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1% 상승, 6개월 만에 최저… 유럽 식료품 물가상승률 3.6% 달해
특히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보다 더 많이 낮아졌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선진국을 휩쓴 강력 봉쇄(록다운) 정책과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한국에는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저물가의 원인은 우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외식, 여행 등 서비스 업종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 국제유가 폭락으로 국내 석유류 가격이 6.7%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선진국보다 둔화 폭이 더 크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전면 봉쇄 조치가 시행되지 않은 한국은 주요국에 비해 공급망 차질이 크지 않고 생필품 사재기도 나타나지 않아 상품가격 상승 요인이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주요 사재기 대상이었던 유로존의 4월 식료품 물가는 3.6%나 상승했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0504203224016
과일가격은 정말로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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