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뉴저지까지 왕복 1500 킬로미터 운전하고 왔습니다. 뉴저지에 사는 누나네 집에 가는
길이 었는데 벌써 4년이나 지났네요. 사는게 바쁘다 보니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저는 운전하느라 사진을 거의
못찍었고 집사람은 바깥경치를 구경하는 것만 좋아하지 사진찍는 걸 싫어해서 사진은 거의 없고 동영상에서
몇장 캡쳐하여 올립니다. 운전할 때는 지겹더니 하루가 지나고 나니 사진이나 많이 가져와야 하는 후회가 남네요.
아래 사진은 국경을 넘어가는 다리 통행료를 받는 곳입니다. 한국돈으로 3천원 정도... 아래에 다리 사진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면세점의 모습입니다. 미국에 최소한 48시간이상 머물러야만 물건을 세금없이 살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국경검문소입니다. 미국영토에 있구요, 커스텀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인상이 안좋은지 직원이
저에게 차에서 내리라고해서 차를 반시간이나 수색하더군요.
아래는 누나네 집에 도착해서 집사람이 뒤뜰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캐나다로 돌아오며 카메라에 담은 모습입니다. 사진에 REST AREA 라고 써진 팻말이 보이는데
그것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81번 미국 고속도로에는 여러개의 휴게소가 있는데 시설이라고는
화장실과 자판기가 전부입니다. 식당은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찾을 수가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전형적인 고속도로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있는 작은 건물 하나와 피크닉 테이블 몇개가
전부입니다. 자판기에는 음료수와 스낵 몇가지 그리고 커피만 있더군요.
아래 사진은 거의 다와서 찍은 캐나다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오전에 출발했는데 저녁이 되어갑니다.
왕복 1500 킬로미터 정도를 이틀동안 거의 17 시간에 걸쳐 운전했습니다. 중노동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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