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상황인데,
일반 도로의 차선 반 정도만 하수관 공사한다고 200m정도의 아스팔트 다 뜯어서 공사 하다가
밤에는 천만 덮어 두고 퇴근 하는 거 같은데,
원래 꼬깔이나 주의 표시 같은거 안 세우나요??
이건 뭐 보이지도 않는데,
밤에 뭣도 모르고 제한속도 70에 맞게 달리다가
천 덮어놔도 울퉁불퉁해서 차 다 부서지는 줄 알았네요.
공사 범위가 조금씩 늘어나는 바람에 2일 연속 밟아서
이게 비정상이면 저와 다른 사람을 위해 민원 좀 넣을라고 합니다.
거기에 보면 이 공사를 언제부터 언제까지 할것이고, 교통통제는 어떻게 할것이며, 표지판은 어떻게 세우고 야간시에는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서를 첨부하게 되어있습니다. 고로 해당경찰서에 문의하셔서 도로공사 신고는 되어있는지, 도로공사신고시 계획서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건지 확인하시면 될 듯하구요... 현재 공사장 상황은 사진이나 블박 찍어두시면 참고가 되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