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처음 올리는데 오늘 출퇴근하면서 여태 운전 중에 보지도 못 했고 볼 거라 생각도 못 했던
장면을 목격해서 신기해서 올립니다.
1. 출근 중 옆으로 빠지는 구간에서 차량 한 대가 가만히 서 있습니다.
유심히 보니까 그 차 앞에 흰색 차량이 길을 잘못 빠졌는지 차를 돌리고 있네요.
설마 저기서 역주행으로 나와 본도로에 합류하려는 걸까요? ㅎㄷㄷ
저기가 시속 60킬로 제한이긴 하지만 교통이 원활할 땐 대부분의 차량이 속도를 더 내면서
다니는 길인데.... 지나오면서 슬쩍 보니까 여사님이십니다. ㅡ,.ㅡ;;
2. 최근 논란이 많았던 도로의 자전거입니다. 슴칠이 차량 앞에 자세히 보시면 자전거가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차량이고 도로에서 달려도 되는 건 아는데 가장 하위차선의 도로
절반만 이용하게 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 때문에 하위차선으로 못 다닌다고 해도 최대한 옆으로 좀 붙어서
가던지, 안전장비는 하나도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 위치를 표시해주는 라이트도 장착 안 하고...
그 전에 삼거리에서도 아주 곡예 운전을 하더라고요. ㅉㅉ
다른 차량들 번호가 찍혀서 부득이하게 영상의 화질을 많이 낮췄습니다. ㅎㅎ
태풍이 또 오고 있는데 빗길에 안전운전하세요~
고가도로 타려면 또 기리까이 해야하는.......
근데 기리까이가 뭔가요? ㅎㅎ
코너를 한 번에 돌아나오지 못할 때 차를 후진했다가 방향을 다시잡아 나와야할 때 쓰시던 말씀이었어요. ㅋ
한국가면 도로위의 자전거들 때문에 간혹 내가 중국에 온게 아닌가 착각이 듭니다.
우측촤선으로 잘 붙어서 주행하고 있다가 차선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넓어지면서 3차선 좌측 절반부분으로 주행하게 된 것 아닌가요??
스텔스충인건 잘못된거 맞는데 주행 방법 자체는 잘못되지 않아 보이네요.
아 혹시나 자동차 전용도로 제외한 차도에서 자전거 타지 말라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실 분은 답글 달지 말아 주세요. 보배드림이 아무래도 운전자 친화 사이트다보니까 앞뒤안보고 자전거에 조금만 호의적이면 달려드는 분들이 많아서..
본문 마지막에 써있지 않습니까?
그 전에 삼거리에서도 곡예운전을 하더라고요 ㅉㅉ
일단 개념 라이더분들은 일단 장비부터 잘 챙길뿐더러
2차로 정주행하다가 3차선으로 변경한건 2차로에 버스가 서 있으니까
단순히 3차선 변경해서 갈려고 할려는걸로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최대한 도로 우측으로 붙어야 하는데 오히려 좌측 차선에 더 가깝게 붙은 채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 우측 절반을 점유해도 된다는 해석도 법이 애매하니까 경찰에서 임의로 정한 것입니다.
자전거는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도로 우측에 붙여서 주행해야 합니다.
3차선으로 넓어졌을때 3차선으로 이동한 것은 버스를 피하기 위해서지 통행방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3차선으로 빠지기전에 2차로 안쪽으로 붙는거 안보이세여?
그게 왜 그럴까요? 꼭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해야 알아듣는 분들이 있네요.
개답답;
그 부분은 편집을 안 하긴 했는데 아무튼 차로 이용에 대해선 주정차되어 있는 차들 때문이니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두운데 안전장비 하나 없이 도로에서 저렇게 타니 제가 불안하더라고요. ㅎㅎ
실제로 영상 마지막쯤에 휘청 거릴 땐 이쪽으로 넘어오는지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위차선이 불법주정차된 차로 점거 되어 있으니 2차선으로 달리는거고요.
2차선중 우측 절반으로 더 붙여서 운행하면 좋겠으나
그 좁은 길을 자동차가 기어이 삐집고 들어 오려고 하면 위험하니까 중앙으로
가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삐집고 들어 가려고 한다면 살인미수죄에 해당하죠
단지 저렇게 어두운 밤에 안전장비 하나 없이 휘청 거리면서 타니까 보는 제가 불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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