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돼지9입니다~
(사정상 한시적으로 다른닉으로 활동중입니다.)
오늘 드릴 글은 장안의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고증에 대해서입니다.
탈불 유튜버들도 이구동성 이야기하듯
현재 김정은 체제 북한 모습을 잘 담은 이 드라마는
고증이 오히려 너무 잘되어 북한의 최신동향을 잘 모르거나
옛 모습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거나 오히려 고증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질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북의 정보도
많이 접하고 많은 탈북자들
만나도 보고 겪어본 입장에서
이드라마는 김정은체제 최신 북한 모습 고증이
너무 잘되어서 일반 잘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북한 최신 전투복,신형 프릿츠핼맷 방탄조끼, 등이 잘 구현되있어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고증이
이게 뭐냐 판타지 아니냐는 억울한 비난이 있을수 도 있을거 같아요
평양 특권층의 모습
평양아파트 내부
평양 특급호텔시설을 비롯 초대소,특각 등의 모습
드라마와 현실 매치가 상당히 잘되어 북한내부사정을
잘 아는사람에게는 오히려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그럼 잠시 북한 삼천만 인민중 상위5% 평양 특권층 삶의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드라마 고증과는 별개로 북한 현실 팩트는
집고 넘어가야 할것같습니다!
저위 모습이 북한 인민 대다수의 삶의 모습을 대표하는것이냐!
천만의 말씀입니다.
북한은 특수한 집단인게 2500만 인민이 굶어죽어도
평양시민 비롯한 500만 충성분자만 잘 도닥이고 잘 먹여주면
굴러가지는 국가입니다.
그 500만 충성분자가 북을 이끌어가니 나머지는 헛껍떼기에
불과할 뿐 굶어죽든 말든 지도층은 신경도 안씁니다.
평양을 벗어나면 옷만 현대의 사람들이 조선시대처럼
초가집 움막에서 살며 냇가 빨래터에서 빨래하며 삽니다
오해없이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평양 야경 그거 진짭니다...
보여주기식이긴 하나 약간 유치한 미래도시 컨셉이
북의 건축이 추구하는 사회주의식 유토피아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평양에 저런 야경이 어딨어 라고 하는 촌스러운 사람은
없겠죠~
북에서 평양이란 도시는 그만큼 특별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곧 벗어날거같은 희망이 있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