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 뿐만 아니라 회사 후배들조차 다들 결혼해서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하네요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대기업다니고 현재 대리1년차 세전 연봉5800 그랜져 호구 소유 신혼집 마련할 돈도 모아놓았는데(자랑하는거 아님ㅜ) 만나는 여자가 없네요ㅠ 여자만나려고 소개팅하고 선도 지속적으로 하는데 연분이 없는지 잘안되네요 나이한살한살 먹는것도 두렵네요 33인데 아직은 괜찮겠죠? 저같은 직장인은 소개팅이나 맞선 이외에는 만날기회가 없겠죠?보배결혼한 선배님들 용기주십쇼ㅠ
전 올해 37세, 개인사업 준비 1년 정도. 아직 사업 준비 작업 중.
그래도 전 회사에서 만났던 6세 연하 여친과 계속 연애 중.
님 나이 때는 저도 차도 있고, 회사 이름도 번듯한 곳에서 일했었어요. 연봉도 또래보다 조금 더 많이 버는 정도.
아버지 재촉하시는 것도 있고 해서
더 늦으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결혼정보 업체 통해서 1년 반 동안 50명 넘게 소개 받았었네요.
다 복불복인게, 누구는 그렇게 해서 장가 잘 가드만, 저는 오히려 그렇게 만나니까 왠지 다음에는 더 괜찮은 사람 나올 것 같고...
그래서 결국 거기에서는 제대로 오래 가지 못했어요.
회사 옮기고 지금의 여친을 만났는데,
원래 내가 생각하던 조건이 하나도 없는데도
만날 수록 계속 정 들고... 참 인연은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만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만나보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근데 제 개인적으로 더 심각한 문제는,
여친하고는 애틋한 느낌이 있는데도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글래머 스타일을 찾고 있다는....
아직도 이 사람이 인연이라는 확신도 없고...
그냥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
아직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지 않아서 제가 적극적으로 안하고 있어요.
여친이 먼저 물어본다고 하더라도 멈칫할 듯....
여기 결혼 선배님들 보면
다들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답이 없네요.
그래서 요즘 잠정적인 결론은,
나이 40까지 이빠이 벌어 놓고
결혼은 그 뒤에 생각해도 안 늦겠다입니다.^^
단, 가끔 들어오는 여자들은 감사히 take 해줘야지.
내가 안하더라도 또 누군가는 하겠죠.
들어오는 거 막지 말고
떠나는 거 잡지 말라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즐길 건 적당히 즐기면서
최대한 레이다 켜놓고 살면
언젠간 결혼하고 싶은 사람 나타날 거고,
안 나타나면 어쩔 수 없고...
37, 님보다 연봉도 적고 집살돈도 없는데 8살어린 집안도 괜찮은 여친있고 결혼얘기 안한다고 오히려 저한테 화내고 있습니다. 제 자랑을 하려는게 아니라 꼭 돈이나 재력으로만 결혼 할 수있는건 아니고 내 스스로가 매력있는 사람인지도 따져보고 아니라면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요. 저는 두가지 노력을 지금도 많이하고있습니다.
결혼을 말리고 싶은건 기혼자 입장이고 미혼자 입장에서는 꼭 해보셔야죠.
요즘 결혼은 조건이 필수같은데 결국 그게 비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게 함정...
어느정도에 조건은 갖추신 듯 하니 웨이크 보드,자전거,등산,스노우보드 등등의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게 소개팅이나 맞선보다는 더 빨리 인연을 만날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자동차 동호회도 지역마다 가끔 나가보시면 인연이 될수도있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카페는 신규 여성회원분들이 많아서 커플들이 많고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져서 잘 살고 계십니다
능력있으시고 너무 눈을 높게 보지마시고 나를 위해주는 사람 부모에게 잘 하는 여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될성 싶은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집안을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저도 결혼 11년 연애기간 말하면 놀라실꺼에여~ 만난지 한달만에.... 이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님 스펙이면....
그냥 혼자삽니다~~~
낄낄낄~
저도 혼자 살았을 겁니다 낄낄낄
지금도 늦었어요 결혼할생각있으면 얼른 구해서 하세요
저도 33살때 결혼하겠지 어영부영하다가 요모양 ㅠ
새옹지마잖아요~
저나 제 친구들은 대부분 최대한 늦게 하고 싶은데
상황은 저보다 몇배좋네요 ㅎㅎㅎ 자신감가지십시요....
아직 한창나이입니다
더 만나세요 언젠간 인연이 나타납니다
집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사는 여자랑....
아들 하나 낳고 잘 살고는 있습니다만.....
결혼해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후회되는 점도 있다는 함정이....
결혼해보시면 압니다.
저도 부모님만 안계셨다면 혼자 살았을거라는....
36에 결혼 했습니다.
35에 결혼 포기하고 인생 재미있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3개월 만난 여자분과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 했습니다.
주변에 46살 정도에 돈은 많은데 결혼도 안했구 애기도 없구..좀 불쌍하드라구요..돈 있으면 뭐하나...싶음..
저도 부모님이 서둘러서 얼결에 선 몇번 보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에 만약 그때 했다면.? 아휴~ 주위에서 뭐라해도 기다려보시길..
인연은 어떻게든 반드시 옵니다..^^
사고로(?)한 결혼도아닌데....
결혼하면 좋은날이 더많아여~~
허나..2세가 태어나면서 부터...말안함 부딛혀보세여....정말 어메이징(?)합니다 ㅋㅋㅋㅋ
허나 하늘이 주신 우리아들둘이 넘 이쁨니다
하하하하;;;;
전 올해 37세, 개인사업 준비 1년 정도. 아직 사업 준비 작업 중.
그래도 전 회사에서 만났던 6세 연하 여친과 계속 연애 중.
님 나이 때는 저도 차도 있고, 회사 이름도 번듯한 곳에서 일했었어요. 연봉도 또래보다 조금 더 많이 버는 정도.
아버지 재촉하시는 것도 있고 해서
더 늦으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결혼정보 업체 통해서 1년 반 동안 50명 넘게 소개 받았었네요.
다 복불복인게, 누구는 그렇게 해서 장가 잘 가드만, 저는 오히려 그렇게 만나니까 왠지 다음에는 더 괜찮은 사람 나올 것 같고...
그래서 결국 거기에서는 제대로 오래 가지 못했어요.
회사 옮기고 지금의 여친을 만났는데,
원래 내가 생각하던 조건이 하나도 없는데도
만날 수록 계속 정 들고... 참 인연은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만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만나보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근데 제 개인적으로 더 심각한 문제는,
여친하고는 애틋한 느낌이 있는데도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글래머 스타일을 찾고 있다는....
아직도 이 사람이 인연이라는 확신도 없고...
그냥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
아직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지 않아서 제가 적극적으로 안하고 있어요.
여친이 먼저 물어본다고 하더라도 멈칫할 듯....
여기 결혼 선배님들 보면
다들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답이 없네요.
그래서 요즘 잠정적인 결론은,
나이 40까지 이빠이 벌어 놓고
결혼은 그 뒤에 생각해도 안 늦겠다입니다.^^
단, 가끔 들어오는 여자들은 감사히 take 해줘야지.
내가 안하더라도 또 누군가는 하겠죠.
들어오는 거 막지 말고
떠나는 거 잡지 말라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즐길 건 적당히 즐기면서
최대한 레이다 켜놓고 살면
언젠간 결혼하고 싶은 사람 나타날 거고,
안 나타나면 어쩔 수 없고...
이건..아닌듯
그것도 암울하네요 ㅠㅠ
능력자 이네요
아버지들 정말존경하고 대단한거같습니다ㅠㅠ
저도이제3년차인데 정말힘들었네요....
이제좀 안정되가고있습니다 아무리힘들어도
애기들과 마누라보면 힘이납니다 그능력에 그냥혼자즐기면서 사세요형 저라면그렇게하겠습니다
동호회나 이런 모임을 참석하시고 인연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 보세요 그게 더 갠찮음
일단 소개팅이나 이런건 재는게 많아서리
이제는 안할랍니다.ㅠ
포기상태에요..
협주 짓고 매주말 파티벌이면서 지내요.
2년뒤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맘 놓고 편하게 지냅니다..ㅠㅠ
차없고
돈없고
집없고
애만 셋이네요 ㅡㅡ
그것도 한번에...
내가 미쳤지 결혼을 두번이나 했을까...
뭐그리고 좋은거라고... 살다보니 어느샌가 모은돈은 없고 빚만 잔뜩하네요...
밤마다 여자 돌려가면서 5년은 쿵떡쿵떡하면서 놀다가 가야죠...
가끔 친구들과 이탈하던 시기가 좋기도햇지만,,,지금은 기력도 없고,,흥미도 잃어버린지라,,,
급할건 없지만,,꾸준히 소개팅과 모임을 다니시길 바래요~~좀더 지나면,,슬 위험해지는 나이가 됩니다,
가끔 친구들과 이탈하던 시기가 좋기도햇지만,,,지금은 기력도 없고,,흥미도 잃어버린지라,,,
급할건 없지만,,꾸준히 소개팅과 모임을 다니시길 바래요~~좀더 지나면,,슬 위험해지는 나이가 됩니다,
늦은결혼보다는 혼자사는걸 권합니다.
요즘 결혼은 조건이 필수같은데 결국 그게 비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게 함정...
어느정도에 조건은 갖추신 듯 하니 웨이크 보드,자전거,등산,스노우보드 등등의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게 소개팅이나 맞선보다는 더 빨리 인연을 만날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카페는 신규 여성회원분들이 많아서 커플들이 많고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져서 잘 살고 계십니다
능력있으시고 너무 눈을 높게 보지마시고 나를 위해주는 사람 부모에게 잘 하는 여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될성 싶은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집안을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저도 결혼 11년 연애기간 말하면 놀라실꺼에여~ 만난지 한달만에.... 이사람과 결혼해야겠다!!!
필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맘 결정했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