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다보니 자꾸 짧게 짧게 나눠서 올린점은
제가 ㅈㅅ합니다 다
암튼 그렇게 여기어때를 보고있던걸 걸렸는데
'대리님 오늘 집안들어가세요?'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아............넵 오늘 그냥 편하게 주변에서 자고 갈려고 봐두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과장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자고갈까..? 이렇게 흘리듯이 얘기하는거에여
그런데 거기서 자고가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자지말라는것도 웃기고 그냥 하하.. 하면서 웃기만하고 넘겼어여
여기까지만 딱 얘기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는데 제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시더라구여.......
스킨쉽은 따로없었지만 아 이게 뭐지 진짜 아까 가지말고 주무시죠 이렇게 말했어야 했나 싶기도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고있는중에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내가 설마 좋아하나..? 이렇게
그래서 아 뭔생각하고 있는건가 진짜 머리 정리 다시하고 억지로 회식흐름 맞춰서 2시까지 놀았어요
회식 마무리하고 또 둘이 있는시간이 되었는데
과장님 택시잡아드릴려고 택시잡고있는데 '진짜 여기서 자고갈려고?' 계속물어보시는거에여
그래서 아 네 전 여기서 자고갈테니 먼저 들어가세요하고
택시를 잡아서 타시는데
표정이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다는 표정이셨는지 지금도 모르겠음......... 내가 거기서 도대체 어떻게
행동했어야 했는지 ............. 워낙 철두철미 완벽주의자 스타일이신분이라 진심 이런경험 있음요..?
결론만 말해
잘못건들였다간 바로 퇴사각
후기 안올리믄 보배형들 난리납니다 아시죠??
지금 기분이요... 음... 똥싸고 안닦은 기분이랄까...
그래서 전 3번 이직..
존나 좋겠군 흐흐
그리고 이글 베스트 돼면 그분 알수 있으니 조용히 우리끼리만 보자고요!!
내일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
몇발 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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