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ach의 고성능 show car "Exelero"가 오늘 오후 베를린의 Tempodrom 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700마력짜리 2인승에 V-12 biturbo 엔진은 Fulda Reifenwerke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Fulda Reifenwerke 는 이차를 새롭게 개발된 광폭타이어의 시범차량로 쓸 예정이다. 독일의 럭셔리카 메이커들은 1930년대의 전설적인 유선형 스포츠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아주 독창적인 모델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그 당시의 파워풀한 모델이며 전통적인 계승자로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Maybach SW 38을 바탕으로 만들기로 했으며, Fulda의 타이어테스트에 사용되기로 한 것이다.
Exelero는 Maybach의 특별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주는 차별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태리 Nardo 에서 high speed test 결과, 이 특별한 차량은 351.45 km/h (FIA*-공식기록)를 기록했다. Maybach의 개발자은 이 주문모델을 Pforzheim College 학생들과 같이 만들었다고 한다. Exelero는 이태리의 Turin에 위치한 프로토타입전문회사인 Stola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양산에 들어갈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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