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올렸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는 피진정인과 진행이 되어 본안 민사 소송 준비 중입니다.
민사 소송이 왜 이렇게 길고 힘든 싸움인지 알것 같습니다.
대기 시간도 길고, 접수하는 부분도 길고, 회사에서 연차를 쓰면서 법원을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원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35340
중간 상황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36934
현재 상황
현재는 노동부에 신고를 하여 와이프 통장에 퇴직금이 들어온 상태이긴하나
채권 가압류가 걸려있는 통장을 풀지 못하면 그림의 떡인 상태입니다.
지급을 한 이유는 사측이 훨신 불리하기 때문인것으로 간주 됩니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측은 소송대리인 (변호사)가 있는 상태이며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제소명령 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신청서 접수까지 20일
이에 또 제소 신청 후 20일만에 본안 소송으로 가려고 소를 제기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서 민사 소송이 길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사측에서 와이프에게 채권가압류를 건 이유는 " LOSS"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와이프를 근로자가 아닌 개입사업자로 보고 이와 같은 로스부분을 떠 넘기려고 합니다.
3년 동안 근무하면서 약 3천100만원의 로스 , 일일로 따져보았을때 약 28,000원 가량이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이에 대한 로스 언급도 없었으며, 퇴직금을 받는다고 하니 로스에 대한 언급을 한 부분입니다.
변호사 문의 결과 해당 내용은 불공정 계약이며 승소 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엔 이전과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노동부에서 퇴직금을 줄때 근로계약서 없는 부분으로 퇴직금을 책정해 준것과
근로계약서를 교부 받지도 않았으며, 직접 도장을 찍은적도 없고, 회사에서 도장을 달라고만 해서 매니저가
대신찍은것으로 확인되고, 복사본을 교부받지도 않았습니다.
예전에 해당 회사 차장이 한 말 및 회사측의 태도가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어 끝까지 가보겟습니다.
아래는 사측에서 이야기한 내용인데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는 퇴직금을 받은 직원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 또한 이것때문에 3건의 민사 소송이 걸려 있다.
"네가 퇴직금을 받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해서든지 조치를 취해 못 받게 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화를 안낼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퇴직금을 준 사례가 없기 때문에 최초의 사례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본안 소송 중이던 결과가 나오던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와이프가 한 회사에서 9년동안 일을 함 ( L 백화점 안에 입점되어 있는 70~80%가 아시는 브랜드)
2.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지 않고 적은 금액으로 합의를 보려함 ( 2천만원을 500백만원으로..)
3. 노동부에 신고하자 와이프 통장에 가압류를 걸어버림 (가압류 사유는 1200만원에 대한 로스, 실제 로스는 없음)
4. 노동부에서는 퇴직금을 지급하라 명령하여 지급하였고 가압류 걸려 있는 통장에다가 입금을 해준상태라 그림의 떡
5. 민사 소송 진행 중
P.S - 예전에 저에게 쪽지 주셨던 기자분 다시한번쪽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사건화 시켜야할것 같습니다.
한명에게 퇴직금 안주려다가, 아니요, 여태까지 한번도 주지 않았다고 했으니 그동안에 안준거 한꺼번에
지금까지 일했던 직원들에게 지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3년간의 내용만으로 로스를 제기하였습니다.
처음에 통장 가압류는 어느 누구나 걸수 있다는것을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구요.
회사측에서 가압류를 건 이유를 서류상 받았는데 가관입니다. 전산 조작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고
3년동안 3천100만원의 로스가 증거라고 합니다. 일로 따졌을때 하루에 28,300원 꼴로 로스가 났다는 이야기죠.
그 서류가 변호사에게 상담받았을때 불공정 계약이며, 승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80~90%라고 하셨고
백화점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아닌 그 아래 직원이 사업자로 명시가 되었다는게 이상할 뿐입니다.
일반 근로자에게는 로스를 떠 넘길 수가 없으니 근로자를 사업자로 위장시켜서 가짜로 로스를 발생시킨것입니다. 실제로 로스는 없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매니저도 알고 있는 상태구요.
백화점 직원은 전부 개인사업자가 아니기도 하고 와이프는 사업자 번호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보상은 해주는게 당연한거다 쓰레기 같은 새끼들....
언론제보 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다 동원하세요 잘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안사야죠... 아직도 국민을 물로보는 소기업이 있군요
직원이 350명이 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시끼도 있다능~ 그거 듣고 저두 바로 퇴사!
응원 감사합니다.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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