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 올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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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64006&rtn=%2Fmycommunity%3Fcid%3Db3BocWFvcGhxam9waHFhb3BocWpvcGhzZG9waHNrb3Boc21vcGhzaW9waHNrb3Boc2U%3D
싼타페 DM 더프라임 :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썬루프 제외 풀옵션)
출고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사고 났었습니다.
상대편 택시가 신호위반으로 들이박아서 (택시 11대 중과실, 과실100%)
저희는 에어백 전부 터지고
운전자 전치2주
보조석사람 전치4주(갈비뼈골절)
진단 받았어요~
차량 수리금액은 기존 감정금액 1200만원보다 더 많이 나와서
최종 수리 금액은 140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이건 택시공제회에서 지불했어요
차량 수리기간동안(6주)은 렌트카 탔는데,
이것도 최대 한달밖에 안된다고 해서 나머지 기간은 저희돈내고 타라고 하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차 빨리 고쳐내던가... 뭐라 뭐라 했더니
30일지나고 4일인가 더 타게 해주더라구요 -_-;;;
심지어 차량 렌트가 최대 한달밖에 안된다는 사실도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제가 이리저리 알아봐서 알게 된 사실이에요 ㅠ
양심없는 택시기사는 끝까지 사과한번 없이...
경찰이 진술서 잘써줬는지... 그냥 벌금형받고 끝났다고 하네요.(검찰청에 전화해서 알게됨, 벌금은 말 안해주던데... 여기저기 전문가 통해 알아보니까 200만원도 채 안될거래요... )
경찰분들도 바쁜건 알겠는데, 자꾸 택시기사 사정(기초수급, 장애인, 치료비 없어서 사회복지회 도움으로 치료 받았다 그러고...)만 봐주고
저희가 진단서랑 차량 정비서 등등 팩스로 보냈는데 받았다고 해놓고
나중에 없어졌다고 전화와서 또 보내고...두번째는 보냄과 동시에 전화넣었는데 들어왔다고 했으면서
또 없어졌다고 다시 보내라고 그러고...
누구 똥개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 -_-
손해사정사와 보험사 사람들을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사고당한 사람들의 진단이 전체 합쳐서 8주가 안나오면 굳이 형사합의를 볼필요가 없다네요.
왜냐하면 전치 8주 이상이면 형사합의 안하면 형사처벌받아서 감옥에 갈수있는데,
굳이 8주 이하는 형사합의 안해도 경찰에 자기는 가난하고 아프고 등등 진술서만 잘쓰면 ... 그리고 경찰이 잘 봐주면
그냥 가벼운 벌금형이래요 -_-;;;;;;
아직까지 대인 대물 모두 합의는 안봤구요
합의보자고 연락도 안오고... 그냥 물리치료만 계속 다니고 있어요.
시세하락금액도 저희가 먼저 전화해서 이야기하니까,
시세하락 당연히 드려야지요 이러는데
먼저 전화안했으면 절대 안 줄 말투....
수리비가 신차가격의 대략 40% 정도 밖에 안되서
시세 하락금액은 수리비의 15%만 준다더라구요. 해봤자 200만원 정도 ㅠ
그런데 차량감정 받아보니까 500만원정도 차값이 떨어진데요
그리고 중고 상사 여러군데 가보니까
풀옵션이고 좋긴 해도 사고 차량이라 일반 싼타페에 비해서 더 낮게... 최대 1000만원까지 차값이 떨어진데요 ㅠ 설명하기를... 풀옵션 좋은차를 중고차 사느니... 차라리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가격에 그냥 신차(옵션 낮은거)사는게 낫다고 그러면서...
댓글에서 알려주신 팁으로 저희가 막강하게 나가도
택시 공제회는 배째라식이더라구요
더이상 못주니까 소송하려면 하라고 ...
이번 사고를 당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저희만 손해보고 아프고 억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진짜 소송 준비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길에 지나가는 택시만 봐도 그냥 화나고 열받고...
물론 착하고 친절한 택시기사도 있지만
택시기사들이 운전 진짜 마음대로 하는거 같아요. 도로위의 무법자가 따로 없음 ㅠ
많은 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들 택시 조심하세요 ㅠ_ㅜ
본인의 피해가 큰 사고는 변호사 선임이 최고입니다.
변호사비용 내고도 남게 받아냅니다.
차량 감가상각 생긴거 신경도 안쓰일 정도로 다 받아냅니다.
변호사가 답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는데 그냥 격락손해 챙겨준다고 해서 받고 땡쳤습니다.
형사합의는 무슨 가해자는 자신이 피해자인줄 알던데 ㅋ
전 과실때문에 보험사건너뛰고 직접 소송한거라 무과실인정받고 잘 처리했었네요.
시세하락손해배상 때문에 하시는거면
소액건이니 직접하셔도되고요. 법무사통해서 내용증명 소장만 적어달라고 하시면 될듯. 그리고 소장접수할 법원가서 법원지정 감정업체가 어딘지 알아보고 감정진행하세요. 아무곳이나 하면 법원에서 지정업체에서 재감정 하라고 합니다. 감정비 한두푼하는것도 아니니 이점만 주의하시면 별무리없이 승소하실거에요.
보험사나 경찰도 택시공제랑 엮이는거 상당히 싫어합니다...끝까지 개같이 물고늘어지기 때문에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해결 잘되셨으면 하네요.
맘 고생 크시겠어요..
토닥토닥!!!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는데 그냥 격락손해 챙겨준다고 해서 받고 땡쳤습니다.
형사합의는 무슨 가해자는 자신이 피해자인줄 알던데 ㅋ
전 과실때문에 보험사건너뛰고 직접 소송한거라 무과실인정받고 잘 처리했었네요.
시세하락손해배상 때문에 하시는거면
소액건이니 직접하셔도되고요. 법무사통해서 내용증명 소장만 적어달라고 하시면 될듯. 그리고 소장접수할 법원가서 법원지정 감정업체가 어딘지 알아보고 감정진행하세요. 아무곳이나 하면 법원에서 지정업체에서 재감정 하라고 합니다. 감정비 한두푼하는것도 아니니 이점만 주의하시면 별무리없이 승소하실거에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죽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차 가격 떨어지는 건 팔아봐야 아는 사실인데 대략 추상적으로 인간적으로 얼마를 주는 것이지 법정에서 판사가 줄 필요가 없다고 해버리면 못 받습니다.
보험에 접수가 되면 보험사가 피고가 되므로 형사책임이 없는 가해자가 굳이 불필요한 합의를 요청할 이유는 없습니다.
도로에 나오면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재수 없어 걸린겁니다.
너무 금전적으로 잔머리 굴리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보험 이력에 수리비랑 다 나오는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
사고이력차랑 무사고차랑 가격차이가 없으면 말이 되나요....
본인의 피해가 큰 사고는 변호사 선임이 최고입니다.
변호사비용 내고도 남게 받아냅니다.
차량 감가상각 생긴거 신경도 안쓰일 정도로 다 받아냅니다.
변호사가 답입니다.
물론 저 사과도 안한 택시기사가 잘했다거나 편드는건 절대 아닙니다
지난번 글에도 언급했듯이 ... 택시기사의 거짓말이 너무 뻔뻔하고 어이없어서요 .
이미 택시기사랑은 끝났으니 저희가 할수 있는 건 공제회랑 합의하거나 소송 뿐이에요
제가 검사 판사도 아닌데 괘씸죄를 어떻게 적용하나요???
처음에 응급실에서 노란불에 지나갔다고 자기잘못없다고 택시승객 보호자에게 큰소리 치고
다음에 경찰이 전화와서 택시기사가 그때 잠깐 뇌출혈? 이 와서 정신이 이상해서 그랬다그러고
그리고는 장애인에 기초수급자라 못한다 그러고... 너무 양심없지 않나요?
차량감정사라고 전국에 몇 없는데 그 사람들 보고서는 법정에서 효력 발생하구요.
보험사에서도 인정 해줍니다.
격락손해 대리 소송해주는 없체가 있는데 승소가의 30% 정도 먹습니다. 그래서 나홀로 소송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참고하세요. 저도 싼타페DM이었는데 격락손해 소송 하려다가 전손처리 했네요
http://blog.naver.com/jasonkidd5/40208088247
감사합니다
고의는 아닐지언정 중대한 과실로 그렇게 피해를 입혔으면
최소한 진심어린 사과라도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거늘, 그 택시 기사 정말 답이 없네요.
차도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하셨을 텐데, 잘 해결되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힘내시고 꼭 승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밑바닥 개 보다 못한 하등 거지들
드러운새끼들은 드럽게 받아쳐줘야죠
아까운 세금이 택시기사 한테 갔네요
형사 합의 안해도 벌금이 200도 안나온다나 뭐래나..
저는 검찰청에 진정서 넣었구요..상대 차주는 벌금 300나왔다더군요..
근데 그게 이례적으로 벌금이 많이 나온거라더군요..진짜 어이없죠..사람이 죽을뻔했는데...
법이 너무 약해요..
벌금 100만원이건 1000만원이건 상관 없었을테니까요.
그냥 운전자보험이란 것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운전자보험 때문에 더 막운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도 신호받고 3초 후 횡단보도 건너는데도 신호위반하고 오히려 가속해서 달려드는 체어맨에 치어죽을 뻔 했네요.
가난 사정 코스프레에 속았군요
그 사람들 사고 내면 원래 그렇게하고 입 딱습니다
민사 소송하실 결정하셨으면 어줍짠은 손해사정인은 아예 생각 마시고
바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고용해서 피도 눈물도 없이 가해자놈들 밟고 정신적 금전적 권리 찾으십시요
법대로 하면 인정사정때위는 봐주는게 아닙니다
지역택시라면 공제+경찰 유착은 당연한것이니 사고조사경찰 맘에 안들었다면 경찰청 감찰과에 민원 넣으시고
택시공제도 금감원에 민원 다 넣으시고 세게 나가십니다
그래야 공제놈들이 이사람 호구가 아닌것 같다고 느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000떨어진다는건 중고상사에서 평균적인 가격이고(여러군데 가봄)
차량감정사에게 문의한것도 최소 500하락 이라했어요 ㅠㅠ
지금은 풀옵한거 후회중입니다 ㅠ ㅜ
힘내세요.
하루일당 홀랑 날리는거죠. ㅋㅋ
나라법이 피의자 보호법이지 피해자 보호법이 아닙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볼땐 몰랐는데, 저희가 직접 사고를 당하고 피해자가 되니까
정말 법 자체가 가해자를 위한 것 같더라구요 ㅠㅠ
겉으로는 저렇게 나와도 공제에서 사고낸 택시 기사 ㅈ나게 쪼읍니다.
그건 가해자 놈 사정이니 신경 쓸건 아니구요
신호위반은 볼것도 없이 100% 가해자놈 과실이니 가볍게 이기실 것이니
공제놈들 백기 팔랑 거리면 야무지게 받아 내세요
차고 넘치는게 택시 기사니까 이따위 비양심적인 기사놈들은 빨리 필터링 하는게 건전 사회로 나가는 길입니다..
택시들 극혐이라... 길가다가 사람태운다고 급정차 하면 사고 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택시만 보면 본능적으로 크락션만 울리고 다닙니다 ..ㅎㅎ
중과실 뭐하러 만들어놨는지. 이따구로 처리할거면.
그 행동을 처벌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죽어야 처벌을 하니 ㅡㅡ;웃김.
소송을 통해서 받으시려면...
일단 차량감정을 받아야 하는데... 차랑감정 비용이 300 ~600 정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변호사 비용도 기본 200 ~400 정도 예상하셔야 하고요..
나홀로 소송이라면 변호사비용은 절약되겠네요... 하지만 직장인이시면 나홀로 소송 힘듭니다.
차량감정비용과 변호사 비용을 공제하고도 예상하시는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나올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소송으로 차량경락손해를 받기는 힘들것입니다.
한대당 수억원을 하는 고급 외제차의 경우는 소송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소송으로 경락손해를 받을 수 있겠지만..
2000 ~ 3000만원 하는 국산차량으로는 소송으로 경락손해 인정받기 힘든게 현실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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