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주유구 관련 글이 올라왔던데요, 그 전에 전 그 여성분과 아무련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고소니 뭐니 그런걸 떠나서 그걸 올린 글쓴이의 의도도 뭐겠습니까? 글쓴이는 단순히 웃자고 올렸을진 몰라도
그에 대한 파장은 단순히 웃고 넘어갔는 수준은 아니었지 않나요. 김여사니 뭐니 여성비하발언 끝도없고~
여기 보배하시는 성님 아우들은 여자친구, 와이프 없으신가요?? 뭘 그리 여성을 혐오하십니까...
얼굴, 번호판 나왔던 말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사진이 인터넷에 웃음거리로 떠돌고 있으니 그게 열받은거죠.
만약 저 상황이 이 글을 보시는 성님 동생들, 자기 자신이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하실건가요?
그리고 내가 오해 했으면 남자답게 '사진 한장만으로 쉽게 판단하면 안되겠네,, 미안하다' 라고 표현은 못할지언정 속으로라도
생각을 하셔야 그게 도리 아닙니까.
일부 인정하시는 성님 동생들 제외한 사람들은 방귀 뀐 놈이 더 성낸다고 오히려 웃자고한건데 뭐 그렇게 대수냐는 식으로
말하는 댓글들이 난무하는걸 보니 진정 21세기 이 사회가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이기적이고 각박해져 가는구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진심 많이 안타깝네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대인배 입니다.
사과는 안 하고, 거 별거 아닌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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