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인데다..1년을 뒤돌아보면 참 싱숭생숭한게..뭐 해놓은것도 없고...
그렇네여..
내차소나 시배목게시판 보면..뭐 사업해서 20대에 수입차끌고다니는 분도 많고..
(진짜 사업해서 끌고다니는건지 집에서 해준거 뻥치는건지 뭐 알수없고 -_-)
내차소에 학교다니면서 수입차두대 유지하는 분도 보면...부러운것도 부러운거지만
대체 뭘 해야 -_-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솔직히 너무 부러우니까
근데 생각해보면 사업해서 수입차 끌고다니는 20대라는 분들 글보면 뭐 어렵게 시작해서
하루 3-4시간 자고 열심히 살았다고 ...
(저도 디자이너로...지금 7년째 크리스마스따위 없고 한달에 법정근로기준시간 가볍게 씹을정도로 일하거든요? -_-)
똑같이 열심히 살았는데....왜 이런 차이가 ....역시 돈벌려면 집에 돈이 많아서 돈으로 돈을 벌든가..
사업해서 돈벌든가...둘중하나인가요..아니면 로또 맞던지 --
진짜...회사에서 일하는만큼 그게 내 사업이고 일이었다면 전 빌딩샀을듯...-_-
근데 왜 아직도 회사다니냐...하시면 역시...두려워서 겠죠 30대...이제 좀 적응되는 회사생활..다달이 들어오는 많지는 않아도
먹고살만한 월급..
결국 고만고만하게 사는것에 익숙해져버리는거 같아요...후...매해 연말만 되면 이러네요 -_-
내년엔 나도 뭔가 해보자...작년에도 이랬거든요 ㅋ --;
정말...잉여로운 연말이네요...후..-_-;;;
누가 돈버는 방법좀 알려주셈...ㅠ_ㅠ
옛날본 웹툰중에..개미와 배짱이가 떠올라요..
개미인 A군은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5년만에 전세집을 들어갔어요~
배짱이 B군은 엄마가 준 집을 전세를 놓고 5년이 지났더니 집값이 5억이 됐답니다~
아놔 씌부랄...
집이 잘살지 않는다면 .. 젊을때 고생 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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