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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먹자골목에서 오늘의 일[8]조회 1,367 | 추천 3 | 2019.12.13 (금) 22:56

글쓴이 구999999999
가입일2008.05.06
활동지수마력 11,623
작성글게시글 43 | 댓글 1,366

2차 간단히 소주 한잔 하다
찌개에서 식당용 티슈 뭉친게 나오네요.
같이있던 한살터울 형님이 오히려 더 쉬쉬하려길래
주인 불러 카드 주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울 애기들 생각해서 조금 손해보더라도 둥글게 살자 마인드지만.
기분 젖같네요. 사장불러 얘기해줘도 뻘소리 해대고
인정 안할거 당연하다 전제했기에 그냥 더러워도 계산하고 나왔는데..주식이도 호구 잡혔는데 이건 뭐
살다 이런일도 생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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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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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복입은이모 19.12.13 23:02 답글 신고

계산 안하시는게 맞는데....

전 제 매장에서 손님들이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식사하신 금액 안받고

무료 식사권 드립니다.

그래야 신뢰가 쌓이죠 ..

장사는 오늘 내일 하는게 아닙니다.

길게 보는게 장사죠.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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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999999999 19.12.14 00:25 답글 신고

오늘일로 배운건
모르는곳 먹으러 돌아다닐땐
절대 사람없는곳은 가지말자!네요.
다 이유가있는것 같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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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Daddy 19.12.13 23:06 답글 신고

아 상상만해도 싫다 정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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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맨과리틀보이 19.12.13 23:09 답글 신고

이런건 얘기를 해줘야지요.
니네 진짜 더럽다고.
예전에 동대문에서 부대찌개 먹는데
집게벌레가 찌개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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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999999999 19.12.13 23:30 답글 신고

불러서 얘기하고
카드주고 계산 해달라고 했어요.
애들 때문에 참을인자 두번 새겼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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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깡다깡 19.12.13 23:20 답글 신고

해장국집은 아니겠지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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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999999999 19.12.13 23:31 답글 신고

약수역 에서 청구역 방향 뒷 먹자골목
대구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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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boy 19.12.13 23:36 신고

@구999999999 어딘지 알것같네요...믿고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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