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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인생새옹지마 25.02.18 15:51 답글 신고
    부모님은 자식들이 잘사는게 효도입니다 외식이야 본인 환경에서 가능한 횟수만큼 하면 되는거구요
    아빠차?집 ?이런거 해주면 당연히좋죠
    하지만 저축은요?지금 한참 이쁜거입고 맛있는거 먹고 좋은곳 여행하고싶은데
    저축은요?혼자살것도 아니면...
    본인이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면
    나중에 배우자도 한푼도 없는 사람과 만나야 정상이겠지요??
    답글 2
  • 레벨 중사 3 마법소년심청이 25.02.18 15:45 답글 신고
    내가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답글 1
  • 레벨 일병 씁쓸한커피 25.02.18 16:01 답글 신고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게 사는게 큰 선물이죠.
    그래도 부모님께 잘하고 싶으면 큰거 생각지말고
    님이 아이스크림 먹을때 부모님도 사드리고.
    부모님 자주 안아 드리고 칭찬도 많이 해드리고.
    아빠가 술 좋아하시면 같이 술 먹고.
    이렇게 자잘한거를 챙기세요.

    그리고 자식은 언젠가는 부모곁을 떠납니다.
    부모님도 알고 있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곁을 떠날때 우는건 슬퍼서가 아니고
    앞으로 내자식 혼자서 세상을 살아간다는거에
    안쓰럽고 걱정되서 입니다.
    그러니 따로 나가시더라도 부모님께 안부전화 자주하시고 그게 힘들면 문자나 카톡이라도 자주 보내세요. 사람은 뭘해도 후회가 들죠.
    다만 살면서 후회가 조그만 들게 최선을 다해야죠.
    답글 2
  • 레벨 중사 3 마법소년심청이 25.02.18 15:45 답글 신고
    내가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 레벨 병장 sorisani 25.02.19 15:01 답글 신고
    맞습니다. 그냥 본인 인생 행복하게 잘 사시고, 부모님께도 지금처럼 마음만 잘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제 자식들이 본인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레벨 대장 123454321 25.02.18 15:47 답글 신고
    딸하나키우는 입장으로 딸내미 사달라는거 거의 다 사주는 편인데 저는 딸내미한테 엊그제 발렌타인때 손편지그거 하나로도 만족했네유 안부많이 물어보시고 식사많이 같이 하시유
  • 레벨 원사 3 인생새옹지마 25.02.18 15:51 답글 신고
    부모님은 자식들이 잘사는게 효도입니다 외식이야 본인 환경에서 가능한 횟수만큼 하면 되는거구요
    아빠차?집 ?이런거 해주면 당연히좋죠
    하지만 저축은요?지금 한참 이쁜거입고 맛있는거 먹고 좋은곳 여행하고싶은데
    저축은요?혼자살것도 아니면...
    본인이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면
    나중에 배우자도 한푼도 없는 사람과 만나야 정상이겠지요??
  • 레벨 중령 1 양심은갖고살자 25.02.18 21:34 답글 신고
    이분 말씀이 100프로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저 잘 살고 있는 모습에 좋아하십니다.
    한달에 두번씩 손녀들 보는거에 또 좋아하시죠..
    친구들 만나면 밥사는 거에 또 좋아하십니다. 아들이 준 카드라면서..
    위 순서대로 한가지씩 하는 것이 정말 부모가 바라는 효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대 때 부모님 차 사드리는 것보다 시드 많이 모으세요.
    시드에 따라 30대 때 주변사람들과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집니다.
    금수저라 잘나간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미 패배자들입니다.
    20대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자식은 금수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흙수저 중 흙수저이지만 노력하다 보면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미친듯 일하고, 재테크합니다.

    태어나서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한 것은 죄다.
    꼭 가슴에 새기고 살면 금수저가 될 거에요~
  • 레벨 중위 1 맥스킹 25.02.19 00:44 답글 신고
    그래요...
    잘살아가는...
    잘살수있다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는게
    자식이 할수있는 최선인거같아요

    자식두고 내가 떠나면
    나만큼 내자식 돌봐줄사람없다생각하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 레벨 원수 JIGSAW 25.02.18 15:54 답글 신고
    항상 행복하세요
  • 레벨 원수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5.02.18 15:59 답글 신고
    일반 직장인이 어케 부모 집을 사주나요?
    아직 수입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차곡차곡 자기 돈 모으고 사세요
    부모님 챙기는 건 다른 남매들과 다같이 하세요
  • 레벨 일병 씁쓸한커피 25.02.18 16:01 답글 신고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게 사는게 큰 선물이죠.
    그래도 부모님께 잘하고 싶으면 큰거 생각지말고
    님이 아이스크림 먹을때 부모님도 사드리고.
    부모님 자주 안아 드리고 칭찬도 많이 해드리고.
    아빠가 술 좋아하시면 같이 술 먹고.
    이렇게 자잘한거를 챙기세요.

    그리고 자식은 언젠가는 부모곁을 떠납니다.
    부모님도 알고 있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곁을 떠날때 우는건 슬퍼서가 아니고
    앞으로 내자식 혼자서 세상을 살아간다는거에
    안쓰럽고 걱정되서 입니다.
    그러니 따로 나가시더라도 부모님께 안부전화 자주하시고 그게 힘들면 문자나 카톡이라도 자주 보내세요. 사람은 뭘해도 후회가 들죠.
    다만 살면서 후회가 조그만 들게 최선을 다해야죠.
  • 레벨 중위 2 쟈당 25.02.19 14:29 답글 신고
    멋지네요
  • 레벨 하사 2 생각좀하고살아라 25.02.19 14:35 답글 신고
    멋진글이네요
  • 레벨 준장 exorcist 25.02.18 16:04 답글 신고
    부모님은 언제나 자녀들 행복을 바라죠. 행복한 가정 기원합니다.
  • 레벨 대위 3 우주아빵 25.02.18 16:05 답글 신고
    대학 3,4학년 아들,딸 둔 부모로서 자식들 편하게 웃으며 지내주면 그게 부모 행복입니다.
    가족 모두와 따뜻한 밥 한끼면 어떤 시름도 잊혀집니다.
  • 레벨 일병 오금동신의손 25.02.18 16:09 답글 신고
    나중에 결혼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여주시면 그게 제일 큰 효도 이자, 부모님이 바라는 바 일껍니다.
    손주도 안겨주시고!
  • 레벨 중장 으아가악아개 25.02.18 16:13 답글 신고
    제가 20대때 딱 같은마음으로 고민이 많았으나 일단 내 인생이 우선이니 효도는 조금 뒤로 미루자. 라는 생각으로 욜로하며 살았는데여. 20대중반에 들어서면서 제가부모님보다 더 좋아하는 조모님께서 건강하시다 갑자기 암4기진단 받으시고 6개월만에 영면에 드시면서 거의 6개월이상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부모님앞에선 내색안했지만 사람도 안만나고 일도 다 때리치고 돈있는거로 친구들 불러 매일매일 술이나 푸고 조모님께 못해드린걸 후회하고 한탄하며 시간만 버리다가 정신이 번쩍들면서 부모님도 언제 어떻게 가실지 모르지만 그순간이 왔을때 후회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에 그때부터 효자가 되버렸는데, 여자나 부모냐를 고민할 상황이 되면 지체없이 부모를 선택하다 보니 장가를 못갔네여.. 두마리토끼를 다 잡으면 좋겠지만 제능력에는 불가능한것 같아서..
  • 레벨 중장 ㅡㅡ凸 25.02.18 16:41 답글 신고
    살아 계실때 전화,영상통화 자주하시고
    무조건 저장! 사진,동영상 무조건 많이
    잘 찍었든 못 찍었든 무조건 많이..
    나중에 그것도 모자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요..
  • 레벨 대위 3 우주비행차 25.02.18 16:43 답글 신고
    부모의 바람은 자식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해서 잘 사는게 전부입니다. 제손으로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모습이 간절한 바람이지요
  • 레벨 대령 2 선제타격환형 25.02.18 16:45 답글 신고
    윗분들처럼 안아프고 잘사는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 레벨 중장 MrGom 25.02.18 16:52 답글 신고
    글쓴이님

    지금 글쓴이께서 생각한 마음있죠?

    그마음 가지고 생활 해주는거
    그거 만으로도 부모란 존재는 뿌듯합니다.

    뭐랄까?... 그래... 우리딸이 부모를 끔찍하게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엄청 뿌듯해할꺼예요.

    부모가 그래요 ㅎㅎ

    저도 결혼전엔 몰랐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생각도 바뀌고 하는데...

    제 아이들도 몇년 있음 대학가네 어쩌네 하면서 제 곁을 떠날텐데...
    뭐... 바라는거 따로 없을것 같네요.

    자기 생활 잘하고 아프지 말고....
    시간 될 때 전화나 문자 간간히 보내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ㅎㅎ
  • 레벨 훈련병 서울대렉스 25.02.18 16:55 답글 신고
    부모님 생신때 어버이날 명절
    용돈 드리면 지금도 안받으세요
    그러시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잘살면 그걸로 충분하다
    부모님은 항상 자식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5.02.18 16:56 답글 신고
    마음이 참 곱네요.
    부모걱정 하지마시고 건강하게 본인 일 잘하시면 그걸로 땡큐이지요.
    부럽습니다.
  • 레벨 간호사 우주기지 25.02.18 17:08 답글 신고
    어휴~ 이런 자식이 어디있어요? 이런 마음가짐 만으로도 부모님은 고마우실듯하네요. 제딸이 20대초반인데,, 막 제 딸같고.. 너무 기특하고 그렇네요. 본인 하고 싶은거 마음껏하고 이뿌게 잘 사시는게 효도도 모 ^^ 제 딸은 아직 학생이라, 학교 열심히 다니고 친구들이랑 추억도 쌓아가며 지내는거 보니 흐뭇합디다 ^^
  • 레벨 대위 2 낙마 25.02.18 17:10 답글 신고
    부모님 건강하실때 국내라도 많이 같이 여행 가세요... 이건 때가 있습니다.. 꼭~
  • 레벨 병장 오야루망구 25.02.18 17:10 답글 신고
    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맘이 많이 느껴져요~~
    근데 금전에 관계된 건 한순간이예요.
    그저 점심 때 식사는 하셨는지.. 그냥 보고싶어서 전화했다던지
    주말에 같이 광합성을 한다던지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씩 더 늘려가는 게
    진정 행복이 느껴지실 거예요.
    내가 진정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후회하지 않겠노라 그렇게 열심히해도
    결국에는 부모님의 빈자리가 생기게 되면 후회하게 되는 게 자식이구요~~
    부모님꼐 받은 사랑.... 함께 많이 베푸세요~~
  • 레벨 훈련병 화랑맛탕 25.02.18 17:18 답글 신고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잘 컷다~!!
  • 레벨 이등병 작은악마 25.02.18 17:18 답글 신고
    저는 오십대후반입니다

    현재는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없습니다

    기준은 결혼전에는 내 생활비의10%를

    그리고 결혼 후에는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돈의 10%를 드렸습니다
  • 레벨 중위 1 구늬 25.02.18 17:34 답글 신고
    사회 입문 하시고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겪으실텐데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성실하고 착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도 잘 하시고, 양가 부모님한테 서로 잘 효도 하시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 레벨 대장 기부앙마 25.02.18 18:06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 레벨 대위 2 지나가던길에 25.02.18 18:25 답글 신고
    부모님 마음 안아프시게 아무일없이 잘살고 결혼을하시거든 행복하게살고 혼자살게되더라도 부모님 속만 안타게잘사는게 더할거없이 제일효도임
  • 레벨 하사 1 참치머꾸힘을내 25.02.18 18:53 답글 신고
    나이먹고 정신못차리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글쓴님은 이미 효녀시네요
  • 레벨 중사 3 애몽거모 25.02.18 18:56 답글 신고
    결혼하면 자식이 또 더 퍼주고 있는걸 느끼실듯^^
  • 레벨 중장 아고라정회원 25.02.18 19:57 답글 신고
    부모는요

    자녀가 전화해주는 것만으로 무척 행복하고
    자녀가 집에 밥먹으러 온다면 없는 고기도 하늘에서 뚝 하니 가져와 자녀가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답니다

    자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 레벨 중사 1 소풍가방 25.02.18 20:02 답글 신고
    흐뭇합니다.
    만일 Ssokong님이 제 아이였다면 이런 생각만으로 흐뭇 할 것이고
    이글을 읽는 삼촌뻘 나이인 저는 최소한 흐뭇 합니다. 행복하시고 그 행복이 부모님께도 행복일테고,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점점 어려지시는 부모님을 마주하시는 본인은 점점 늙으실테죠. 와중에 최선은 지금처럼 부모님 생각 놓지 않으시면 자연스레 최선일 터입니다.
    행복하세요.
  • 레벨 준장 토왜척살단 25.02.18 20:18 답글 신고
    아이구 우리딸년은 이런생각좀 해주면 좋겠는데 언제 철들지..불쌍하기도하고 더호되게 못한게 아쉬워요 ㅜㅜ
  • 레벨 중사 3 난빈폴좋아해 25.02.18 20:37 답글 신고
    나도부모지만 다행입니다
    집에서라도 꼭밥한끼 나중에 할걸이라는단어가생각들때가있어요 꼭 해요
  • 레벨 대령 2 뚱형 25.02.18 20:48 답글 신고
    효녀시네요~
  • 레벨 대장 CoC 25.02.18 21:00 답글 신고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일하는데, 아낌없이 주는나무처럼 주시는거 다 받고 부족함없이 자랐습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이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시는데, 우리부모님은 아직도 열심히 일하시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결혼하니 부모님 챙기는것도 너무 힘들어졌고, 이제 효도할 수 있는 조건이 됐는데도, 배우자눈치보느라 잘해드리지 못하는게 개탄스럽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은 졸업하고 1년만에 바로 취업하시고, 부모님께 걱정거리 안겨드리지 않으신거같아서, 효자신거같아요 부모님께 물질적인 선물도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걱정거리 안겨드리지 않는 자식도 충분히 효자입니다. 이제 막 취업하시고 젊으시니 자기한테 투자할 나이이고 즐길 나이에요 시간지나면 어느정도 자리잡고 부모님 챙겨드릴수 있을때가 올거에요 그때 하셔도 부모님은 이해해주실거에요 너무 이쁜마음가지신분이라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부모님이 괜찮다 괜찮다 해도 막상 받으면 또 그것만큼 기쁜일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자식이 무리해서 챙겨주는건 원하지 않으실거에요! 저랑 생각이 너무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좋으신분이라 더더욱 좋은일이 생기실거같아요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1 맥다니엘 25.02.18 21:00 답글 신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네요
    저보다 일찍 철이 드신 것 같기도 하구요
    세상에 같이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무한하지 않기에 그동안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 가득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소위 1 인생뭐있을까나 25.02.18 21:01 답글 신고
    부모님이 바라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손주랍니다
  • 레벨 대위 1 아씨멀이런걸다 25.02.18 21:19 답글 신고
    뉘집 딸래미인지 부모가 잘키웠네
  • 레벨 하사 1 jangguna1 25.02.18 21:25 답글 신고
    이제 좀 삶이 여유가 생겨
    부모님 맛난거 사드리고 좋은곳 여행다니고 해야지 했더니만
    당뇨로 고혈압 그외 질환으로 식단하셔야해서 음식 맘대로 드실수가없고
    다리가 아프고 멀미가 심해지셔서
    여행도 차만타고 가면 바로앞인 쇼핑몰도 가실수가 없네요
    저두 젊었을땐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괴로워서 암것두 못하고
    이제 하려하니 저 상태네요
    맘이 많이 무거워 힘이 들더군요~
  • 레벨 소위 3 젊은오빠 25.02.18 21:32 답글 신고
    그래서 부모에게 받은 은혜는 갚을길이 없어
    내 자식에게 내리사랑을 베푸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 레벨 중위 3 살아남은LH직원 25.02.18 23:47 답글 신고
    일기는 일기장에
    효도하고 싶으면 이런거 쓸 시간에
    전화통화
    요즘은 죄다 왜 보여주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어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5.02.19 03:00 답글 신고
    효도가 별거아니에요
    자주뵙고 자주밥먹고 같이시간보내고
    그런게 진짜효도입니다.
    그리고 효중에 으뜸은....
    손주죠ㅎㅎ

    나는 굶어도 내새끼 맛난거 먹는거보는게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이제서야느낍니다.
    잘살아주는것도 효도입니다
  • 레벨 소위 3 또니발XG 25.02.19 03:40 답글 신고
    딸~
    잘 컷네 부모님도 뿌듯하시겠다
  • 레벨 중위 3 보베드릴 25.02.19 04:46 답글 신고
    제가 애들 둘이 대학 졸업반 정도 나이인데요...
    1. 애들이 지 앞길 잘 헤쳐가고 (취업, 연애, 등등)
    2. 자주 연락해주면.
    그걸로 최고입니다. 다른거 필요 없어요.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5.02.19 06:02 답글 신고
    내 마음 닿는 데로
    내 마음 편하게 하는 것이 최곱니다.
  • 레벨 원사 1 마법동자 25.02.19 06:29 답글 신고
    부모님 속 많이 썩혔었나 보네요. 그래도 지금은 사이도 좋고 부모님꼐 잘하는것만으로도 다행스럽고 잘된일이고 좋아 보이네요. 앞으로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는일만 남았네요. 남들이 뭐라해도 가족이 최고에요 . 모든예의 근본은 "효" 라고 하는데.... 맞는말이고 틀림 없더군요. 잊지마십시요.
  • 레벨 원사 2 대전리 25.02.19 06:34 답글 신고
    딸~ 잘컷네~
    사고안치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것 만으로도
    잘한겨 효도할 생각 하지말고 너나 잘살아
  • 레벨 하사 2 오마니은혜 25.02.19 06:57 답글 신고
    벌써 잘하고 있어요. 쉬는 날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한번 다녀오세요. 따님 잘 사는 모습이 부모님이 원하시는 효도입니다.
  • 레벨 원사 3 센터빌리지 25.02.19 07:13 답글 신고
    바라는건 1도 없고 취업했으면 이제부터라도
    손 안벌리고 1인분몫만 하면서 살기만하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첫월급 부모님 드렸다하는데 대체 왜 줘요?
    함께 살아서 생활비 개념이면 월 몇십정도
    주면 될것을..
    생일? 선물? 어버이날? 이딴거 1도
    안 챙겨도 좋으니 제발 성인이면 성인이란
    단어가 안 부끄럽게 좀 알아서 살았으면
    더 이상 안 바랍니다
  • 레벨 중령 1 케이슥 25.02.19 07:15 답글 신고
    부모님이 딸 잘키우셨네요
  • 레벨 하사 1 킁킁췌췌 25.02.19 07:49 답글 신고
    아이고 그냥 글만 읽어봐도 진짜 효녀네요. ㅎ 부모님이 진짜 딸을 잘 키웠구만요. ㅎㅎ
  • 레벨 중위 1 동탄에그런거없다 25.02.19 07:55 답글 신고
    부모님께서 자식을 아주 훌륭히 키우셨네요.
    잘 자랐고 앞으로 잘 산다면 그게 부모님께 효도 하는게 아닐까요?
    글쓴이가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실거예요.
    가끔 용돈 드리고 아주 가끔 여행도 같이 가셔서 한턱씩 쏘세요.
    평소에는 애정표현 많이 하시고요.
    꼭 행복하세요.
  • 레벨 상병 수아빠입니다 25.02.19 07:56 답글 신고
    아이고 기특해라... 물고빨고 키워도 지밖에 모르는 자식들이 천지빼까리예요 지금 하시는 정도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 레벨 중령 1 giloc 25.02.19 08:08 답글 신고
    공자님이 효에 대해서 말할 때
    질문하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답을 했습니다. 이제서야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돈을 드리라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글쓴분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전 우리 아이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위 3 공돌곰돌 25.02.19 08:19 답글 신고
    저도 그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경제적인 지원은 사회초년생을 벗어나고 하셔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그냥 대화자주하고 가끔 안마도 해드리고 밥도 가끔 사드리고 그렇게 예쁜 딸 포지션만 잡아도 충분해요!
  • 레벨 대령 2 samdong 25.02.19 08:40 답글 신고
    부모님도 글 쓴 당신도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입니다.
    어제 끝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하루 더 연장된 오늘 후회 대신 행복을 만드세요.
  • 레벨 중장 아크뷰 25.02.19 09:11 답글 신고
    그런 마음이라도 가지면 충분합니다..부모님은 별거없어요..연락한번해드리고 말한번 붙여주면 그걸로 좋아하십니다..
  • 레벨 대위 3 조용히살아요 25.02.19 09:20 답글 신고
    부모는 자식에게 모든 걸 내어주는데,
    정작 자식은 부모님께 드릴 때 계산을 하죠.
    그런데 그게 인간의 본성같은 겁니다.
    이를 인지하고 사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마음가짐이고요.
    나중에 착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 만나서 애낳고 행복하게 사시는 게 젤 큰 효도라 봅니다.
  • 레벨 소령 1 이제는말과할수있다 25.02.19 09:31 답글 신고
    내 자식은 나보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 모습을 오래 보다가 가고 싶다
  • 레벨 중령 3 한슥뽕 25.02.19 09:56 답글 신고
    자네만 잘 살면 그것으로 된 것이라네~

    엄마를 잃어보니 알겠더군.
  • 레벨 하사 1 moodong 25.02.19 10:03 답글 신고
    참으로 생각이 깊네요 부모님이 잘 키우셨네요 기특하다
  • 레벨 일병 소거기스테이크 25.02.19 10:04 답글 신고
    부모님은 이런글쓴이 마음만보아도 행복해 하실겁니다.
    그마음 변치말고 간직하세요-~
  • 레벨 대위 3 인타스텔라 25.02.19 10:05 답글 신고
    야 이 친구야
    그런 마음이라도 먹는게 효도야
    잘 하고 있는거야.
    적당히 더 잘해서
    적당한 날에 소소한 실천도 해보자.
    기특하다.
  • 레벨 이등병 빛나는영웅 25.02.19 10:17 답글 신고
    예쁜 마음씨의 소유자시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 레벨 대위 3 한국은행총재될놈 25.02.19 10:29 답글 신고
    작성자 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 레벨 원사 2 평발염소 25.02.19 10:40 답글 신고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 이라는 말이 있어요 한사람의 성인의로 사회의 일원이되고 한가정의 엄마 아빠가 되는것 이것이야말로 부모님께 더큰 효도는 없을꺼에요. 저또한 자식 셋을 키우는 아빠로 살고있고 아이들에게 가장 바라는바 이기도 합니다. 자식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올바른 신념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주길.
  • 레벨 원사 3 서산대사 25.02.19 10:41 답글 신고
    부모입장에서 딸이 좋은 남자 만나서 남편과 시댁으로 부터 사랑받고 잘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그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자는 시집잘가는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행복합니다!
    그러면 효도는 자동적으로 따라옵니다!
  • 레벨 대령 2 베르사이유의장비 25.02.19 10:42 답글 신고
    쓰니님..쓰니님이 떠나면 지금 당장은 좀 허전하고 서운하실겁니다..
    내 손에 손가락 같던 아이들이 안보이면 좀 그렇잖아요??^^
    근데...쓰니님이 독립해서 잘 지내면 또 뿌듯해 합니다...
    독립해야 할 상황이면 독립해서 전화라도 자주해요...그럼 됩니다~~
  • 레벨 중령 3 절물먹고로또1등 25.02.19 11:17 답글 신고
    최대한 빨리 출가 하시는게 효도 입니다~
    물론 나가셔서 잘지내는 모습 보여드려야하는게 힘들지만
    저희 양가 부모님들은 집에 찾아가서 저녁먹으면 언제가냐 라고 물으십니다.
    자고간다하면 싫어하십니다.
    저희 집에도 잘 안오십니다
    오셔도 식사끝나면 나는간다 하고 슝~ 가십니다 집가서 눕고싶으시다고;;;;
  • 레벨 중위 3 맹시니오봉순이 25.02.19 12:07 답글 신고
    효녀네 ^^
  • 레벨 소령 2 연천감악산 25.02.19 12:09 답글 신고
    인생에 정답이 없어요
    지금 숨쉬고 있는 지금이 정답 입니다.
    마음 가는데로 서세요~
  • 레벨 소위 1 좌우로나란히 25.02.19 12:32 답글 신고
    부모님이 자식농사 잘하셨네요
  • 레벨 중장 먼지가되어라 25.02.19 12:56 답글 신고
    경제적인 부분을 도움드리려고 부모님께 십일조 드리고 있습니다.
  • 레벨 중위 2 김숙희박을례 25.02.19 12:59 답글 신고
    결혼할거잖아요? 당장 차사드리면 얼마간은 좋으시다가 걱정으로 바뀌겠죠. 차라리 열심히 모으고 열심히 놀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요. 누가봐도 행복해보이게. 그런모습을 부모님이 보시면 더 기뻐할겁니다. 결혼할때 부모님이 안도와주셔도 혼수정도는 할수있게 모아보세요. 혹여라도 부모님이 돈보태주시면 그돈으로 차사드리면 됨. 반려동물을 만약 키운다고 생각해봐요. 내 배로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존재만으로 얼마나 한없이 사랑스러운존재인지 그런존재가 당장 애교를 부리고 말을 잘들으면 너무 기분이 좋겠지만 결국엔 아프지말고 오랫동안 함께하자 말안듣고 애교같은것 안부려도 되니 제발건강하게 함께 해줬음 하는 마음일겁니다. 반려동물도 그러한데 본인들의 자식이면 오죽하겠어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딸의 위치를 지키는것이 진짜 효도라고 생각해요.
  • 레벨 병장 프스케다 25.02.19 13:02 답글 신고
    예전에 저랑비슷하시네요...전 남자이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니...그런 이쁜마음만있으시면 됩니다...어차피 그나이에서 해드릴수있는게 한적적입니다...특별한 케이스아니고서야...
    나중에 능력되시면...또 아이들,신랑 이핑계저핑계가 생기는거지요...그러다 이제 되겠다 하면 부모님은 돌아가시지요
    그게 신이만들어놓은 생리 입니다.
    마음을 계속 가지고있으시면 좋은날올겁니다.^^
  • 레벨 대령 2 이순신 25.02.19 13:47 답글 신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살면 부모님들은

    걱정 안하십니다

    여유가 되시면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하세요
  • 레벨 원사 3 너무해난배추 25.02.19 13:59 답글 신고
    글쓴이님 부모님은 이런 따님 두셔서 참 행복하시겠어요. 기특하십니다.
    부모님께도 편한 자리에서 지금 글 쓴 것과 똑같이 한번 말씀드려 보세요. 아마 행복해서 눈물 흘리실거에요.
    부모세대에겐 이런 말이 있어요. "육아의 끝은 자식의 독립이다" ^^
    열심히 지금 일하시고 즐기시고 연애도 하시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만 마음을 품고 계시면 됩니다.
  • 레벨 상사 1 생명꽃 25.02.19 14:02 답글 신고
    님같은 며느리 보고싶네요~
    그런 생각만으로도 정말 훌륭합니다.
    최고의 효도는 내 자식이 좋은사람과 함께행복하게 잘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덧붙인다면 여건에 맞게 함께하면 될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1 야인주현 25.02.19 14:14 답글 신고
    글쓴이님이 행복하게 사는게 효도하는겁니다...그런 모습만봐도 부모님은 행복하답니다...님 또한 자식을 낳으면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자식에게 내려주시면 됩니다
  • 레벨 원사 3 A스 25.02.19 14:19 답글 신고
    봄이왔나.. 훈훈하네.. 아버지가 이글 보면 흐뭇하시겠네요..
  • 레벨 소장 상기하라JFK 25.02.19 14:32 답글 신고
    나이 70이고, 아이들 전부 자기 앞가림하지만,
    살아오면서 단한번도 경제적으로 아이들한테 바란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경제활동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아이들 만나면 한푼이라도 본인이 챙겨줍니다.
    아이들한테 조그만 선물이라도 받으면 그거 또한 기쁘기는 하지만,
    아이가 자기 앞길을 챙겨 나가는 것을 보는 그 기쁨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글쓴이의 심성만으로도 부모님은 자랑할만한 효도를 받고 있는 겁니다.
    자식이 잘사는 것이야말로 부모님에게는 가장 큰 효도랍니다.
  • 레벨 대위 3호봉 리틀보이와팻맨 25.02.19 14:36 답글 신고
    내 딸도 곧 내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살거고 내곁을 떠날걸 안다
    이미 각오하고 있지만 상상만해도 가슴 한켠이 찌르르해진다 ㅠㅠ
  • 레벨 중사 3 띱때끼 25.02.19 14:41 답글 신고
    딸하나 있는 아빠입니다 너무 과하게 부모님께하려하지마세요 그런걸 바라지도 않으실뿐더러 사람은 과한 친절을 받으면
    망각의동물이라 애어른할거없이 처음엔 안그러지만 기대하거나 실망하게됩니다 고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은마음은 이해하나 선을지켜야해요 가끔자주 찾아뵙고 외식한끼 따뜻한 밥한끼하는게 더 행복하다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바라는건 단순해요 아프지않고 사고없이 행복하길바라는거
    그리고 베필은 제일걱정되는건 어디서 콩깍지껴서 저능아만 안만나길바랍니다
  • 레벨 대령 3 가평아름다운들 25.02.19 14:44 답글 신고
    제 나이 68세, 큰 딸 40세, 둘째 아들 39세인데
    저는 아이들이 맛있는 것을 사주고, 용돈을 건네주고, 차를 사주는 것 보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 만으로도 아주 만족합니다.
    그간 둘째 녀석이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아쉬웠는데
    올 봄에 결혼을 한다고 하여 세상 아쉬운 것이 없습니다.
  • 레벨 하사 1 썬샤인민 25.02.19 14:45 답글 신고
    철 들으셨네요,,정신없이 사느라 50 넘어서야
    부모님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 레벨 이등병 kh5287 25.02.19 14:50 답글 신고
    심성이 곱네 엄마 아빠가 잘키우셨네
    너만 행복하면 엄마 아빠도 행복하단다
  • 레벨 중사 3 지연아빠 25.02.19 15:15 답글 신고
    다컸네요......
  • 레벨 중령 3 눈부신청춘 25.02.19 15:43 답글 신고
    글만 봐도 행복하네요 ㅎㅎ 부모님이 보시면 눈물 흘리실수도 ㅠㅠ

    이미 효도 하신거같아요
  • 레벨 대위 3 RS붕붕이 25.02.19 15:50 답글 신고
    현재 부모님도 계시고 자식도 있는 입장에서 어느부분에서나 공감이되요~ 자식입장에서는 부모님 더 해드리고 싶고.. 부모입장에서는 자식들 건강하게만 잘자라주기만 바랄뿐이네용^^.
  • 레벨 대령 2 제네라온 25.02.19 15:53 답글 신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레벨 중령 2 palgae1522 25.02.20 23:57 답글 신고
    지금 하고있는거! 생각! 이라도 차고 넘침! 부모님은 그저 자식이 먼저 잘되길 바랄뿐 성공은 아니어도 자식이 쪼들리지 않게 사는모습을 원할뿐! 지금 처럼 자주 연락드리고 가끔 외식 하고 그러면 됌! 어리고아 안부리고 부모님에게 손안벌리는게 어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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