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질병관리 시스템 덕분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
각국의 의료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에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약간은 부러운듯한 뉘앙스도 풍기는 시점에서.
중앙일보가 간만에 언론사다운 타이틀로 기사화를 작성한건 물론이고
일본의 올림픽이 흔들리는 효과까지 온건 빅픽쳐라 할만 하겠네요.
일본은 알다시피 4일 이상의 고열이 있어야만 검사를 한다는 지침속에
그나마 그것도 메뉴얼이 없으면 검사를 하지 않는다죠.
메뉴얼에 익숙한 민족이라 확실히 메뉴얼 정하는데 시간 다 보내는것 같고.
올림픽 유치하기 위해 방사능을 덮는건 물론, 오죽하면 일본크루즈라는 골때리는 국가까지 얼떨결에 설립된 ㅋ
대한민국의 확진자는 의심되는 모든이를 검사하는 수준이라 대외적으로 불편한 오명을 갖게될순 있지만
오히려 오픈된 정보로 인해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행동이라 판단됩니다.
미국조차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보균자들을 검사할 능력이 부족하다 한탄하고 있고
일본역시 하루에 100명도 검사를 못하는 법안들과 제약들로 방치되어 있다 보여지는데
한국의 확진자 수치가 높음으로 인해 올림픽에 참여하려는 각국의 걱정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빅픽쳐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의 회복력과 국민성에 우리 스스로가 박수를 치는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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