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주가던 단골주유소가 있는데 최근에 사정상 한동안 못가다 엊그제 갔는데 셀프주유소로 바뀌어있더군요 그곳이 가격도 저렴할뿐더러 이상하게 같은 양을 주유해도 다른곳보다 그곳이 더 많이 들어가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선호를 합니다
셀프 주유는 오래전에 딱 한번 해봐서 설명해놓은대로 주유를 했는데
그 주유소가 평소에 잘 다니지 않고 위치라 한번 갈때마다 가득 주유를 하는데
셀프 주유할때도 가득채울수 있는가요? 만땅?이라는 버튼이 있기는 하던데 거기에 다른문구가 있어서 확실치 않아서 금액을 지정해서 넣었습니다 그때 마침 일요일이라서인지 주인이 출근을 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전기 질문입니다
간혹 인터넷이나 뉴스영상에서 셀프주유하다 정전기로 인한 화재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셀프주유할때 걱정이 되더군요
실은 제 몸이 이상하게 남들보다 훨씬 정전기가 잘 일어납니다
차 문을 열때 수시로 문짝에 손을 대다가 정전기가 발생하고 어머님이 몸이 불편하셨을때 겉옷을 벗는 일을 도와드릴때보면 거의 항상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그것도 타다닥하면서 여러번 가장 심한 정전기는 어머님이 목에 둘렀던 목도리를 손으로 개려고 하면 백프로 손에서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몸 자체가 전류에 과민반응하는것 같더군요
예전에 했던 경험중에 하나가 회사에서 콘테이너를 작은 사무실로 사용했던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왔는데 무슨이유에서인지 컨테이너 외벽에 작은 전류가 약하게 흘렀습니다
근데 이걸 다른 사람은 잘 못느끼는데 나만 확실하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래서 컨테이너 벽에 왼손을 대고 옆에 사람한테 내 오른손을 만져보라고 했더니 깜짝 놀래더군요 그때서야 전류를 확실하게 느끼더군요.........이게 오래전일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아무튼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약한 전류도 나는 잘 느껴지면서도 또 웃긴것이 약한전류라도 다른 사람은 못 만지는데 난 만질수 있었습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보통사람들보다는 전류에 대해서 내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또한 남들보다는 전류를 더 잘 견딘다고 할수 있겠네요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정전기를 남들보다 훨씬 심하게 경험합니다
이런 체질인 사람이 셀프주유하는것은 위험하지 않나요?
그거 한번 만져주고 사용하심 됩니다.
정전기는 주유기에 보면 정전기방지위해 설치된것 있습니다 .거기에 손 접촉후 주유하시면됩니다
클 수가 있습니다. 정전기는 습기가 낮은 건조한 곳에서 또는 피부가 건조한 상태서 옷과의 마찰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집안과 같은 곳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보시구요. 피부는 보습제를 사용하시고 옷은 면 종류의 옷으로 입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옷도 나일론 소재의 옷은 잘 안 입습니다.
기름 냄새 및 기름기 방지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들 다 괜찮다고 해도 .. 저는 정전기에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남들보다 전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해서 .. 전기를 더 잘 견딘다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단지,, 민감하게 느낄뿐이지...
인체에 허용치 이상으로 전기가 흘렀을때 생명에 위험이 오는건 똑같습니다.
잘 느끼는 만큼, 스트레스가 더 심하기도하고요...
제경우에 한가지 위안이 되는점이 있다면.. 차 문열때 정전기가 한번도 튀지 않았다는점이겠네요.
정전기소리에 내가 논라니 영 부끄부끄..ㅋ
로숑발라도 정전기 효과는 그닥이라 걍 차문 닫을때발로 닫아요..ㅡㅡ;;
전 경유라서 걍 별 걱정은 없이 셀프 주유하곤 하는데 웬만하면 셀프 안감요...
정전기도 심합니다.
셀프주유소만 이용하는데
정전기 방지 패드에 항상 손대고 있을정도로 자주 접해줍니다.
위험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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