%AE%BB%E7%B1%E2%B2%DB%C7%D1%C5%D7%B4%E7%C7%D1%B0%C5%B0%B0%BE%C6%BF%E4&re=1
자세한얘기입니다
분명 할부금내기 빠듯해서 그런듯 하네요.
이번 작업건은 받으시려면 소송들어가셔야 할거같고
한가지 팁 알려드리자면 잔금 지불 후 출고를 원칙으로 하셔야 합니다.
친절하게 하신다고 돈 나중에 받으시고 그러면 돈 못받는 경우 허다합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차량 입고를 본인이 해야한다고 하고 키 받으셔서 입고 하시고
키를 항상 본인이 소지하고 있다가 돈 받으시고 키 넘겨주시면 됩니다.
작업 다 했는데 돈없다 그러면 작업한거 다 떼세요.
어쩔수 없어요 음식점에 돈안들고 밥먹으러 온 놈인데 왜 밥을 먹입니까.. 이건 불친절 한게 아니고 당연한겁니다.
사람이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 다릅니다. 착하게 생겼다고 착한놈 없고 험악하게 생겼다고 나쁜놈 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보고 규정을 정하셔서 작업하시면 이런일 다시는 없을거에요.
사기꾼마인드 수드륵,,,,,,,,수입차도 격이많이 떨어지네
떠먹을껄 떠쳐먹어야지 쯔쯔
차량번호아시고 아파트 아시면 관리사무소 가서 주소확인하시고 내용증명을 보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형사고소 민사고소 그자체가 정신적피해입니다
개쌍노무새끼네요 거지같은새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