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공기경음기(좋은 우리말^^ 일반적으로 에어 크락션이라고 하죠.)를 하나 구입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알고 거래를 하는 카센터에서 무료로 장착도 했구요.
경음기는 아주 단순한 두발짜리 경음기입니다.
근데 차자체(퓨즈박스)에 있는 릴레이를 써도된다고 포장지안에 같이 들어 있는 릴레이 달지안고 차체에 바로 배선작업을 마쳤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바로 눌러보니 소리가 나서 괜찮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다음 날이였습니다.
운전을 하고가는데 앞에 끼어드는 차때문에 경적을 몇번 누르니 소리가 나지 않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다급한 마음에 그카센터로 찾아갔더니 퓨즈가 나갔다고 그러길래 대비퓨즈로 교체하고 카센터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노파심에 운전을 하다가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경적을 몇번 울려봤는데 또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카센터로 갔는데 또 퓨즈가 나간것 갔다며 기존에 10암페어 퓨즈에서 20암페어 퓨즈로 교체해서 타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문제 없이 타고는 다니지만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 보면 "그렇게 타다가 차 전체 배선이 다 타서 교환해야된다"이런 말들을 들으면 마음 한구석이 좀 찝찝해서 이렇게 보배님들께 물어보는 겁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 그 릴레이를 달아야하는지 아님 그냥 이렇게 타도 아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깐 짧은 글 하나하나 소중이여겨 참고 하겠습니다. 그게 악플일지라도...
지금까지 읽어주신 보배님들께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만 줄이겠습니다. 꾸벅(_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