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터넷으로 쇼핑을 했습니다. 배송 완료로 뜨는데 이틀째 도착하지 않아 배송정보에 나오는 택배기시한테 전화를 했는데, 대응이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일단 송장 출력시 도로명 주소 뒷부분이 잘려서 인쇄가 된 모양입니다. 배송추적에는 배송 완료로 뜨는데 이틀째 도착하지 않아 배송정보에 나오는 택배기시한테 전화를 했는데, 대응이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딱 전화 한번 부재중 찍힌 것 외에는 문자도, 연락도 없이 확인해보니 물품은 반송이 되고 있습니다.
배송정보 보고 전화를 했더니 택배기사가 아예 처음부터 "그건 업체한테 따지라구요,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고!" 이런식으로 매우 무례하게 받길래 그때부터 녹음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예 언성을 높이더니 "내가 당신한테 전화 안했어? 전화 했잖아!"라고 반말을 하네요.
이전까지 저는 전혀 반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화도 딱 한번 부재중이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한 10분 15분을 전화를 안끊고 따지고 달달 볶은 것도 아니고, 총 통화 시간이 3분도 되지 않습니다. 3분도 안되는 통화로 막말을 듣다니...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이후부터 같이 반말을 했더니 "반말 하지 마라!"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아 씨 열받네" 이런 말을 하고는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어디 구멍가게도 이러지는 않습니다.
왜 로젠택배가 망해서 매물로 나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로젠 택배 홈페이지에 불만 신고를 했으나 뭐, 조취를 취할 거란 기대도 안합니다. 망해서 회사 없어지네 마네 하는 판국에 택배기사 관리를 할 리가 없겠지요.
택배 기사님들 힘들게 일 하시는건 충분히 알지만, 진짜 로젠은.....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집니다....
택배 자체가 개인사업자도 잇고 기사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인지 몰라도 말그대로 기사분 자체가 사장마인드 입니다.
물론 힘들고 한건 아는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하는곳도 많이 봣습니다. 어디 하소연 해봐도 소용없드라구요~
인연이 생기기도 하죠. 그래도 공장이나 공사판 보다는 쉬워 보여서 하는게 그일인데 그 사람이 쉽게 그만둘 일은
없을테고 그리고 맡은 구역이 그렇다 보니 그냥 로젠택배가 배송업체다 싶으면 다른데서 구매 하는게 그나마 방법
이네요. 못고쳐요. 제가 공장 물류팀에 있다보니 공돌이와 운돌이 같이 하는데 사람 성격 바꾸는거 굉장히 힘들어요.
"그건 업체한테 따지라구요,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고!"
주소도없는 물건이 그냥회원분 거주지쪽으로 온것도 신기하네요
배송기사도 물건에 휴대폰 번호 있었을것인데 배송전 전화나 문자주지
근데
거주지쪽으로 어케 올수가 있죠
★★도로명 주소가 잘못된걸★★좆라신기하네요^^
그러니 그 과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딱 부재중 전화 한번 이외엔 문자 한번 없었고, 심지어는 물건은 반송되고 있는데 반송되었다는 안내조차 없이 구매 페이지에는 배송 완료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택배기사는 '택배 안와서 궁금하면 당신이 전화 했어야 할 거 아냐!'라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배송 완료로 뜨는데 이틀째 도착하지 않아다"
"택배 안와서 궁금하면 당신이 전화 했어야 할 거 아냐!"
저도 그냥회원분처럼 아파트거주자로서 ★제 기준에서는 앞뒤가 조금?... 납득할수가없네요★
아니면 그냥회원분 동 경비원분 좆같은놈일수있음 님 개호구로 보는놈일수있음...조저버리세요 그경비원
따옴표를 해서 따온 부분과 본인이 쓰신 부분 사이에 연결성이 없어서 무슨 의도로 글을 쓰시는 건지 의아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무인 택배함 설치하면서 경비실에서 택배를 안받는 모양입니다.
사실 관계만 정리하면... 송장 주소에 동/호수가 인쇄가 안되었다. --> 아파트 이름까지 있으니 아파트까지는 가져왔다가 전화 한번(딱 한번. 그 배송기사 전화번호로 부재중 다 확인해봤습니다.) 해보고 안받으니까 바로 반송처리. --> 이 과정에서 심지어는 반송처리한다는 문자 한번 없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는 배송 완료로 등록해놓았음.
반송된 것도 하도 안와서 배송 추적 보고 알았습니다. 신경 못쓰고 1주 지났다간 자동 구매완료까지 진행되었겠지요.
/> 저기요
이틀째 도착하지 않아
저희 아파트는 무인 택배함 설치
저의글 이해안하서도 되고요
님글 제가더 이해할수가없네요
기본상식적으로 무인기가있으면 바로 계속전화 하는것이 순리 아닌지?
다른 회사 택배기사분들은 수령인 전화 받을때까지 하나요?
이것또한 더 궁금해지네
전
무인기 택배없네
조회보니 배송수령
당일날 전화함
저의기본적 순리
그냥회원분은
무인기가 있는데 택배물건이없다 이틀후전화 기본상식적으로 이해가...(동하고호수 없는것 이틀후에 확인했다)
본인적은것도 이해할수있나요?
제가 택배기사였다면
이틀후전화 오면 어 그아파트 무인기있는아파트네 그냥회원님 누가 훈처갔네요 하겠습니다
무인기는 택배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문자 전송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무인기에서 발송되는 문자가 없으면 무인기에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도 혹시나 해서 직접 가서 확인했습니다.
경험상 보통의 택배기사님들은 받을때까지는 아니더라도 두번정도까지는 전화하고 전화가 아니라도 최소한 문자는 남깁니다. 이렇게 한번 전화하고 반송처리하고 문자 통보조차 없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저는 택배 하나에 하루종일 신경 쓸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지는 않구요, 보통 배송완료로 나온 다음날정도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하루이틀 정도는 기다립니다.
이 사람은 그냥 딱 한번 전화하고 안받으니까 반송처리하고 반송처리했다는 문자조차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화 했는데 안받은 네 잘못'이라는 거지요.
회사보다는 배달하시는분이 갑인듯 합니다.
어느 택배나 마찬가지일겁니다.
로젠서 열시미 일하시는 분들은
어쩌시려고??
차라리 어디 지점 인지 이야기하시는게
보배보면 이런글들... 쫌 아쉽네요
안타깝네요
일 잘하고 욕 먹을 짓은 안하고...
저런 넘은 퇴출감이죠
그 큰 물건도 배송분실...ㅠㅠ
어딜가든 꼭 진상 기사들 한둘씩 있지요.
여긴 로젠은 사무실 여직원도 그렇고 배송기사분들도 그렇고 친절하더군요. 매번 감 수확하고 택배로 보내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곳은 택배회사 3~4개 한군데서 하는데 집이랑 회사랑 배송기사가 다른데 회사로 오는사람은 좋은데 집으로 오는 사람은 불친절하더군요. 그래서 매번 회사로 배송받지요. 택배회사 불문하고 그지역 배송기사가 문제인거임
전화로 ㅈㄴ 싸웟엇어요
로젠은 개인사업이라서 애들 마인드가 ㅆㄹㄱ더라규요
니가 클레임 넣어봤자다, 맘대로 해봐라는. 사실상 이따위로 굴어도(아무 이해관계 없는 사람하고도 하지 않을 태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취할 수 있는 조취가 없어 보입니다.
우체국이나 대한통운 현대 정도만 받으려고 합니다.
그냥 사람 인성 때문인걸로 압니다. 저희 동네 로젠기사님들은 '매우 친절' 하십니다. ㅠㅠ
CJ가 불친절합니다.
젊은 분들은 친철하게 잘 하시는 분들 많아요
대부분은 배달기사들의 인성문제..
저렇게 클레임 걸어도 택배기사한테는 아무도 첼린지없음...
수익율은 전 택배사중 월등하게 1위네요.
택배는 지역별로 편차가 커요.
화물이며 큰거 다 받는 업체라서 개인 택배를 개x으로 압니다. ㅋㅋㅋ
기업이랑 거래하는데 어디 몇천원짜리가 ㅋㅋㅋ
그결과가 망하는거겟죠 ㅋ
저사람도 인간한계에 다달했구나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택배기사님들도 많이 힘들겁니다.
그걸로 몇 백개 하루에 다 돌립니다.
주소가 없고 전화 안받는다..
전화야 몇번할수 있지만 물량이 한두개가 아니고 한통화씩 더하면 몇백통을 전화를 잡고있어야하죠.
1분씩만 따져도 1시간이 넘어가죠.
문자를 남겨도 될상황이지만.. 기본적인 주소 잘못됬을시 반품은 당연한거입니다.
발송한 업체에 따지세요.
아 저 택배하는사람 아닙니다.
몇백개고 뭐고간에, 정당한 처리 과정을 말씀하신다면, 그 과정에서도 저 택배기사의 처리 방법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문제는 택배기사의 태도입니다. 전화로 갑질했던 것도 아닌데 (녹음에는 빠졌지만...) 네, 그래서요, 뭐요,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전화를 받는데... 전 스팸 전화도 그렇게는 안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잘못된걸 말하는겁니다
잘못된주소를 외잘못됬는지 분석하고 전화하고 당신이 500원받고 해보세요
500원 안받고 다른 배송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전화해서 당신한테 알려야할 법적근거는 없습니다
글쓴이 위주로 쓴글인데
녹음파일 들으시면 저기 글로 쓴 것보다 더 황당한 상황임을 아실텐데요.
먹는 식품류라 냉장보관하려고 기다리던중 문자한통 옵니다
'경비실에 택배 갖다놨습니다'
다른 택배 기사분들은 시간 남아서 직접 전달하는게 아닌데 우체국택배는 돈도 비싸고 서비스도 엉망이네요
저 택배기사처럼 고객에게 좆같이구는 버러지는
보질못했습니다
꼬우면 딴일찾든가
그럼 이제까지 다른 택배기사님들은 저한테만 매달려 있으셨군요. 어떤 경우에도 딱 한번 부재중 전화 찍히고 문자 한번도 없었던 적은 없어서요. 대부분의 택배기사님들은 본인이 수령하지 않은 경우엔 제대로 배송되었어도 "무인택배함에 넣어놓았습니다." "금일 ???님께 배송처리되었습니다" 등으로 문자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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