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그러니 이제 3일남았어요
와이프와 저는 43살동갑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늦은임신
정말 감사한일은 계획하고 한달만에 와이프가 임신하였고
39주차까지 한번도 말썽없이 잘버텼어요
아이도 지금까지 뱃속에서 엄청 건강하고
노산이지만 제왕말고 자연분만 우선 시도합니다
제친구들은 벌써 아이들이 고등학교 갈나이가 되었는데
제가 한참 늦네요 ㅎㅎ
늦은만큼 아이와 와이프에게 더잘하겠습니다
딸바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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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니 놀랬어요
많은 관심 정말감사합니다
댓글하나하나 선배님들 말씀 진지하게읽었네요
늦은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받아들여야겠네요
나이가 하나씩 늘수록 눈물이 많아진다는데..
댓글봐도 코끝이 찡한데 출산후 아이 첫만남때 얼마나 울지
ㅠㅠ
정말 관심 가져주신 고마우신분들덕분에 아이 순산 할거같아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43세이신데 늦은거 아닙니다.
전 46에 첫 자녀를 두었담니다~ 대한민국 아빠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애국자 이십니다!!!
80까지 돈도 벌어야하고 건강도 해야합니다!!
화이팅!!
축하드려요!!
아, 저도 둘입니다. ㅎㅎ
순풍순풍 건강히 순산하시고 이쁜 아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내새끼 처음 품에 안아보는순간 세상이 달라보이더군요 ^^
근데 딸바보 예약이시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들 둘 목메달...ㅠㅠ)
예쁘고 건건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저도 44살에 첫아이 46살에 둘째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부터 챙기자구요^^
저는 지금 42인데, 39에 결혼해서 39에 아이 낳고 이제 막 애 키우는거 적응되고 있어요 ㅎㅎ
우리 70까지 화이팅 해요!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같은 딸바보 아빠가...)
저도 44세 딸 낳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둘째도 계획중입니다ㅎㅎㅎ
세상의 모든 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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