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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8 (일) 11:38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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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식들에게 겸손하라고 가르쳐주신 아버지..
암..말기 항암치료중이셔서 본인은 안해도된다고 하셨는데
자식으로 살기 바빠서 신경도 못써드리고 항상 죄송한 마음이네요
몇달전 동생이 하늘나라가서 아직 마음이 안정되시지는 않으시지만 이번엔 꼭 챙겨드리고 싶네요
마눌이가 걱정안하게 장소 예약하고 준비해서 너무고맙네요
부족한 자식이지만 오늘하루는 효자가 되고싶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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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버지도 글쓰신분도 가슴아픈 우환이 있으셨지만 오늘만큼은 주인공이신 아버지가 날씨만큼 활짝 웃으시는 하루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비록 아버지도 글쓰신분도 가슴아픈 우환이 있으셨지만 오늘만큼은 주인공이신 아버지가 날씨만큼 활짝 웃으시는 하루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아부지 팔순 진심으로 축하축하~!!!!ㅎ
건강하새요
완치되시길~~~
저도 오늘 아버지 팔순이라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희집 형제들은 팔순때 아무도 신경 안쓰길래
제가 어머니 모시고 단둘이 코타키나발루 10일 여행 다녔어요
여행비 200만원 모자란다고 가족통장에서 잠시 빌려달라고 해서 여행다녀온 후에
형제들이 너무 얄미워서 200만원 안갚았네요 ㅎㅎ ㅎ
제가 호텔과 비즈니스석 항공비에 돈을 많이 사용해서 못갚는다 했죠
집안 큰일 치룰때에
형제들이 돈아까워서 아무 행사도 안하려하면
모시고 사는 자녀는 많이 우울해지기도 해요
아버님 팔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글쓴분의 아버님과 가정에 늘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위로와 축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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