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왜 고민을 해야 하는지 왜 당연했어야 할 선택을 망설이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화가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들이 잘해서 지들을 지역구에서 우리가 투표하는줄 압니다.
오만합니다. 비겁합니다. 공무원처럼 복지부동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국회의원 명예를 훼손했다고 국민들을 고소 고발할때도 암 말도 못했습니다.
문대통령을 생각하면 당연히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을 택하는게 맞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해온걸 보면 이 사람들이 과연 문프를 지킬수 있을까?
대통령 당선후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번도 전면에 나서서 문대통령방패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엉망으로 만들며 마비시킬때 앞장서서 공격하지도 못했습니다.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검찰이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대통령고유권한까지 침해할때 눈치보고 엎드리고 씹선비질 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1당이 되어서 문대통령을 지키고 문통 퇴임후 지킬수 있을까요?
노무현대통령때 처럼 방관하지 않을까요?
전 그래서 지역구야 어쩔수 없이 더불어민주당이지만,
비례정당은 여전히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선명한 정당, 싸울수 있는 정당, 후보자들 맘에 드는 정당 전. 열린 민주당 찍을려구요..ㅎㅎ
지금 부터 피터지고 싸움 시작...ㅎㅎㅎ
친박 외치며 닭그네 추종해서 만든 당과 뭐가 다름???
한일전이고 중일전이고....
정치는 아직 멀었고 사람 보고 뽑아야 함...
덜 더러운 놈 뽑는게 선거인데
이번에 왜 이렇게 분열 된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비례는 열린당쪽으로 기웁니다
이제 아군 안에서도 견제가 필요한 시기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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