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회원님들,
먼저 송구하고 염치없다는 말씀올립니다. 본인은 1985년생 가장이며 슬하에 두아들을 둔, 평범한삶을 위해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는 지극히 흔한 아빠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시절, 우연한 기회로 디시인사이드와 보배드림을 접하게되었고 그후로 틈틈이
눈팅을하며 남몰래 혼자 낄낄거리던 시절이 벌써 아득한 추억으로 회상될정도로 온라인 세상은 저에게 사치인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어찌보면 삶의 팍팍함을 핑계로 세상사에 관심을 끊고 이기적으로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랬던 제가 염치불구하고 글을올리는 이유는 현재 저희가족이 겪고있는 학교폭력의 실상과 추후 진행과정에 대해 공론화가
필요하다 느꼈고, 앞으로 여느 선량한 아이에게도 닥칠수있는 이러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저희 아들과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끄럽고 몰염치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저희아들은 올해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2025. 4. 7 오후 2시경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아빠인 저에게 걸려옵니다. 저희아들이 반친구와 번갈아가며 빽쵸크
라는 기술을쓰며 장난을치다가 탭을 안치고 버티는바람에 의식을잃었고, 반친구들이 교내에 구비된 휠체어에 태워 보건실로
이동시켰으며 담임선생님과 보건선생님은 사실을 인지한 직후 119에 긴급출동요청을하고 기다리는상태이니 학기초 긴급
연락처에 기재된 제 번호로 연락이 온것이었습니다. 바스러져버릴것같은 정신을 가다듬고 담임선생님께 아들의 의식상태에
대해 물으니 현재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의식이 돌아왔고, 가해학생과 저희아들이 합의하에 이루어진 장난이었으며,
저희아들이 탭을안치고 끝까지 버티는바람에 기절을한것 같다는 이해할수없는 말씀만 되풀이하셨습니다.
일단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는 일단락하고, 아이엄마에게 상황설명 통화후 학교로 아이엄마가 미친사람처럼 달려갑니다.
학교에서 아이엄마와 대면한 담임선생님은 저와의 통화와 마찬가지로 알수없는 책임회피성 발언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보건실에서 의식회복중인 아들과 마주한 아이엄마가 가해학생과도 같은공간에서 대면합니다. 가해학생은 입으로는
"죄송합니다" 라고하며 두눈을 부릅뜨고 아이엄마를 노려보며 위협적으로 다가왔다고합니다. 당시 경황도없고 의식소실후
경과가 걱정되었던 아이엄마는 가해학생의 태도가 이상했지만, 당시에는 학교측에서 합의된 장난이라고 계속 강조했고
저희 아들이 일방적피해자라는 생각은 추호도 못했기에 아들의 병원이송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완강한 아들의 응급실이송
거부와 집으로가고싶다는 요청으로 택시를타고 귀가합니다. 귀가후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하였지만 병원진료를 완강히
거부하여 경과를 지켜보기로하고 뜬눈으로 저희부부는 밤을 지새웠습니다.
2025. 4. 8
아침일찍 아들의 경과를 확인후 등교의사를 물으니 등교하고싶어하여 전날 위험한 장난에대해 주의를 주고 등교시킵니다.
오후3시경 하교한 아들이 현관에서 신발도 채 벗지못한채 울먹이며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나 이제 더이상못참겠어. 그동안 죽고싶었던적도 많았는데 엄마아빠가 상처받을까봐 말못했어. 이젠 못하겠어"
그얘기를 들은 아이엄마는 울먹이며 근무중인 저에게 전화했고, 저는 큰충격에 업무도 내팽겨치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날 아들의입에서 나온 그동안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24년 6월경부터 다른반이었던 A의 괴롭힙이 시작됩니다. 우연한기회에 아들에게 친구하자며 먼저 접근한 A는
반을 넘나들며 아들에게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성기가격과 성기추행,
급식을 못먹게하고 굶기기, 엎드려뻗쳐시키고 대걸레자루로 종아리와 허벅지후려치기, 팔때리기, 암바를 걸어 팔꺽기,
허벅지를 뒷꿈치로찍기, 뺨때리기, 등등 신체폭력과 패드립을 지속적으로 행사하여 온것을 알게됩니다.
아들은 보복이 두렵고 부모가 걱정할것을 염려하여 피해사실을 꽁꽁숨겨왔습니다.
하지만 2025. 3월 2학년이되어 A와 같은반이되자 A의 괴롭힘과 학폭은 더욱더 심해졌고, 위에 언급한 폭행사실과 더불어
백쵸크를 걸어 기절시키려는 시도를 3월경부터 자주해왔다고합니다. 아들이 계속 피하고 거부의사를 밝히며 도망다니자
괴롭힘은 더욱더 심해졌고 결국 내가 기절하거나 잘못되어야만 괴롭힘이 멈출거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사건당일
빽쵸크시도에 저항하지않고 버티다가 의식을 잃었던것입니다.
의식소실 다음날 등교한 아들은 A에게 충격적인 패드립과 협박을 받게됩니다.
"너희엄마 병X처럼 질질짜더라" "너희엄마 X꼭지 물어뜯어버린다" "너희엄마 보X를 찢어버리겠다"
전날 아들이 기절한게 쑈를 한거라는 공개적인 망신주기와 함께 쏟아낸 발언들입니다. 중학교2학년이 밷어낼수있는 언어라
보여지십니까? 더군다나 반친구들이 모두 보고듣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 육체적괴롭힘도 힘겹게 버텨왔던
아들의 정신과 자존감은 이날 무너진걸로 보입니다. 추후 알게된 사실이지만, A는 상당기간 유도수련을했고 또래중에서도
가장강하며 마음에 안드는 한친구를 찍으면 그친구가 전학갈때까지 괴롭히는걸로 유명한 학생이였습니다. 학폭조사과정에서
목격학생 진술을 통해 알게된 사실입니다.
아들의 자필진술서 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가해학생인 B가 등장합니다. B는 아들과 1학년때부터 친한친구사이였고, 서로 1,2학기 반회장을 번갈아
지내며 막역하게 지내온사이였습니다. 저도 아들로부터 B의이름을 자주들어 익히알고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기절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주말에도 B를포함 1학년때 친했던 친구 4인과함께 영화를 보러간다고하여 짠순이 엄마몰래
아들에게 제 비상금을털어 주머니에 챙겨줬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랬던 B가 A와 동조하여 같이 가해를 했다는 사실에
말문이 막히고 하늘이 원망스러워졌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동조도아니고, A가 괴롭힘을 시작했던 작년 6월경부터
A가 아들을 폭행할때 뒤에서 무릎으로 꼬리뼈를 동시에 가격하거나, A와함께 성기추행과 손과발을 이용한 성기가격,
A가 앞에서 공격할때는 뒤에서 아들의 양팔을뒤로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하기 등등의 가해를 해왔습니다.
A가 없을때에는 아들에게 다시 친한친구처럼 다가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먼저하며 같이 게임을하자고하거나 밖에서만나
농구를 하자고하였고, 아들은 B의 요청에 응하지않을시 A의 폭행때 일어날지 모르는 B의 더욱심한 동조폭행이 두려워
B의 요구도 거절하지못하고 휘둘리며 지내온것입니다. 무릇 이또래의 선량한 학생들이 불량하고 강한친구의 폭행에
미필적으로 동조할수도 있다는점을 감안하더라도, 불과 직전학년때 가장친하게 지내온 친구를 강자에게 동조하여 같이
괴롭힌다는것은 도저히 납득될수없는 강약약강의 나쁜예로 B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2025. 4. 11
학폭심의위원회 요청서를 제출하고 가해학생인 A와 B의대한 조사와 분리조치를 학교측에 요구합니다.
즉시 분리조치를 하였지만, 학생의 수업권 보장을위해 주말포함 최대7일까지가 최대라고 학폭담당선생님께 듣고
분노하였습니다. 저희 아들은 기절다음날 정상등교이후로 계속 등교를 거부하고있는 상태였기때문입니다.
참고참아왔던 아픔이 짓무르다못해 곪아터졌는지 교복입은 학생들만봐도 움츠러들고, 학교관련 대화자체를 거부합니다.
왜 피해학생의 수업권보다 가해학생의 수업권이 먼저 보장되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학폭담당선생님께 학폭위원회 결과가 나올때까지 등교하지않겠다고 말씀드렸고 신속공정한 조사와 응당한 처분을
부탁드렸습니다. 책임회피에만 전전긍긍하는 담임선생님과는 달리 학폭담당선생님은 가해학생조사와 처분에대한
강한의지를 보여주셔서 결과를 기다리기로합니다.
2025. 4. 11
학폭심의위원회 회부와 별개로 117 긴급신고로 경찰에 진정을 접수합니다.
즉시 담당경찰관이 배정되었고 관할 경찰서 여청계 수사관님과 피해자 조사일정을 잡습니다.
2025. 4. 14
경찰서방문하여 간략하게 피해자조사를 받습니다. 피해학생입장에서 진술자체도 피해사실을 떠올려야하는일이라
괴로운데 날짜까지 특정하라고 아들에게 요구합니다. 위에 가해사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속적이고 셀수없을정도로
횟수가 많은데도 정확한 행위와 그에대한 장소와 시간을 특정하라는 수사관의 요구에 아들은 당황해서 제대로 진술을
하지못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2025. 4. 25
두번째 피해자조사를 받으러 경찰서에 재방문합니다.
과거 진단서나 약처방기록을 토대로 특정할수있는 날짜나 기록이있는 피해사실만 인정될수있다는 수사관의 말씀에
절망할수밖에 없었지만 과거 아들이 가해학생들에게 폭행당해 진료받았던 기록을 토대로 진술하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여기저기 많이다쳐 그동안 병원진료를 자주받았는데 친구들과 놀다가 다쳤다는 아들의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제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현재 경찰진정상황은 가해자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있으며, 담당수사관은 제 전화를 받지않고있습니다.
2차조사이후 어떠한 피드백도없으며, 답답한마음에 진행상황을 여쭙고자 수차례의 통화시도에도 연결이되지않습니다.
휴대폰이라 부재중기록이 있을텐데 단한번도 저에게 전화를 주시지않는 상황입니다.
고소가 아니라 진정이라고 말씀드린건, 가해학생들이 촉법소년이라 형사고소가 아니라 진정밖에 안되는점 말씀드립니다.
2025. 5. 14
학폭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관할교육지청에 아들과함께 참석하였고, 상식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면할거라는
상상은 하지못하고갔는데 모든절차가 끝나고 나오는길에 A의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저희를 기다리고있다가 대화를
요청하는모습에 아들이 충격을받아 호흡곤란증세를 보여 신속히 떠나야했습니다. 추후에 알고보니 위원회의 신속한
사안처리를 위하여 당일 시간만 다르게하여 같은장소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면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업무편의를 위한 졸속한 진행방식이라고 판단되며, 피해학생의 보호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의위원들도 피해사실에 관하여 여러명이 중복적인 질문을하고, 아들의 진술에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질문들이
간혹있어서 추후 처분에대한 신뢰감만 상실되는 느낌이었습니다.
2025. 5. 28
학폭위원회 조치결정통보서가 송달되었습니다.
가해학생 윤00은 A, 이00은 B입니다.
같은건물 같은층에 다른반으로 학급교체입니다. 혹자는 그정도면 강력한처분이다라고 하고, 학폭위원회는 처벌이
목적이아닌 가해학생과 피해학생모두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할수있게 해주는데 목적이있다고 말합니다.
저와 제아들은 받아들이지못하겠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수차례의 심리상담과 병원진료로 밝혀진 아들의 심리상태가
학교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나왔기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어두운동굴로 자꾸 숨어드려는 아들에게 힘겹게 대화를 시도하고
온몸에 뼈가 아스러지는 심정으로 저와 저희가족이 내린결정은 학교밖 청소년이되는 길입니다.
그날이후로 아들은 등교를 하지못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등교하지않을겁니다. 그동안의 아픔들을 부모에게 다 토해내고
마지막으로 한 아들의 말은 본인만 없어지면 이런일도없을거라는 생각에 극단적인 생각까지했다고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피가 거꾸로솟는 느낌을 받습니다. 길거리에 교복입은 아이들을 보면 적개심마저 생겨납니다.
피해자인 내아들은 아직도 아파하고있는데 가해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최근에는 수련회까지 다녀왔습니다.
캐리어끌고 귀가하는 또래아이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아들의 눈빛이 생각나 정상적으로 일상을 보내기도 힘겹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이유로 평범한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는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촉법이라니...
제 나이때 저 나이는 굉장히 순수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미쳐 돌아가니 참 저도 이이 셋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진지하게 전신문신을 할까도 고민중이에요;; 국민신문고로 경찰청에도 민원 넣어보세요, 저는 다른 사건이지만 사기사건 5개월째 조사중이라고 해서 국민신문고로 민원 넣어놨습니다...
도움 드릴게 추천밖에 없어 죄송합니다ㅠㅠ
이정도 사안이면 가해학생 강제전학이 나와도 될텐데, 학급 교체라..
교육청 담당자가 일을 제대로 안하는듯.(예를 들면 학폭심의위원회 참가 시간을 달리하더라도, 나갈때 가해자측 접근을 막고, 서로 안 겹치게 동선을 따로 봐주는데..)
저라면 학교에제대로시정조치애기하고 이뤄지지않으연 학교명오픈하고싶네요
이정도일을 학급교체는 미친거죠 저도중1초5아들둘아빠입니다 맘같아선 가해자애기들 대구빡찟고싶지만 현실은힘들죠 꼭 변호사쓰세요
선생도 자격없네요.
만약 제 자식이면 학교안가는 조건으로 무조건 격투기 운동시킬겁니다.다시한번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소중한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아들일텐데요..
교육청 교육부 등 그간 학교생활에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담임교사도 처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세요.
미성년자라고 촉법이라고 죄를 묻지못한다면
그아이를 학교에서 보호하고 지도하는 교사가 업무를 제대로 못한거고
합의하에 했다는 이야기 반복이 담임교사가 할 이야기가 아니죠..
그런행동을 합의하에 하는데도 하지말라 지도 못한 무책임한 행동 아닙니까?
그리고 심지어 합의가 아니고 당하는 자의 입장은 헤아려보기나 했나싶네요.
할수있는 모든(정상적인)방법을 동원하여
가해학생 두명과
무책임한 담임과 학교에 강력항의와 더불어 제대로 처벌받을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래요
더불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인 글쓴님의 아드님..
세상에 그따위것들이 감히 소중한 아드님에게 한 멍청하고 수준낮은 행동으로
세상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드님이 동굴에 들어갈 필요 없어요.
멍청하고 못배운 그자식들이 뭐라고 힘들어하나요.
세상에 가장 든든한 엄마아빠가 곁에 있잖아요
아드님을 위해서라면 그게 힘듬 고통 슬픔이 아니라 기쁨으로 함께하실분이에요
가장 소중한 사랑을 받는 아드님 그런 멍청하고 저속한 존재로 자신을 해하지말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아드님이니까요
그 저속한 인간들은 사회가, 부모님이 쳐낼겁니다.
그래서 아드님이 미성년자인거에요.
뭐든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나이, 부모의 울타리에서 아직 더 자라나야할 아이, 힘듬 기쁨 슬픔 고통 등 보호자에게 이야기하고 도움받을 나이.. 그건 창피한게아니고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니 어떤 아픔 고통 행복 기쁨일지라도 부모님께 꼭 이야기해주세요.
두분은 아드님이 나눈 이야기를 진심으로 함께하며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대신 싸워주고 막아줄거에요. 아자아자!! 화이팅!!!
절차 조난 복잡한거 꾹 참고 기다렸는데
현실은 학급교체가 최선 ㅅㅂㅋㅋ
반성의 기미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까지 글 남기셨을까
누가 착하게 사냐? 뻔뻔하게 살라고 제도가 그렇게 세팅이 되어 있네 아주
공론화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지역 학교 초성만 쓰고 올려보세요
글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꼭 가해자가 벌을 받으면 좋겠네요
제 아이가 그렇다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는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리고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학교 안보내시는거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심리치료 꼭 오래 받게 해서
아이 마음에 응어리가 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알싶이나 등등 언론사보도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애 인생 완전히 엎어버려야죠
정말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유튜버 이대남 입니다.
leedeanam10@gmail.com 괜찮으시다면
아드님의 사건에 대해 자세히 듣고싶습니다
이메일로 연락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학교테두리를 믿으면 두번죽는꼴이됩니다 아이를생각하면 먹먹함과눈물이납니다 꽃으로도때리지말라했거늘
세상을어떻게배웠기에 머리에피도안마른 어린것들이 그리잔혹한짓을했는지
그벌을평생받아도 할말없을것같네요
아버님!
아들을정상으로돌려놓고
가족모두가살려면
저가해자놈들 법적으로 꼭단죄시켜서
그죄값으로인해아드님이 치유될정도로 강력하게 받아내야합니다
아이 진술서는 안 읽으려고 했는데 읽고 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학교가 1년 동안 몰랐을리가 없는데 선생이 그냥 방관한거 같네요
아님 관심이 없던가 교실에서 백초크를 했는데 그걸 장난으로 했다고 한걸 믿는거 자체부터가 선생 자격이 없어요
교실에서 백초크를 했으면 위험한 행동이니 못하게 주의를 준다든지 혼내든지 해야지 말이 됩니까 저게
이재명 대통령님께 읍소 한번 해보세요 외면 하시진 않을거 같아요
조치결정 이유에 명확하게 적혀 있으니..
이건 촉법이라도 소년부 송치건같네요.
학폭 진짜..무슨 강력한 법안을 만들든 해야 하지 싶네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m.clien.net/service/board/lecture/15860872
http://m.clien.net/service/board/lecture/18409059?type=recommend
같이 아이키우는 부모로서 세상에 이보다 더한일이 있나 싶네요
아이가 상처를 잘 극복하고 잘 이겨냈으면 하는 간절한 맘입니다
이제 학폭 딱지 붙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입니다
정말 벌 받을 겁니다!!!
힘내세요!!!
어차피 형사는 별거 없을거고 민사로 응징 하는게
타격이 훨씬 클겁니다
치료 다 받으시고 학교 그만둔거 가벼운거 아닙니다.
악착 같이 받아내세요
이런 일은 크게 키울수록 원만하게 해결됩니다.
CCTV 같은 객관적 증거도 확보하시구요.
친구들 진술도 최대한 모으세요.
자기자신을 방어알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격투기 선수중에 학폭 피해자가 은근히 많읍니다
내 아들이었다면 가해자놈은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을 느끼면서 죽어갔을텐데~~~
개패듯이 패서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헛소리하는 키보드워리어가 왜 안보이지?
이제는 없어졋으면 합니다..
저도 4살의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써
진짜 글 읽는 내내 가슴 찢어집니다..
변호사 고용하시고
법으로 천배 돌려주시죠!
힘내세요!
개쌍노무 자식들...
촉법 연령 변경이 필요한 이유
자녀의 학폭을 격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경찰서 신고해서 법으로 하면된다지만 자녀의 학폭피해를 격어보니 신고한다해서 꼭 내아이쪽이 승소해 피해보상을 받는다고 장담을 못하는게 현실이였습니다
학폭의경우 가해학생측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건든게 있다면 진단서등 끊어서 쌍방으로 대응하는게 국룰처럼 되었고
학폭을 신고한다해서 불량학생들이 당장 학교 못가는것도 아니고 신고해도 수사과정부터 기소해서 재판까지 그 기일이 길고 재판판결까지 아이를 학교에 안보내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학폭위도 적극적이지 않고 누구 잘잘 못을떠나 중재의 의도가 컷습니다
현 학폭시스템 이나 법적인 과정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곳은 없었으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뛰어서 범죄를 밝혀야 하고 그렇게 한들 반드시 승소한다고도 할 수 없고 승소해도 학폭 가해학생들을 뉘우치게할 엄격한 법 제도는 없는거 같습니다
결국 피해자가 학교를 떠나야 하는것이 현실인데 격어보지 않은사람들은 법으로 신고하면 된다라고만 히죠
맘이 얼마나 찢어지실지 공감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궁금하네요.
힘 내시고.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솔찍히 모르겠어요.
휴...
믿지마시고 촉법이라고 안일하게 생각보다는
자녀가 부모에게 마지막 심정으로 이야기 했을때는 정말 독하게 마음 잡으시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자녀입장에서는 마지막 기댈곳 이니까요
변호사분들과 형사 민사등 상의하시고 법적으로 하실수 있는방안은 모두 찾아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마음 독하게 드시고 대응하셔요
죄다 꼼꼼하게 기록(보관) 하셔야겠습니다.
그래서 가해자들이 앞으로 살아가며 걸어갈 모든 길에 낱낱이 이 더러운 소문을 흩뿌려주셔야겠습니다. 대학을 가던,취업을 하던, 결혼을 하던, 자식을 낳던,
지금은 어려서 세상을 다 가진것같은
중2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지요.
더글로리 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꺼거든"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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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지금 당장은
아드님의 마음이 평화로워지길
기도할께요.
저라면 그새끼 그대로 밟아조졌을텐데 아오 팔다리를 병신 만들어 버렸을듯 합니다
묻지마폭행마렵네 시발럼이
진심 두팔 두발목 부러트려줄수있는데
어디서 ㅈ같은거만 배워서
벌벌기며 살아라
유치원생 애들 키우고있는데 나라 엿같네요 정말
내자식이 그렇게 당하면 일단 상대 부모부터 사회적으로 개망신주고 어떻게 해서든 매장시킬 겁니다
대가리 쪼개버려야 세상이 깨끗해지지
저런 새끼는 겅생 안된다
그런다고, 반성하겠냐마는,
커서 뭐가 될지 뻔히 보이네요
고무호스로 매일 패도 안 고쳐질 윤00 일 세
정말 학교나 교육청 관계자분 계시면 물어보고 싶어요 왜그러세요?? 제발 피해학생을 온전히좀 지켜주세요 선생님들아!
그리고 학폭 전문 변호사 통해서 민형사할수 있는건 다 거세요 가해아이가 성인되서도 소송 가능한지 알아보시구요 부디 아드님을위해 힘내시고 아드님의 마음의 상
무조건 돈이 들더라도 능력있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부분 피해자편이 아닙니다. 그냥 넘어가는게 그들에게는 제일 좋으니까요.
같은편은 없다고 보시고 반드시 이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를 알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희 딸도 학폭 피해자인데 학교는 피해자편을 드는게 아니더라구요. 결국 전학시켰네요.
우리 착한 아들 부디 빨리 밝은 모습 찾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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