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가격이 10억원을 넘는 초고가 스포츠카인 ‘코닉세그CC’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스웨덴의 스포츠카 제작업체 코닉세그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딜러인 화진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고급 슈퍼카 ‘코닉세그CC’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는데 1994년 스웨덴에서 처음 탄생한 슈퍼카 코닉세그는 제작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다. 이번에 수입되는 2002년형 코닉세크CC는 4.7리터 8기통 엔진을 장착, 5,000rpm에서 최대토그 750mm을 뿜어내며, 최대출력은 6,800rpm에서 655마력이다.
400m 까지 도달 시간은 10초에 불과하며, 시속 100km에서 제동을 걸어 정치할 때까지 거리는 32m 이다.
외관상 특징은 탈착식 하드톱을 장착하였으며, 바디와 새시는 탄소섬유와 케블라,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