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일입니다.
용산에서 노량진쪽으로 좌회전 하는 구간에서 좌회전하면서부터 깜빡이를 키고있어서 안끄고 계속 키고 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끼어드네요.. 거기서 1차로 약간 열받았는데..
두번째는 잘 가고 있는데 또 칼치기 방식으로 끼어들기.. 두번째는 블박에는 깜빡이가 잘 보이는데 실제 운전중에는
못봤습니다. 필러에 가려져서... 온가족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열이 확 받더군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이전 영상은 그냥 신호대기중인 영상밖에 없습니다. 차선바꾼적도 없구요..
좌우를 잘 안보고 운전한 제가 잘못인지.. 아님 저 SM운전자가 잘못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나름 방어운전하고 규정속도 지키면서 운전하는데.. 제가 잘못한거라면 욕은 달게 받겠습니다.
처음 좌회전하는 영상은 바로 보시면 되구요.. 두번째 칼치기(?)영상은 1분 40초 이후부터 보세요.
가족간의 대화와 약간의 욕설이 좀 있어서 음성은 삭제했습니다.
근데 어제는 어머님 형님 마눌 딸 둘에.. 이번에 늦게본 26개월된 아들까지.. 다 타고 있어서 좀 열을 받았죠.. ㅠㅠ
블박 운전자도 대처를 잘 못하시네요. 경적이나.. 양보나.. 하심 되죠~
나름 양보운전은 잘하는편이라 생각합니다.. 깜빡이키면 왠만해선 다 양보하는 편입니다.. 과속도 잘 안하구요..ㅠㅠ
혹은 사이드미러나 룸미러 볼줄모르거나 세팅할줄 모르는 사람이겠죠.
이런사람들은 없는 사각지대를 스스로 만들고 다니는사람입니다.
님차 라이트가 조수석 문짝을 전체를 비추니 사각지대랑은 상관없어보이고
초보운전일거같네요
온가족이 타고 있거나
임신한 와이프가 타고 있거나
부모가 타고 있거나
13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거나.....
그래서 이런글들을 올리게되는거고.. 더 자주 보는게 아닐까요?? ^^;;
문재는.. 님도 나중에 독자 입장이 되면 아시는데.. 진짜 식상하고 판에박힌 멘트로 보여요... 남의 가족은 내 감정을 자극하긴 커녕 실제론 더 냉정한 시선을 유발하기도 하는 거죠...
항상 방어와 안전운전을 잊지 않고 다니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
SM3가 문제네요.
깜빡이는 미리 켜는데 지가 조금 더 가속해서 끼어들면 되는 걸...
자기 차 길이와 룸미러로 보이는 실제 차간 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지 잘 모르는 거 같네요.
그래도 깜빡이는 미리 켜는 습관은 괜찮은 거 같고.. 조금 더 연습하면 저 SM3도 운전 잘하고 다니겠네요.
이정도로 안전운전하는데 열받지
여튼 사고없이 잘 넘어갔으니.. 저런 운전자도 있다는..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심이 좋을거같습니다 ㅎ
그리고 블박님아 천천히다닌다고 사고안나는거아니에여 옆차량과 왠만하면 나란히 다니지마세요 사고나기딱입니다
큰차량과 나란히가다 큰차량들어오면 큰일나요...사각지대....직진만 계속하다보면 큰차들은 작은차가 옆에있을거라는걸 잘인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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