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업무때문에 잠시 외부에 나왔다가 들어가는길에
너무 위험하고,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경험을 했습니다........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부근 효성사거리에서 있던일 입니다.
사거리에서 저는 차로 맨앞에서 직진신호를 대기중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차가 제법 있는 도로여서 신호와 전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직진신호로 바뀐 후 천천히 출발했는데, 갑자기 왼편에서 시내버스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돌진해왔습니다.
너무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 버스는 그렇게 신호를 위반한채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찰나의 거리로 스쳐지나갔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차가 흔들렸고,
그만큼 버스의 속도도 매우 빨랐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고, 사고의 경험도 없어서 아직도 손이 너무 떨리고 속이 울렁거립니다...ㅠㅠ
급브레이크 때문인지 뒷목도 너무 아프네요...
사고가 안난게 천만 다행이지만,
정신적 육체적 충격이 너무 크고,
앞으로도 저 버스기사는 저렇게 운전 한다는 생각을하니 수원시 도로위에 살인미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 운전자가 강력히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았다고해서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운전 행태를 고발하고, 개선해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코멘트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해당 영상을 시청 버스 관리 부서로 보내시면 됩니다.
어차피 운행기록이 있어서 번호판은 큰 의미 없습니다.
시청 버스 관리 부서에 해당 버스의 번호판을 알려 달라고 해서 국민신문고로 또 신호위반 신고하시면 됩니다.
보기만해도 열받네요.
저렇게 운전하는 기사는 증말 면허 박탈해야한다고봐요..
신호바뀌는거 보고 존나밟고 오더군요
항상 본 보기가 필요함...
버스는 당신 자가용이 아니라 당신한테 월급주는 회사 사장 차라는것도 잊지 마시게. 돈은 당신이 벌어다 주지만 그 돈을 주는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 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고.
월급도 회사에서 주지만 그 돈은 결국 당신이 정류장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승객들이 준다는거 잊지 말기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의 가족은 오늘도 당신이 안전하게 출근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하길 바란다는거 잊지 말아요~~ 사과 하세요.
저도 전화 한통 하겠습니다.
버스 승객 여러생명을 살리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처벌되게끔 처리부탁드려요.
님의 순발력에 찬사를 보내지만...
살인미수는 법에서 판단할 문제인거같네요.
님도 어느집단처럼 '갬성'으로 운전하시는거
아니자나요.. 살인미수는 상대방이 본인을
고의로 해할 목적이 있어야 살인미수입니다.
놀라신건 알겠지만 살인미수는...
뭘 도와달라는건지 확실히 적으세요.
버스기사를 욕해달라는건가요?
아니면 버스회사를 찾아서 욕해달라?
또는 버스회사 저시간에 지나간 버스를
찾아서 님에게 연락갈수있게 도와달라?
뭘 도와달라는 말인지...
보배가 이제는 별거다하네.
뭐만하면 보배야..
1등으로 출발할때 겁내 무서움.
초식동물처럼 눈이 양쪽으로 벌어져 있었음 좋겠어요.
다들 운전하면서 한번씩은 실수 하잖아요.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당신 마누라가 저런 상황 제발 닥치길 바란다
...그때도 당신 마누라 한테 " 멀 그정도 가지고 그래 ~기사가 실수 할수도 있는거지 ~"그리
꼭 애기해라
목숨은 하나입니다
만약사고났다면승용차운전자버스승객그리고 버스등등어마어마할텐뎆저런기사들때문에선량한기사들이싸잡아욕먹는거지
지혼자 쳐 뒈지던가....
왜냐 버스는 범퍼 조차도 쇠땡이임
저런 무기로 신호위반을 ㅡㅡ 비접촉 사고로 신고하고 대인받아 병원가시길 바랍니다
저런 승무원들 덕에 다른 버스승무원까지 싸잡아 욕처먹는현실
블박원본 화질좋으면 다시 봐 보세요
7초 앞 번호판
8초 뒷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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