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날..몇몇사람이서 자굴산에 갔었는데...보이십니까...저헤어핀...저런코스가 연속되다는...거기다 완전히 산을 오르는 코스라서 경사도 장난 아니구요...2.0베타 가지고 놀만한곳이 아니더군요....
출력좀되는 차량+실력좀되는사람 이라면 진짜로 재밌게 놀수있는곳일거 같은데......
암튼....저기서 잠간 놀다가 통영으로 이동....
통영현지분들이랑 같이 놀았다는..상당히 좋은코스가 있더군요...
8시 넘어가니깐...통행하는 차량도 거의없고....가로등도 많아서 라이트끄고 주행해도 될정도....
주변에 민가도 없고..노면상태 쵝오...도로폭넓고..등등..
가장좋은건....한겨울에도 놀수있다는거....천왕산도 겨울에 놀수있지만....겨기는 바람이 심해서 체감온도가 장난 아니고..
집에서 좀멀긴하지만..110km...이정도야뭐...작년여름엔 시흥에서 중미산까지다녔는데...
암튼..겨울에 놀수있는곳을 발견한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너무 헤어핀이 심해서 재미 없어요.
오르막도 아니고 거의 등산 수준이더군요.
제 차로 1단기어까지 넣어야 했다는;;;
출력 좀 되는 후륜구동 차라면 오르막에서 드리프트 하는 맛은 좀 있겠더군요.
전륜구동은 진짜 재미없어서 못탐;;;
브레이크 열 식히느라 20분은 쉬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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