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게 회원님들
눈팅회원 답답하다정말 입니다.
운 좋게도 류핸진님께서 무료분양 해주신 카시트 당첨되어
인증샷 올립니다.
마침 쉬는날 도착했습니다
2중 포장에 안에 뽁뽁이까지 넣어주셨네욧
요즘 박스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고생하신 흔적이...
화장실에서 씻다가 벨소리 들리길래 후다닥 나갔는데
거대한 포장ㄷㄷㄷ 역시나 택배는 설렘입니다...
내용물을 꺼내어 봅니다
벌써 장착할 생각에 설레입니다
아들이 하원하고 보더니 자기껀줄 아는지
시승을 해보더군요 아들이 아주 좋아라합니다
이게 문제의 전에 쓰던 카시트 입니다
큰딸부터 태우던거라 오염과 이미 배게는 뜯어져나가
줄로 고정을 하면서 썼었네요
뒤로 요로코롬 묶어서 사용 했더니 불편했는지
아들녀석도 카시트를 안타려고 때를 쓰던참에
분양에 당첨되어 너무나 좋네요ㅎㅎㅎ
요게 마지막 설치하고 아들 태운 모습입니다
4살인데 요즘 훌쩍 커버려서 안그래도 쥬니어카시트를
구매했어야 하는데 무분에 당첨되어서 너무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들 태우니 딸도 카시트 장착해 달라고 해서
지금은 두개 장착해서 쓰고 있네요ㅎㅎ
뒷자석 더러운건 이해 부탁해드려요 딸꺼 떼고 찍는다고
과자 부스레기가...ㅎㅎ
무료분양해주신 류핸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유게 회원님들 또한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 하세요~^^
몇일 전 누구처럼 용도도 모르고 가지고 있지도 않는 물건에 무료 나눔이라니까 무조건 받고 보자는 식으로 받아놓고 인증하던 분들은 사라져야 된다고 봄..
사실 사소한거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이라서 주변에서는 별나다 다르다 평범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종종듣긴 합니다만, 뭐 괜찮습니다. 받으신 분이 좋아하시고 만족하시고 더불어 아이들까지 행복감을 느낀다면 제가 한 행동에 보람을 느끼고 저 또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얼마전 백종원씨가 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착한일을 하다 보니 점점더 선해진다'는 이야기를 기사로 접한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거 같습니다. 늘 착할수도 늘 나쁠수도 없지만 좋은일에 보람을 느끼고 산다면 점점더 착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는 꼴랑 카시트하나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하는거 아니냐
정신승리 오진다(?)라고 폄하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요긴하게 쓰이는 물건으로 인해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암튼 답답하다 정말님에게 새해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아이들에게 늘 행복과 사랑만 주셔서
화목한 가정이 가장 큰 가치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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