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좆구형 7 입니다
차량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저녁 10시 넘어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주차하다가 차를 박았다고 해서 내려가보았습니다.
차주분은 죄송하다고 보험 접수 해드린다고 해서 접수까지는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외관상으론 앞범버 페인트칠 깨짐과 범버가 울었네요
하단에 NEFD 프론트댐 파손 이렇게 손상이 입었습니다
차대쪽 범버고정 브라켓 부위가 찟어짐> 이건 다음날 확인
범버 브라켓만 않끊어졌다면 도장해도 괜찮을꺼같은데 혹시나 몰라
아는 공업사에 견적서 의뢰하니 부가세 포함 거의 백만원돈 나왔네요;;;; (범버 교체 & 프론트립댐 교체)
지금 날씨에 도장 올리는거 괜찮을까요?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수리 언제 하실꺼냐구 묻길래
날씨가 추워서 도장하는게 좀 그렇타 날씨좀 풀리면 수리하는건 어떻냐고 이야기하니
그럼 미수선으로 처리하시고 편하실때 수리해라고 하면서 지급할수있는 금액은 50만원 이야기하다가
60만원까지 드릴수있다고 하는데 내가 차량 수리할때까지 미수선 처리않하고 그냥 냅두고있다가
수리할때 보험 접수 한걸로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맞는걸까요? 미수선 처리하면 난중에 사비 더 들어갈꺼같기도 하구요
범버 사진 추가합니다.
보험사 미수선이 보통 70%입니다.
얼마나 진상을 떠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렌트비용 안할테니 90% 해달라~
해보세요.
전 뒷범퍼 견적 50나와서 45 받았습니다.
미수선처리하면 수리비용보다 훨씬 적은데 왜 미수선처리 하는지요?
어짜피 상대 100이라 보험료 안늘어 나지 않나요?
궁금해서 여쭙니다.ㅠㅠ
스크레치라 그런것은 제가 바빠서
수리하는것보단 차를 써야 하니
미수선했어요.
차를 써야하면 렌트해도 되나
큰 사고가 아닌데 굳이 렌트까진
안해도 되고 암묵적으로 가해자한테도
피해가 적게 가게 했어요.
전 중침 불법유턴차량이 뒷범퍼를
스크레치 내서
와이프도 탔는데 그런걸로 입원 할 정도는
아니여서요.
미수선해서 고기 사묵었습니다.
사고 났을때 경찰부르면 벌점30점,벌금6
인사사고 10점.
총40점이라 면허정지거든요.
가해자가 사과 안하고 뻔뻔하게 했으면
병원에 입원하고 금요일에 입고해서
렌트까지 햏을겁니다.
보험처리라 비싼거지 자비로 한다하면 그금액 이하로 나와유~
더구나 친한 공업사나 진인이 그쪽 계통있음 더 싸쥬~
스크래치라서. 그런데 가해자의 태도가 감동적이어서 그냥 패쓰 하셨단 말씀이시군요 ㅎㅎ
그럼 일단은 자동차 상태?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열처리 하는데 날씨가 뭔상관
만약 습기땜시 불량날까봐요~
그럼 다시 해줘야 하니 업체에선 신중할수 밖에요.
득이될려면
미수선처리후 비용받으신후에 고치기도전에 누가 또 긁어준다면 득이겠져..ㅎㅎ
범퍼교체비에 70퍼 정도? 받고 걍 컴파운드나 사서 지우는 거죠
아님 미수선처리는 솔직히 국산차 말고 수입차에 이득입니다.
센터가격으로 미수선처리 현금받고 외부 공업사 이용하면 돈이 훨씬 남죠
요센 하도 이런 사람많아서 이제 잘 않해줄라한다는 말도 있네요 특히 수입차
덴트집에서 60견적나와 보험사직원에게 미수선 60요구(수리시간이 2달뒤에되서)하니 50이상못주고 그이상원하면 센터입고하래서 교환해버렸습니다
저번주수리완료했는대 도색 잘나왔네요
하지만 겨울에 외부 또는 부스만 있는 곳에서는 당연히 도장하면 좋을수는 없죠.
여튼 겨울에 사고가 더 많이 나고 도색도 더 많이 합니다.
그런데 위의 어떤분은 원래 겨울에는 도색하는거 아니라구요? ㅋㅋㅋ
열처리 부스가 갖춰진 공업사는 널리고 널려 많습니다.
그리고 미수선 처리는 그냥 보험사 사고처리담당 하시는 분 가지고 다니는 책자를 보니 차종병 부품 별 가격 및 정비 단가가 정확하게 쓰여 있더군요.
완전 메뉴얼 화 되어 있는데 물어보니 보험사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미수선 받은 적 있구요.
범퍼 및 좌측 휀더, 좌측 깜빡이 시그널(아작남) 이렇게 3곳 해서 보험사 견젹(정비소 견적)은 90만원 조금 더 나왔구요(렌트 비 별도).
미수선 할꺼니깐 입금해달라고 하니깐 65 얘기하길레 걍 수리하고 렌트 할랍니다. 했더니 70 준다길레 냅다 받아서 소고기 사묵었네요.
단, 범퍼 도색 조금 까지고 상대 가해자 자동차 페인트는 아주 옴팡지게 엄청나게 묻은거 젖먹던 힘을 다해 각종 컴파운드 및 유기용제로 벗겨내고 칠하고, 좌측 범퍼 깜빡이와 만느는 부분 벌어져 주저앉은거(휠하우스 흙받이와 연결된 고정 키 3개 부러짐) 뜯어서 키 구입해서 다시 고정하고, 깨진 깜빡이는 부품상에서 구입 후 교체, 그리고 깜박이와 닫는 끝부분의 휀터 찌그러진 것은 휀더 분해 후 직접 펴내고...
반나절 개고생 했었네요.
DIY 손재주 조금 있으시다면 미수선 처리 받고(견적대비 최대한 받으시고) 직접 또는 일부(도색)는 아는 곳에서 나중에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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