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1.4%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 언론은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며 우려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 비하면 오히려 호성적이다.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폴란드 국경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IMF, 올 성장률 선진국 중 한국이 최고일 것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올해 실질 성장률을 -1.2%로 전망했다.
한국만 놓고 보면 22년만의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과 비교하면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다.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부국장은 <뉴스1>과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코로나19의 악영향을 받는 부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통화, 금융 조치 등의 경제정책을 펼치는 데에도 적극적이었다. 이 모든 것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요와 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원문: https://news.v.daum.net/v/20200505070112092
방가 방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