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127)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령 1 tugman 25.05.13 11:45 답글 신고
    제가 딱 10년전 겪은일입니다

    지 조대로 해줘야 나중 커서
    원망안합니다

    대학가서 부모핑계로 원망합디다

    무조건 자식은 품안에 자식 머리
    굵어지면. 다 지맘대로 하게 두세요

    참고로 중때 전교 1.2등
    부산 국제고 갔다가 복귀
    내신 1등급 인서울 실패 법대

    부산대 가서 그냥저냥입니다
    답글 3
  • 레벨 병장 그만가자 25.05.13 22:04 답글 신고
    지인 중에 수학을 가르치는 카이스트 출신의 학원장이 있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학비가 무료인 카이스트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그는 수학을 무척 좋아해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밤을 새워서 풀 정도로 수학에 깊은 흥미와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문제집을 살 돈은 부족했지만,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싶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안 풀리는 문제 있으면 나한테 가져와”라고 말할 정도로 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고, 학교에서도 본인이 최고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대학에 입학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수업을 들었고, 당연히 좋아하는 과목이니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처럼 며칠 동안 그 문제에만 매달리며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무지 실마리가 잡히지 않던 중, 주변 친구가 “내 고등학교(과학고)에 정말 수학 잘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라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더랍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찾아가 봤다는데, 속으로는 ‘저 친구도 결국 나처럼 고민하다가 포기하겠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수학 잘한다던 친구는 문제를 몇 분 보더니 곧바로 답을 구해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자신이 가장 자신 있었던 분야에서 사실은 ‘별거 아니었구나’라는 충격을 받았고, 모든 게 무너지는 듯한 상실감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그 후로는 그렇게 좋아하던 수학도 하기 싫어지고, 공부에 대한 의욕도 사라져 겨우겨우 졸업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스무 살이었던 나도 그런 상실감을 느꼈는데, 만약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시절에 그런 경험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서 아찔했다”더군요. 특목고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점도 많지만,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그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제3자의 입장이기에 섣불리 조언하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다 보니, 예전에 그 지인과 나눈 대화가 떠올라 이렇게 적어 봅니다.
    답글 8
  • 레벨 대령 3 HMB 25.05.13 11:36 답글 신고
    응원해주시고 괜찮다고 격려해주세요!!!!
    답글 2
  • 레벨 이등병 눈떴으니출근 25.05.14 08:49 답글 신고
    글쓴이분이나 와이프분은 공부 정말 잘 하셨나요?
  • 레벨 일병 회색곰 25.05.14 09:20 답글 신고
    정말 잠도 안오고 부부가 힘드시겠습니다.
    그 심정 정말 공감합니다.
    품안의 자식이지요......

    조언을 하다보면 어느새 20년도 훨씬지난 라떼 이야기를 나혼자 하고 있고.....

    힘든 아드님의 상황에서는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것 같은데,
    일반학교로 가는것은 급한일은 아니니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고 하고 충분하게 이야기 나눠 보시면 어떨까요?
    어딜가도 어느 나이가 되도 지금 아들이 겪는 힘듬은 우리가 선택하면서 겪잖아요.
    그래서 이야기 나누자 하고 경험이 많은 우리가 이야기가 길어지고....

    말을 적게하고 많이 들어주세요. 어떤게 힘든지....

    BTS의 뷔 아빠가 자주하는 말인데, 멤버 모두가 힘을 받는 말이 있다더군요.

    " 거 , 뭐시라꼬~"

    부모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적인 응원단이 되야 힘을 내는것 같아요.
    중요한 선택에 있어 속단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고민할수 있도록 시간을 끌어주는것이 다지요.
    고민이 깊었던 만큼 아드님도 성장할겁니다.

    서울대 진학하고 2학년때 뒤늦은 사춘기 겪는 아이들도 있고,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30대 중반까지 캥거루로 있는 아이들도 있고,
    저희회사 직원은 전문대를 졸업하고도 고등학교, 대학교 부터 알바했던 돈, 사회생활하면서 모은돈 해서
    30대 초반에 통장에 현금으로 1억을 넘게 모았더라고요.

    어떤 결정을 내려도 응원해 주세요~
    모든 것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입니다.
    고등학교 졸엄하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됐던 학교가 정해지면
    왜그렇게 아이와 힘들었나 싶더라고요. 그때되면 아이와 관계밖에 안남더라고요.

    저도 몇년전 아내와 안방에서 부등켜 안고 속상해서 울때만 해도
    이 녀석과 5일동안 단둘이 일본여행을 친구처럼 즐길줄 몰랐습니다.

    힘내세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나이가 많아지면 말을 줄여야 하는데.....이것도 참 안되네요. ㅎ
  • 레벨 상병 보드림배0525 25.05.14 09:28 답글 신고
    티쳐스 1타강사 정승재, 조정식 쌤들은 힘들어도 다니라고 하더군요
    한번 포기하면 2번 포기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하고 전학 간다고 성적이 오르거나 1등? 이런거 못한다고 합니다
  • 레벨 간호사 0버터누나0 25.05.14 09:39 답글 신고
    1. 상산고 갔다가 적응 못하고 방황하다
    고심끝에 일반고로 전학. 연대나와서
    잘 살고 있더라는.
    2. 야구천재인데 공부도 잘하는 아이
    야구 하겠다는 아이 억지로 포기시키고
    공부시켰더니 공부마저 포기해버렸다는

    제주변 이야기 입니다. 정답은 없지만
    아이와 잘 고민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꼬북0221 25.05.14 09:39 답글 신고
    저 당시는 스스로 잘 극보해야 할건데....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잘 해결되길 응원드릴게요
  • 레벨 상병 거품가득카푸치노 25.05.14 09:52 답글 신고
    저희 큰애도 이번에 고1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역 교육청 영재교육원 들어가고 중학 과정까지 마쳤었는데
    과학고 진학 문제로 아이랑 정말 많이 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일반고로 진학했고 진로도 이공계와는 상관없는 항공기 파일럿으로 정하고 가는 중 입니다.
    과학고에도 가보고 커리큘럼도 확인했고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사례들 등등 여러가지 확인했을 때
    제 아이가 매일 무언가에 매달려서 사는 것보단 여유있고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하였고
    아이 또한 제가 보여주고 얘기 나눴던 부분들에 공감하여 진로를 틀게 되었습니다.

    동생 친구가 과학고 선생님으로 근무 중이라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나눴고 조언도 듣고 했습니다.
    분명 과학고 재학 중 중도포기하고 일반고로 나오는 아이들이 없지도 않고 매년 나온다고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일반고로 갔을 때 못하는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부모님께서 잡아줘야 하는 부분이
    여기서 나왔다고 실패자 또는 낙오자로 스스로에게 낙인 찍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절대로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때 생활에서 과학고의 생활은 180도 달라지는 생활 패턴입니다.
    아이가 일반고로 가게 되더라도 그로 인해 스스로에게 실패자, 낙오자의 낙인을 찍어 좌절하지 않도록 옆에서
    많이 얘기하고 응원하고 지지해주세요.
  • 레벨 소위 3 나좀그냥내버려뒤 25.05.14 09:54 답글 신고
    댓글에 쓰레기들이 넘쳐나네.
    해줄 말 없으면 그냥 지나갈것이지.
  • 레벨 대령 3 맨뒤 25.05.14 09:55 답글 신고
    인생긴데.....과학고졸업 이후 큰 그림을 같이 그릴 수 있도록 많이 얘기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레벨 대위 1 선한영향력궁 25.05.14 09:57 답글 신고
    큰딸아~~~전교몇등,특목고,이런걱정안하고살게해줘서 진심 고맙다..

    아빤 지금이 그냥좋아^^
  • 레벨 소령 1 짱시룸 25.05.14 10:07 답글 신고
    유명 강사 조정석 쌤도 베댓과 같은 말을 한적 있어요. 무조건 특목고가 좋지만은 않다고 특목에서.중하위 하느니 일반고에서 상위권 하는게 오히려 자긴감 자존감 잃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 진다고 욕심, 기대를 좀 내려 놓으세요. 잘했던 애들은 환경 맞춰주면 다시 잘하더라구요.
  • 레벨 중사 2 숫탉 25.05.14 10:19 답글 신고
    애가 특목고 생활이 힘들다고 일반고 보내달라는데... 사춘기라고 억까하는 애비 클라스 잘봤습니다.
  • 레벨 간호사 지수지훈또치 25.05.14 10:40 답글 신고
    딸친구 전교1등 학원하나 안다니고 과외없이 오로지 수업내용으로만. 같은수업들었는데 노트필기 우리딸은2줄.딸친구 노트2장3장 한공긴 다른공간
    그친구. 서울대 무난 학교서도 보내려 안달
    근데 대학 안갔어요 자기꿈이 음식점여러개하는게 꿈이라. 졸업후 편의점3사 알바.
    친구엄마하는말. 버는것보다 사먹는게 더많다고. 먹는게좋다고. 전세계음식 다먹어본다고.
    그꿈을 응원해주는 그가족이 그저부럽더라구여
    근데 진짜많이 먹긴함
    같이 무한리필집가면 언니는아들꺼 3이분결제하고 시작함
  • 레벨 대위 3 절대수동 25.05.14 10:44 답글 신고
    용의 어중간한 몸통이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더 좋다는 말이 있죠. 저도 공부하기 엄청 싫었는데 고등학교 꼴통학교가니 거기선 조금만하면 머리라 열정적으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 레벨 소장 베스트하나없다 25.05.14 10:59 답글 신고
    아들들이 줄줄이 셋이 태어났을때 난 다짐을 했다...친구같은 아빠가 되리라...
    개뿔...남녀가 친구가 될수 없듯 부자지간은 절대 친구가 될수 없더이다...
    글쓴이 처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몇 마디 던졌더니 똥을 한트럭 먹은 표정으로 삼일째 시위중...
    그냥 성질대로 주패뿌까 하다가도 아빠가 아니라 인생선배로서 조언한다고 하고 다시 얼르고 달래고...
    진자리 마른자리가 빤히 보이는 대도 안타까운 마음을 싸잡고 아닥해야 하나...
    울엄마아부지도 똑 같은 맘이셨겠구나...하기사 내 쪼대로 그냥 가고싶은 학교 갔으니...
    애고~~~자식 키우기 존나게 버겁다...
    줄줄이 세놈이라 이런 걸 일년에 한번씩 겪어야 하다니........워매 디지겄네.........
  • 레벨 중령 1 가우쵸 25.05.14 10:59 답글 신고
    자식 키우는데 답이 있을까요~?
  • 레벨 상사 1 seungba 25.05.14 11:01 답글 신고
    많이 들어주시고 하고싶은거 하게 하세요. 어둠의 길로 가는거도 아닌데 자식은 소유물이 아님
  • 레벨 소위 1 개밥말아 25.05.14 11:10 답글 신고
    멘탈이 강한 아이는 거기서 줘터지더라도 버티고
    멘탈이 약하면 특목고는 독 입니다.
    중학교때 잘하던 아이들이 특목고가서 망가지는거 많이봤어요.
    멘탈이 쉽게 휘둘리는 아이라면 일반고 가게하세요.
    그리고 입시컨설팅 받으시길.
  • 레벨 중위 2 키나이리버 25.05.14 11:20 답글 신고
    법륜스님왈

    자식 잘 가르쳐서 의사,법관, 과학자 만드는것 보다
    한번 과정 겪었던 부모들이 다시 공부시작해서 하라고 하더군요

    애들을 부모의 꿈을 성취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부모 스스로 꿈을 이루라는 뜻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애들 스스로 원하는것 판단,심사숙고하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부모가볼때는 어리숙하고 미약하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인생에 정답이 있던가요?????
    가족, 가정은 맘편하게 쉴수있는 마지막 보루 입니다.
  • 레벨 일병 파뿌리4 25.05.14 11:36 답글 신고
    나라가 뭐가 원상태로 오고있다는겁니까?
    정권 바뀌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원상태로 돌아오고있다는건지
    겪어보고 말해야되는거 아닌지
  • 레벨 병장 나이키블랙 25.05.14 11:38 답글 신고
    저 학창시절에 과학고 다니던 친구가 1학년2학기에 일반고로 전학을 왔었어요. 제 짝궁이였구요. 수능때 1문제 틀리고 서울대 화공과 입학했었네요.
  • 레벨 대령 3 야나두줘 25.05.14 12:57 답글 신고
    특목고에서 1문제 틀리고 2등급 받으면 나중에 서울대 가도 입시비리로 조사 받고 감옥 갑니다

    2찍들이 그렇다고 하네요...

    윤석열과 한동훈은 끝까지 쫒아가서 천만배 갚아줘야 합니다!!!
  • 레벨 하사 3 내귀에캔디 25.05.14 13:55 답글 신고
    아들이 중학교때 전교1,2등에 특목고 까지 갔으면 본인도 어떤게 더 이익인지 심사숙고 해서 결정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니까 단순히 공부가 힘들다고 그러진 않았을 거에요..아들을 한번 믿어주시면 어떨까요.
  • 레벨 중사 1 은시나아빠 25.05.14 14:35 답글 신고
    정답은 없습니다.
    전 중학교 때 1,2등 하다가 외고 가서 1학기 중간고사.. 반에서 27등하고 좌절했습니다.
    그 뒤로 일반고로 옮겼었는데, 시간이 흘러 내가 우겨서 옮긴 거 알면서도 철없이 왜 말리지 않았냐고 부모님께 원망 아닌 원망도 늘어놓았습니다.
  • 레벨 원사 3 근혜는곧휴가철조개구 25.05.14 16:24 답글 신고
    제 아는 지인이 어쩜그리 격었던 상황과 비슷하네요..
    영재소리 듣고 경기권 과고 준비않하고 그냥 들어간 케이스인데요...
    전학이 아니라 걔는 자퇴를 하고싶다고 했어요...결국엔 1년 쉬고 교장선생님과 부모님의 설득으로 그냥 다니다 ,,, 결국엔 졸업하고 의대 간다고 2수하고 그냥 Y대 갔어요. 그 나이때에는 진짜 부모의 스킬이 아먹히는 나이입니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욕이라도 안먹을듯....
  • 레벨 상사 2 낭만곰 25.05.14 17:35 답글 신고
    자식 인생 진로에 대한 문제는 자식의 판단이 주가 되어야 하고 부모는 조언자 역할에 그쳐야지 인생에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자식 일이라면 용꼬리 보단 뱀대가리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 레벨 소장 구름대왕 25.05.14 18:05 답글 신고
    동네 싸움판에서는 무적이었는데,
    강호에 나가니
    고수가 즐비해서
    숨도 못쉴지경인듯...
    일반고로 전학시켜 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나중에 원망이 걱정이라면
    순수하게 본인의 자의로 일반고로 전학한다는 각서나 한통 받아두시구요.
  • 레벨 대위 3 가평잦같네 25.05.14 19:08 답글 신고
    제 자식들은 큰애 20살 남자 작은애 16살 여자 입니다.
    20살 큰 아들은 대학 가기 싫다고 군대 가기전 알바 한다고 말하고 집에서 그냥 기거중이고 둘째 딸은 발로XX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답니다. ㅎㅎㅎㅎ 그러려니 합니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