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본가 가기 위해 세차 싹 하고
기분좋게 골목길 빠져나가다가
평행주차되어있는 k5를 스쳤네요;;
내려보니 렌터카였고 업체사장이
바로 나오더군요.
k5는 운전석쪽 범퍼와 휀다쪽에 흡집...
현금처리하면 얼마줄까요 했더니
두판에 40에 휴차비까지 말해서
걍 보험처리하기로했습니다.
제 차는... 평소 단골업체 가서 보니
페인트만 묻었고, 먹은 곳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싹 지우고 왔습니다.
공짜로요...
에이... 연휴첫날에 찝찝하네요.
렌트카가 돈 버는 방법 중 하나가 사고나는 거라던데;;
에휴... 저는 범퍼는 그냥 넘어가는데...
45만원에 최종 정리 되었다네요;
찝찝해 마시고, 큰 사고 안 나려고 미리 액땜 한거라 생각하세요.
오늘부터 연휴이신 거 부럽부럽 ㅠ.ㅠ
추석 잘 쇠세요 ^.^
차로 밥벌이하는 것이니
단 앵벌이짖은 하지 말기를
적당한선에서 딜하셨음 좋겠는데 그렇치 않다보니
어쨌든 골목은 조심조심 또조심 하세요
딜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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