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안전을 위하여 주간 라이트를 켜고 다니자는 글로 인하여 생각나서 그냥 적어봅니다.
보통 자동차 발전기와 배터리를 구성할때 사용하는 근거라고 합니다.(예전것이겠죠)
상기에 추가로 전기 소모량이 많은 전기장치 -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열선시트, 오디오튜닝, 스마트폰 충전 등등...
저번에 많은분들이 시동만 걸면 아무리 전기를 써도 무난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여 구형 차량의 경우 주간 라이트를 켜고 당길 경우 방전의 위험이 있다고 적었었습니다.
일단 차가 만들어질때 발전기, 배터리를 결정하는 기준이 위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시대에 따라 차량의 전조등 전구도 전기소모량이 큰 백열전구에서 시작하여 할로겐, 가스(네온), HID, LED 까지 각기 다른 소모량의 전조등이 있기에 지금도 많이 굴러다니는 1990년대 차들과 2000년대 차량과, 지금 차량의 전기사용량이 다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차량들의 미등이 백열전구라 미등만 켜놓고 2일정도 주차하여도 방전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욱이 시동을 자주 걸면서 전조등을 사용하는 "야간 근거리"용도의 구형 차량의 경우, 상기 백열전구나 할로겐전구의 전조등에 상기 추가 장착등으로 고 전기 사용하면서 에어콘, 히터등을 사용하는 계절에는 평균사용량이 넘어가기에 배터리의 수명이 급속히 저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차량의 연식이 오래되면 발전기, 배터리의 성능이 당연히 저하되는 점이 있지만 주간전조등을 사용하기 위하여 저하된 발전기와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LED등 저소모량의 주간상시등을 별도로 추가 장착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예전엔 대부분의 정비사분들이 야간만 운행을 하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였고, 요즘도 주변에 구형차량에 위의 별도 전기장치등을 한분들이 배터리를 몇달 못 쓰는 경우도 아주 간혹 보고있으며, 추가 배터리를 별도 장착한 분들을 많이 봅니다.
참고로 저는 배터리를 최장 기록 9년을 사용하고 교체한 적이 있으며, 배터리는 한 두번 방전되면 성능의 큰 저하가 오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평상시 방전을 기준으로 맛이 간다라고 표현합니다.
더 자세히 아시는 전문가의 의견도 구해봅니다.
알터 업글 제품이 많았으면 좋겠는데..생각보다 적으니 일반인이 하기 어렵죠..ㅜ
그나마 요즘은 각동호회등에서도 알터 업글을 논의 많이하죠...
엔진의 미비한 출력 차이가 있으니 하는 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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