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게시판을 눈팅하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지더군요..
나이 20살21살 되어서.. 월급100만원에 쏘나타나 매그너스 ..엑스쥐..
저인생도 못살면서 남의 인생까지 신경쓸일이 아니지만 ..
한10년전만 해도 20대 버스타고 다녀서 열심히 돈벌고..
여유되면 30대에 소형차 하나뽑아서 타고다니구 ..아니면 대중교통이용하져..
40대 되서 여유되면 준중형차나 중형차 타고당기다가..
50대 자식들 장가,시집보내고 중형차나 대형차에 눈을 돌리는데..
요즘 20대 무섭더군요,,
휴대전화 연체되면서 차는 중형차를 몰라구하구 ..
100만원벌어서 차에 다 갔다 바르고.. 미래도 없으며 계획도 없구 ..
허풍만 가득해서 40대50대에 누려야할껄 지금 누리려는 인생들..
그리구 돈쫌있다는 부모들 군대도 안간 자식세끼한테 고급차 사주고..
저 개인적으로 그런 부모들은 자식교육 빵점이라 생각하네요..
그렇게 자식을 키우면 나중에 돈땜에 자식에게 칼맞음..
그런 정신으로 자식키우는 부모들은 정말 정신나갔다고 생각함..
모그룹회장께서..나는 자식에게 반찬을 3가지 이상 준적이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회장님은 정말 정신이 있는 부모라 생각이 듭니다..
말이 길어지네여..
암튼 20대들아 그냥 자전거 타고 다녀라!!
아니면 운동삼아 걸어다니구,.멀면 버스타구 다니구..
만약 연봉이 5000이상 된다해도 20대에는 걸어다녀도 된다..
무슨 중형차냐?
설상 부모들이 돈이 많다구 해도 20대에는 그런사고방식을 가지며 안되느니라..
삼성전자의 부장급이 중형차를 몰고 다닌다..
정신차리구..
20대..우리나라 미래인데 정말 걱정이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