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주 금요일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좀 억울한 부분도 있고 교통사고가 처음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직진주행중 주차장 출차차량이 조수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나 상가 주차장이 아닌 일반 이면도로 우측에 주차라인이 그어져있는 도로입니다.
30~40키로 사이로 서행중에 출차차량에 의하여 추돌당한것인데, 제 차량이 상대차량앞을 지나기 시작한 시점에서 인지하여 핸들을 틀었으나 결국 조수석 문짝을 박고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보험사에서는 주차장 출차차량과 직진차량간의 접촉사고 과실비율은 통상적으로 7:3이라고 주장하더라구요.
(가해자가 처음에 100프로 인정하였으나 대인접수까지 해서 그런지 말을 바꾼것같습니다.-저의 생각)
또한 보험사에서는 영상으로 볼 때, 상대 차량이 출발하는 시점과 제 차 사이에 2~3대 차량이 보였다고 하여 제가 충분히 방어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보고있고, 분쟁심의나 소송을 가더라도 더 유리하게는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경찰에 사고 접수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경찰에 신고까지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최소 8:2까지는 받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제 차량에는 배우자와 아기가 타고있었고, 상대차량에는 40-50대 여성 운전자만 타고있었습니다.
* 현재 와이프랑 저는 병원진료도 한번 봤습니다.(2주 물리치료 후 신경치료 및 주사치료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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