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회원님
관심과 위로 정말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현재 강남경찰서 형사님께서 열심히 수사를 진행중입니만...범인 검거에 대한 정확한 단서는 못잡고있는 실정입니다.
일단 댓글에 달아주셔던 승차거부 아니냐는 말씀?
지금 생각해보니 승차거부 맞다고 생각합니다.아니 승차거부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돈때문에 손님 골라태우는 얌체기사는 아닙니다.
강남에서 도봉구는 장거리 라서, 아버지도 가능한 가고 싶었습니다.
(정정합니다. 처음글에서는 노원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도봉구 수락산역이 목적지였네요)
장거리라 뒤에 대기중인 택시가 2대가 있었서 양보할 생각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교대시간과 저희 어머니 데리러 갈 시간이 였습니다.
실은 저희 어머니가 유흥주점 주방에서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이 끝납니다.
항상 어머니 퇴근시간에 마추어 같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사정때문에 아버지가 그렇게 한것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택시 하신지가 약 7년정도 되었습니다.
지금껏 양심을 팔면서 일을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핸드폰 및 분실물등을 주인을 항상 찾아주었으며, 이기적이지 못해 손해보는 스타일입니다.
나름 자부심을 가지면서 일을 하셨고, 얌체기사라는 오해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얼굴에 난 상처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계속 병원 치료를 받고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행동이 조금 이상해졌습니다.
말도 조금 더뜸고, 손도 떨고 , 많이 놀래고 불안해 하는 모습입니다.
정신적인 후유증이 심한것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 생각하지만 걱정이 되네요.
생활고 때문에 부모님 두분이 어쩔수없이 밤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갑습니다.
60살 가까이 되신분들이...
자식들 챙키느라 노후준비도 못했고, 짐이 되기싫어 계속일을 하시는 부모님보니 자식으로써 너무 죄송스럽네요.
이글을 쓰는 도중에도 조금 울컥하네요.......
며칠 수사상황을 지켜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검거확율이 떨어지는것같아..
정말 고민 끝에 범인 사진을 공개합니다.
아버지를 위해서 초상권침해관련 법적처벌을 받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못해 블랙박스에 찍힌 사진 영상 갭쳐했습니다.
폭행당하면서 블랙박스카메라 트려져버러서 정확하게 나온 영상이 없네요.
제가 알고있는 가해자 인적사항입니다.
1.나이: 약 30대이상~
2 신체: 키는 약 170이상의 조금 배가 나온 통통한편
3. 안경을 착용
4. 사건당시(6월6일 새벽) 찢어진 청바지 착용
5. 거주지(예상): 서울시 도봉구 7호선수락산역 부근
여기올린다고 용의자가 검거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입니다.
만약 이사람을 알고계신분은 저한테 쪽지를 주시거나
강남경찰서 형사2팀으로(택시폭행사건건) 02-3497-3368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건수사 변동상황이 생기면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도봉구 목적지 불렀으면 거주지가 그쪽이네요 그지역사시는분 유심히 봐주시고 택시기사님들 잘봐주세요
아버찌뻘 되시는분을 때리다니 천벌 받을놈
수락산역 주변은 서울의 거의 끝이라 주변에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제가 잘아는 지역이라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드려야 할듯-_- 합니다 암튼 힘내시고 아버님께서 빠른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왕따처럼 꼭 잡힐껍니다
경찰수사에 진전이 없다면 올리신 사진 프린팅하셔서 보이는 아파트 경비실에 확인만 한다 하더라도
하루이틀정도면 아파트지역은 어느정도 확인이 될거 같습니다.
별표된곳은 오피스텔이다보니 젊은분들이 많이들 삽니다. 꼭 확인해야 할 곳 입니다.
저정도만 확인한다해도 수락산역 주변 60~70%는 확인 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싼다고 이사람의 진정한 지인이 아닙니다~ 잘못을 했으면 용서를 구해야죠~
그리고 이사람 잡혀 봤자 ~ 우리나라 법이 약해서 합의금 주고 집행유예 아니면 형 6개월 입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 제범확율을 낮춰야 합니다~
법의 처벌을 받지 않으면~ 누군가 또 언젠가 당하게 됩니다~
친한 지인분께서 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으시면~ 강남경찰서 형사2팀으로(택시폭행사건건) 02-3497-3368
역락 하셔서~ 가해자의 이름 집 위치 핸드폰 번호 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절대 정보공개 안됩니다~ 걱정마세요~
꼭 잡히기를..
금방알듯
윗분들 말씀처럼 아파트와 빌라들이 빽빽한 곳이고요 또 의정부와 맞닿은곳이라
의정부에서 서울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상당한곳이죠..
어느 역세권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각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구에 전단지나 현수막 걸어놓으면 금방찾지않을까 하네요
아버님 외상보다는 심리적으로 힘드시겠네요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야동변태처럼 생겻네~!!
보기보다 어좁이에 똥배 복잡한 흰색 운동화끈
만약 우리 아버지 였다면...
피가 거꾸로 폭발하겠네요
부디 범인 잡으시고 사과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단. 본인만 손해보며 남 피해 안주는 택시기사라 하셨는데.. 이 점은 24시간 글쓴이가 동석하고 있지 않는한 모르는 일. 20년 카라이프 중 택시 중 99%는 남 피해 상당히 고약하게 줍니다. 이점은 감정 호소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택시 기사들의 고약함... 하루 이틀 한 두명 아닙니다. 지긋지긋 구역질 날 정도. 차선물기.급정거. 코너 정차. 신호위반. 급차선변경 위협운전 난폭운전 진입구간 끝자락 얍삽한 끼어들기. 정속 주행차 위협. 보험사기 기타 등등등등등등등 .. 택시가 직장 자체이다 보니 그렇지요. 그러나.. 택시기가들이 피해를 주는 대상들은 뭔 죄 ??? 인성 교육도. 손님 대하는 태도도. 주행 행태도 재교육 주기적 교육 받아야 함이 마땅합니다. 도로위 암덩어리 맞습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아무리 뭐같은 택시기사의 심성. 언행이라도.. 폭행은 용납 안됨. 같은 부류끼리라도 폭력 폭행은 안됨.
범인 잡으시길.
그리고 그 범인 입으로 이유나 들어보시길.
꼭 잡길 바립니다.
아버님 건강회복도 기원합니다
얼굴 떡하니 다 나오는데 이거 못 잡으면 말이 안되죠
꼭 잡으셔서 법으로 처벌해주세요.
하루빨리 잡히길 기원합니다.
나이두 많으신대개택하다 봉변을..
그래도 꼭 잡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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