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스트 글중 전업아내글보고나니
아는 사람이 평생을 일하고 열심히 일했던 남편이 퇴직하고 나니
그때부터 하는 소리가 앞으로는 뭐 할 거냐
도대체 집에서 세끼다 밥을 먹는 이유는 뭐냐 웬만하면 좀 나갔다 와라
왜 집에만 있냐 퇴직금은얼마냐왜다안주냐
이제부터 일안하니 용돈은 없다.
퇴직하고도급직으로다시일하던 회사의
퇴직금은왜안주냐
나이제부터돈벌러가는데
그돈은다내꺼니건들지마라.....
하아
그이야기들으니
나는 결혼은 내인생엔없다싶더라구요
평소에도 저희가족한테돈빌려서
버버리며 본인원하는 큰돈은현금으로다쓰고
신용카드를안쓰길래이상하다했더니....
퇴직이후모은돈없고 다시돈벌러 지인분은
경비일하신다는데
참......................
ㅎㅎ
답답하네요
보배님들 결혼 ㅋㅋㅋㅋㅋㅋ
안해도후회
해도후회면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여자니까 물통바꾸는거 너가하지마
넌여잔데 왜 남자들이하는일하려해
튀는거몰라???
왕따당하고싶냐???
남자애들이랑 어떻게그렇게 친하게지내??우리랑은잘안지내잖아??????
응???....
하는순간이사라질듯합니다.
정수기물 내가갈고싶고
인쇄기 a4내가갈고싶고
므스마들 허리나가면 여친한테미움받는다는데 전연애할맘없으니 제가하면
이득이잖나 라고생각합니다.
그럼좀튀어도 일잘하고 눈치빠르다
하시겠죠 일도오래할수있을거고요
일할힘없을때까지일하다여행하다
일하다봉사하다일하다놀다
그러고싶네요
집도있으니 일안시켜줄때까지 죽어라 일만하려구요 ㅎㅎ
가족 간에 저래 사랑과 행복이 없으면 너무 슬프고 반백년이 허무 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도 자기 인생 돌이켜 보면 돈만 벌러 다니고 자기를 위해서 산 인생이 아닌것 같고
그나마 처 자식이 자기를 위해 주니 버티는 거겠죠.
그분아프실때나 생일때도 자녀분이 잘안찾더라구요 서운하다는이야기를 몇번이나 들어서자녀가 근데 딱히잘못지내거나 남같은거아니구 자주내려오는자녀분들이 내려와도 가족과 시간보내고 하는데
뭔가모르는 일이 있는거같아요
왜 후회할 결혼을 하나요
후회 안할 결혼을 해야죠
근데 결혼하는거안따지고산다고 사는거 자체가 의미가 있어지는것두아니니까요 ㅋㅋ
하지마요
진짜
저 저하나두건사하기힘든사람이라
사랑하고 결혼하고싶은사람
죽고만싶은인생안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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