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접촉사고 있어 문의 드립니다.
현재 상황이 기가막혀서요...
어제 퇴근 중 4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SM7 차주가 제차(카렌스2) 뒤를 박았습니다..
깜짝놀래서 뭐야? 하는 중 SM7 차주가 죄송하다며,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제차 뒤를 박았다고 합니다.
차를 인도위에 놓고 서로 상태를 확인한 결과 전 뒷 범퍼가 까지고 금이가고.(도색한지 2달...)
SM7은 앞 범퍼와 번호판 쯤 스크래치..
일단 저도 와이프랑 아이들을 태우러 가는 중이 였고요..
처음에는 SM7 차주가 살짝 박았는데...
1) 콤파운드로 지워준다고...
2) 본인이 아는 공업사에 차를 맞기고 수리
3) 수리를 해주겠다... 5만원에 합의..
제가 아는 공업사에 문의하니 대충 15만원만 받으면 되겠다...
다음날 아침.. 곰곰히 생각을 하니 수리비 받고.. 시간 쪼게가며, 수리하고 하려니 귀찮은 느낌이...
그래서 오후에 수리비용 입금하지말고 그냥 보험 접수해 주세요.. 라고 했는데...
저의 의견은 무시하고 입금을 했네요...ㅡㅡ^
그래서 다시 정중히 입금한 금액은 다시 돌려드릴테니 계좌번호 주시고 편하게 보험접수 해주세요.. 했지요...
하지만... SM7 차주는 접수까지 필요하냐 등... 상대 보험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리비용 15만원에 15만원을 추가로 해서 30만원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SM7차주는 관광버스기사 였고 보험처리하면 벌점이 올라가고 기존에도 벌점이 있었나봐요...
결론은 현재 상대 보험쪽의 연락은 SM7차주가 수리비용 15만원을 입금했기 때문에 합의가 된것이라
보험접수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이거원... 열 받아서.. 글을 쓰는데.. 자꾸 오타가 나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해야 알지요...(솔직히 저도 수리만 받으려고 했다가.. 귀찮아서 보험접수 해달라는 건데요...)
버스기사 직업도 힘든건 알겠지만.. 참..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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