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정말...인생 최대의 작품을 보았네요...
정말 인생 살면서 ....이런 대작을 보게 될줄은...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정말 저 대단한 배우들이 분명히 출연 확정 전에 대본을 읽어봤을터인데... 어찌 출연 결심을 하게 됐는지 정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딱 제 소감은 이래요...재산이 수조원인 자산가 아버지를 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그 초등학생의 꿈이 영화를 만들어 보는거에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죠...
아들을 끔찍히 사랑한 아버지는 아들이 원하는 배우 모두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평소 출연료의 20배를 지급 약속을 하죠...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배우들은 돈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은 초등학생 아들의 머릿속 내용을 그대로 옮겨 닮습니다.(왜 그...있잖아요? 초등학생이 나름 생각을 해서 말한다 해도 어른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되는 그...하..표현하기도 힘드네요..)
그 내용을 토대로 배우들을 출연시켜 영화를 만든거죠...이게 답니다...
말도 안되는것 투성이며, 내용은 일관성 없이 중구난방이며 중간중간 웃기는 대사가 전부인...
정말 졸작중에 졸작이라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언제끝나지를 속으로 생각한것도 아닌 입밖으로 낸것이 정말 처음이지 싶습니다.
그것도 정말 7~8번은 되지 싶네요...
영화가 끝나자 마자 정말 모든 사람이 기다렸다는듯 일어나 한숨쉬며 바삐 나가는데 크레딧 올라가며 쿠키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쿠키 영상 나오는데 관심 없이 모든 사람이 나가는 영화는 이게 처음이지 싶습니다.
쿠키영상 자체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요...정말 그정도 입니다.
진심으로 이해준, 김병서라는 감독을 머릿속에 각인 시키게 만든 영화입니다.
정말 배우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킬링타임용으로 다운을 받는다 할지라도 중간에 영상을 종료하는 본인을 발견하게 할 수 있는 정도의 영화 입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돈을 아끼길 바랍니다.
드라마 배우들 그대로 영화로 개봉하면 대박날듯...뽕쟁이는 못나오겠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볼만 합니다
근데 난 별 기대 안 하고 봐서 그런가 나름 볼만하던데
정통 재난영화라기 보다는 조금은 가벼운 코믹 재난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될 듯
배우빨로 사는 영화
그리고 백두산-수지 연기는 수지가 나은듯
제 여친은 백두산이 낫다 그러고 전 개인적으로 시동이 더 나았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