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자영업을 시작하여 장사가 안되 망했고 그로인해 가게 계약 종료와 동시에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게 철거 전 사진입니다.
13평 상가 철거를 알아보니 대부분 11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와
지인 소개로 저렴하게 해주겠다고 하여 구두 계약으로
900만원 (착수금200만+중도금500만+잔금200만원) 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500만원이면 철거를 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울며겨자먹기로
지인 소개이기도 하고 깔끔히 마무리 해준다는 얘기에 믿고 맡기게 되었지만
심지어 무허가로 개인이 하는거였습니다.
그러나 천장도 내리지않았고...
3일이면 끝난다던 철거는 10일이 넘었고 현재상태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천장도 부셔야하고 바닥과 벽 하기로했으나 건물주가 천장은 안해도 된다고해서
페인트칠과 바닥기본타일을 해주기로 했는데
돈이 필요하다며 마무리가 안된상태에서 남은 잔금 200만원을 요구하고있고
200만원을 주고나면 천장에 있는 구멍만 메꾼 뒤 바닥과 벽은 안해주고 마무리하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건물주는 천장만 마무리된상태에서는 보증금을 못돌려준다고 하고있고
철거업자는 바닥과 벽면까지 하고싶으면 추가요금 내라고 합니다.
저는 장사가 망해서 나가는거고 지금 철거비용은 가족이 빌려주어 내는건데 빌려준 가족은
마무리가 안된상태에서 200만원 잔금 주는건 말이 안된다고 절대 못준다하고있고
철거업자는 잔금먼저 안주면 마무리 안해줄거라고 장비도 안빼고 오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생각한 마무리는 지금 이 상태에서 철거가 마무리 되었으니 200만원 잔금을 주지않으면
벽체를 다 부수고 공사지연소송 및 철거 장비들을 그대로 놔두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사정사정하고 장비만이라도 빼달라 200만원 줄테니 처음에 얘기한것처럼 마무리 해달라 해도 전혀 들어주지않고 계약서도 작성된것도 없고..너무 기본적인것들을 지인소개라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이렇게 큰 화로 돌아올지 몰랐습니다...
앞서 적은것처럼
건물주는 바닥과 페인트칠을 하지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않겠다고 하는 상황이라 중간에서 미치겠습니다.
다른 업체에라도 마무리를 하여 보증금을 돌려받고 싶은데 놓고간 장비를 제가 보관해놨다가 돌려주는것도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내야할 월세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경찰 신고가 가능할까요? 민사로만 가능한가요??
저 안의 장비만이라도 어떻게든 빼고싶은데 보관했다가 돌려주면 안되는건가요??
주변에도 잔금 구할돈도 없고 대출은 이미 다 막혔고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저 장비만이라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만이라도 제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3줄요약
1.장사망해서 계약종료로 철거업자 지인게에 소개받음
2.계약서 없이 구두계약 내용을 지키지않고 공사중단
3.200만원 주지않으면 장비 빼지않겠다 마무리 안해주겠다고 함.
시멘트벽과 맨바닥일텐데
바닥타일과 벽면도색 요구하는
건물주도 개양아치네요
사회경험없는 사람에게
개양아치 두놈이 무슨짓을 하는건지
이슈되게
추천 두방보탭니다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쪽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공사 지연 소송은 반대로 글쓴이 분이 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잔금은 공사가 전부 끝나고 완벽하게 청소가 되면 지급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삿짐 나르는데 장농 냉장고 두고 이사대금 입금하나요?
입금 받고 안 옮겨주면 어쩔건가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 마무리를 한다 해도 쓰레기, 공사 장비 등을 다 치워야만 잔금을 지급하는 겁니다.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협박에 기죽지 마시고 오히려 임대구역(상가) 불법 점거로 소송 할 수 있어요.
입금 다 해드렸는데 쓰레기는 두고 장비만 빼가면 더 복잡해 집니다.
사회 초년이시다 보니 쉽게보고 저지르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구는사람 더 복잡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무허가 철거업체인데 세금 탈루 했을꺼같은데요
오히려 못 이기는 척 치워줄게 할겁니다
문걸어 잠그고 장비 주지 마세요
장비 가져가면 무단침입 신고 또 하시구요
그냥 철거가아니고 임대전으로 원복이라고 봐야겠지요
인건비랑 폐기물 처리비 인상으로
택도 없어요
그리고
원글 작성자분은 철거라 했는데
거의 원상복구네요
원상복구비용이 (천장, 벽, 페인트 등)
폐기물 처리비용빼면
철거비만큼이나 비싸요
일당도 기본 25~30 시작
보통 철거라하면
본문의 철거업체처럼
뜯어내는게 끝인데 처음이신분들은
깔끔하게 다시 벽이든 천장이든 다시 만들어 주는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부분의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
원상복구는 다시 추가로 계약해야 하기에
미리미리 건물주랑 녹취등으로
이야기를 끝내고 시작해야 하는데
처음장사라 놓친 부부분이 있으셨나 봅니다
계약,견적서도 안받으셨는데다
건물주는
폐인트, 바닥타일까지 요구라..
그리고,
임대차계약서도 봐야하겠네요
원상복구 내용이 있는지
@@@
개인적의견은
양쪽에 한번더 사정사정 해보시고
안되면 최소한 금액이라도 깍아보세요
빨리 털어버리고 일시작 하시는게 좋아요
이상황이 길어지면
지금 철거업자만 문제가 아니라
가계 계약기간도 계속 연장이 되는거라
금전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거에요
장사 오래한분들도
소송 많이들 하세요 양쪽에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인력에서 잡부로 3명쓰고 일당 십만원만 잡아도 하루면 폐기물+인부 130만원.
장비 다 있고 본인이 수도,전기,목수 다
가능한 손재주면 가능. 아니면 절대 불가 하다
봅니다.
시멘트벽과 맨바닥일텐데
바닥타일과 벽면도색 요구하는
건물주도 개양아치네요
사회경험없는 사람에게
개양아치 두놈이 무슨짓을 하는건지
이슈되게
추천 두방보탭니다
그자식도 던 받았는지
아니면 술을 거하게 얻어먹었겠지.
둘다 나쁜자식들
혹시 철거공사 계약서 쓰셨으면 그걸로 공사 미완료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하셔야합니다. 근데 계약서도 안 쓰셨으니 답이 없고요.
벽면 손상되고 바닥도 다 뜯었으니 임대인 입장에서는 벽페인트랑 바닥공사 해달라고 하는거 당연한거에요..
천장은 시스템에어컨달려 있으니 오히려 이득이라서 냅두라고 한것 같고요..
지금 업자가 돈 안주면 장비안뺀다고 하잖아요. 백프로 저거 나중에 장비임대해왔으니 큰 금액의 임대료 물어달라고 할거에요.. 저런 양아치업자 엄청 많아요..
일단 돈 주고 끝내실거 아니면 저 업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서 장비 안빼서 임대인에게 월세 내야하는 손해배상을 할 예정이라고 보내세요..
저런 업자들 돈 안주면 배째라류 장비 놓고 가서 나중에 장비임대료까지 다 받아챙길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억울하겠지만 200만원은 부담 되니 남은 철거 끝내면 100만원 준다고 잘 협의해보세요 저상태로 길어지면 건물주가 월세 달라고 하고 또 골치아픈상황이 생길겁니다.
국세청 현급영수증 미발급 신고
업자 본인 계좌아니고 타인계좌라면
차명계좌신고
만약 차명계좌라면 업자 좃된것임
다만 차명계좌신고 결과까지 최소 1년이상걸림
현금영수증 미발급은 빨리처리됨
포상금도 받으시길
민사는 위와별개로 진행가능함
저야 워낙 소액이었어서 대응도 못 하지만(집수리)
안심하고 있다가 물 넘쳐서 연락하니 없는번호..
다 부셔버릴 요량으로 얼마없는 지식 동원해서 7년째 문제는 없는데 실내에 물 넘어온거 아오..
계약서 꼭 쓰시고 특약에 사후처리까지 꼭 넣으세요.
경찰서로 고고싱
아쉽네요
저 역시 작년1월에 철거했는데 11평 기준 150만원 정도 나왔는데 너무 비싸게 받았네요.(혹시 원복까지 하는 공사였나요)
철거비용이 저렇게나 비쌌나요??
전 10년전에 치킨집18평짜리 인테리어 철거하면서 상가 원상복구 하면서 80만원 줬던 기억이 나는데~~~
꼼꼼히 잘해주셔서 팁으로20더드려서 100만원에 했거던요!!! 아무리 물가가 많이 올라도 그렇지 어떻게 1천만원 가까이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고모의 해결책
1톤차 빌려서 장비 싹다 싣고 용달차 숨겨놓음
사진 전부다 찍어놓음
글구 다른 업체 불러버림
1톤차 렌트비 장비 싣은 인부들 값 까지 해서 계약서 형식으로 따로 보관해둠
몇일후 그놈이 다시와서는 깜짝 놀라고 경찰에 고모 고소하겠다고 시전.
그래서 잔금돌려주면 장비주겠다고 반대로 협박함
1주일안에 안주면 장비 싹다 불지르겠다고 하며 경찰서에서 반대로 협박하고 싸움
결국 그업체 gg때리고 돈 그날 입급 되고 용달차 부르고 없어진것없으니 사진다 보여주고 합의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스텐리스 냉장고 선반등등 매입업자 요청하면
그래도 돈백은 건집니다!!~
어디에 팔아처먹고 인마이포켓하고
당하셨어요!!~
민사는 어케 어케함 억지로 할수있는데
귀찬코
형사건은 무조건 증거불충나옵니다
저사람들 장비는 그냥 문밖에 두시고
인증샷찍고 메세지 날리세요
법적으로 하등의 문제없어요!!~
동네 주변 철문점 간단인테리어 찾어보세요
바가지없이 노포전문가 잘해주시는분있구요
부동산연락해서 찾어보셔도됩니다!!~
그냥 개사기꾼 돈독오른 넘들 너무 착하게만 진행하셨네요 너무 비싸게했습니다 호구대빵잡히셨어요 에효 ㅜㅜ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쪽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공사 지연 소송은 반대로 글쓴이 분이 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잔금은 공사가 전부 끝나고 완벽하게 청소가 되면 지급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삿짐 나르는데 장농 냉장고 두고 이사대금 입금하나요?
입금 받고 안 옮겨주면 어쩔건가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 마무리를 한다 해도 쓰레기, 공사 장비 등을 다 치워야만 잔금을 지급하는 겁니다.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협박에 기죽지 마시고 오히려 임대구역(상가) 불법 점거로 소송 할 수 있어요.
입금 다 해드렸는데 쓰레기는 두고 장비만 빼가면 더 복잡해 집니다.
사회 초년이시다 보니 쉽게보고 저지르는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구는사람 더 복잡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정부에서 자영업자 폐업지원금이라 하여
철거비용 50프로 지원중인데 잘 알아보고 하시지ㅜㅜ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가게는 철거뿐이 아닌 원복 포함인거 같은데
원복은 저상태에 바닥만 면갈이(샌딩) 해서 데코타일 시공이면 끝인거 같은데 건물주가 어찌 해달라고 하냐가
문제지요 그리고 법은 증거주의 입니다
문자든 음성이든 무저건 증거 남겨야합니다
현찰주신거 아니라면 무사업자? 그런거로 걸고 넘어가세요 지금은 똥밟았다 생각하고 우선 마무리를 지어야 월세라도 안나갑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식을 초월한 뒤통수도 경상도는 한치의 망설임없이 후린답니다.
절대 경상도를 믿지마세요.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수십년의 우정은 커녕 부모자식의 연도 돈이라면 팽개치고 나라도 팔아먹는 답니다.
앞에서는 제정신인척 하지만 뒤돌아서면 호박씨까며등에 비수를 꼽는것이 경상돕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하냐고요?
경상도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어릴적부터 밥상머리에서 경상도 사람은 사기치고 사람을 죽여도
우리가 남이가만 외치면 괜찮다며 합리화합니다.
제발 경상도 조심하세요 자칫 인생 망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500만원에도 가능하다는걸 알앗다?
금액이 두배차이나는데 그럼 첨부터 견적을 제대로 안본거밖에 안되는데..?
공짜로 깨끗하게 철거했는데
이해가 안됨
통장으로 줬죠??
잔금 다주고
철거 완료하세요
세금계산서 받으시고
세무서에 신고완료
안해주면
불법 탈세신고..
돈몇푼 싸게하려다가 항상 이꼴남.
이사할때도 당근마켓에보면 싸게해준다는 불법유상운송하는 자가용화물차에 맞겨놓고 추가금요구에 물건파손되었다고 징징거리는글 맨날올라옴.
싼게비지떡이고 지발등 지가 찍는격.
여기 키보드워리어들이 많아유
지인하고 3자 대면하여
직접만나서 대화로 풀어보세요
20대라 그저 법이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대화가 제일 좋아유
세상물정 너무모르시는듯....
석면이 있는것도아니고
300정도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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