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4년차 37세 남자입니다..
저희는 불임으로(시험관 시도조차 할수없음..) 2세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가정인데
아이가 태어나고.. 아프고.. 보내시는 순간까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어떤 말로도.. 감히 위로조차 안될거같습니다...
아이를 좋아하기에 와이프쪽 조카들을 참 예뻐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기독교인이기에..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간 아이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그리고 글쓴님께서 힘들겠지만 쥐어짜듯 더.. 조금 더 힘내셔서 살아가시길 기도할게요
더이상 아이가 고통없는 하늘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게..
하늘에서 엄마아빠를 기억하고 행복하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ㅠㅠ
힘이 못되드려서 미안합니다 .....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수 없는 일.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심정.
내 생이 마감될때까지 잊을 수 없는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힘들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계시는 것같네요.
님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부인되시는 분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곁에서 지켜주세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더 견디면서 살아가실 수 있답니다.
18년 11월 저도 님과 같은 기억하고 싶지않은...
세상이 무너지는 일을...
11년동안 키웠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는...
정말 힘든 시간이였지만 제 곁에 있어준 집사람이 있었기에 견디자라고 견딜 수 있다고 생각했었답니다.
허나 제 집사람은 몇개월 지나지않아 19년 3월 제 곁을 떠났습니다. 먼저간 아들 보고 싶다고...원망도 많이 했었답니다. 같이 견뎌 보자고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제 집사람에게는 와닿지 않았는지...제가 지켜주질 못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한순간 무너지더군요. 저도 따라갈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 곁에 가족이 한순간 없어져 버렸으니...
근데 저 아직 살아 있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제 곁에 아직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곁은 아픔을 제 부모님도 겪으시면 안될것같아서...
너무 주절주절 제 얘기만 한 것 같네요.
저도 어디 하소연 할때가 마땅치않아 님 사연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암튼 본인과 주변 가족 분들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보낸 자식은 가슴속에 묻어 두시고...
생이 또 다름으로 이어진다면 글쓴이님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저희는 불임으로(시험관 시도조차 할수없음..) 2세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가정인데
아이가 태어나고.. 아프고.. 보내시는 순간까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어떤 말로도.. 감히 위로조차 안될거같습니다...
아이를 좋아하기에 와이프쪽 조카들을 참 예뻐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기독교인이기에..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간 아이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그리고 글쓴님께서 힘들겠지만 쥐어짜듯 더.. 조금 더 힘내셔서 살아가시길 기도할게요
더이상 아이가 고통없는 하늘에서 행복하고.. 평안하게..
하늘에서 엄마아빠를 기억하고 행복하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ㅠㅠ
힘이 못되드려서 미안합니다 .....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심정.
내 생이 마감될때까지 잊을 수 없는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힘들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계시는 것같네요.
님 본인도 힘드시겠지만 부인되시는 분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곁에서 지켜주세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더 견디면서 살아가실 수 있답니다.
18년 11월 저도 님과 같은 기억하고 싶지않은...
세상이 무너지는 일을...
11년동안 키웠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는...
정말 힘든 시간이였지만 제 곁에 있어준 집사람이 있었기에 견디자라고 견딜 수 있다고 생각했었답니다.
허나 제 집사람은 몇개월 지나지않아 19년 3월 제 곁을 떠났습니다. 먼저간 아들 보고 싶다고...원망도 많이 했었답니다. 같이 견뎌 보자고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제 집사람에게는 와닿지 않았는지...제가 지켜주질 못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한순간 무너지더군요. 저도 따라갈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 곁에 가족이 한순간 없어져 버렸으니...
근데 저 아직 살아 있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제 곁에 아직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곁은 아픔을 제 부모님도 겪으시면 안될것같아서...
너무 주절주절 제 얘기만 한 것 같네요.
저도 어디 하소연 할때가 마땅치않아 님 사연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암튼 본인과 주변 가족 분들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보낸 자식은 가슴속에 묻어 두시고...
저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힘내라는 말도 못드리겠네요
보배인들이 아픔을 함께 합니다
아기도 아프지 말고 ㅠ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이렇게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에 카메라앱 켜고 찍고 글올리고... 잘못했다는건 아니고요... 저같으면 눈물이 앞을가려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서요..
아들이 죽었는데 사진찍어 보배드림에 올려야하니깐 사진찍어야지 이런생각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위로는 가족들하고 나누면 될텐데 저런 상황에 사진찍어 보배에 올려서 위로받는다?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네요
어머니 아버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전에도 쓰셨던 글 다 보았습니다.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밥 잘 챙겨드세요!
아가도 선생님께서 행복하시길 바라실꺼에요.
사랑스러운 아이가 그곳에선 항상 웃음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뿐이 할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너무 오래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디 행복한 곳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네요..위로 드립니다..
아이 손을 보니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나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살길 바라마 아가야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고통없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아풉니다..힘내시기를
아기도 부모님이 빨리 기운차리길 바랄거에요 ㅜㅜ
저도 곁에 있는 가족을 떠내 보냈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두분 건강 챙기세요.. 너무 아프지마세요…
죄송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하시겠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직 저라는 인간이 그래도
눈물이란 것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란 걸 알게 해주셨어요.
우선 진심으로 위로를 드려보고 싶어요..
사무실 출근해서 눈물이 나는데 꾹 참고 있구요..
힘드셔도 남편분은 꼭 일어나셔야 합니다..
정말 너무 슬퍼서 무슨 말을 못드리겠네요..
꼭 힘내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엄마아빠 기억하고 있어 나중에 엄마아빠가 꼭 찾으러 오실꺼야
무서워 하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다음생엔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가길
떠나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그래도 힘내시길
엄마 아빠꿈에 많이 나와주렴
너무 너무 보고싶어 하실꺼야~
위로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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